그들에게 평화를 소망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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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에게 평화를 소망 하며....

노란 손수건 3 181
아프간 국경도시 페샤와르 시장에서 였읍니다....
하루에 90루피(2200원 정도)인 가니스 호텔에서 잠을 자구 신선한 아침을 해결 하기위해 6시 정도에 바자르로 향하곤 했답니다
그곳에 가면 금방 도착한 양젖에 금방 구운 짜파티 먹어 보지 않으신 분들은 그맛을 모르실겁니다 ... 어느날인가 일정에 여유가 생겨서 그곳의 전통 찻집에 가서 차 까지 즐기구 나오는데 ..
차도르를 쓴 여인이 도와 달라구 구걸 을 저에게 하는 거예요...
도와 달래는데 어떻 합니까 .... 50루피를 그여인에게 주었지요...
아 싸라무 알라이꿈 (알라신의 축복이 당신에게)...
그여인에게 먹을것 만이라도 알라신의 축복을 기대 하며 돌아서는데 ... 이게 웬일 입니까 몇걸음 걷지도 못해서 차도르를 걸친
수많은 여인들에게 포위되고 말았답니다... 대부분 ..아이들을
안고 있었지요.... 할수 있나요 지갑속에 있던 루피를 모두 ...
정신 차릴 틈두 없이 주어 버리고도 그곳을 벗어 날수 없어 ...
마피 ...마피...(없다 는 뜻의 아랍어).. 하며 금방 가게문을 열고 있는 집으로 피신 하였답니다......하지만 그여인들에게 안겨 있는
아이들의 눈망울이..... ....한없이 착잡한 하루 였답니다...
크렌베리님의 글과 리플 다신 분들의 글을 접하구 보니 ...
그곳은 9.11 사건으로 또 전쟁을 치루 었구...
착잡 요즘이람니다...밑에 리플단 좀 덜 떨어진 어떤분 ....
당신은 미국에서 살고 오셨나 보지요,......
당신은 우리 나라 사람이 아니시군요... 어떻게 그런 말씀을 하실수가 있는지 모르겠읍니다...우리 민족의 분단 ....6.25 전쟁 ...
그게 어떻게 우리가 원했던 것 이었겠읍니까.......
정말 화가 나는군요....
당신에게 한 두시간쯤 욕을 해주고 싶군요.....
크렌베리님 어디 라오 뿐이겠읍니까 ....캄보디아 ...비엣남...
앙골라 ....아프간 ....
그곳의 보통 사람들 ...그들은 전쟁을 원 하지 않았읍니다...
우리가 일본 의 식민지와 민족의 분단과 6.25 전쟁을 원하지 않았던것 처럼...........요즘 뉴스를 보면 ..기분이 좀 그렇답니다...
미국의 부시는 맨날 쌈박질만 하겠다구 하구 ....쌈만 해봐라..
기름값 을 베럴당 백불로 올려 버리겟다........
크렌베리 님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 있어서 다행임니다...
우리의 생각을 우리의 형편에 맞게 맞춥시다....
우리나라를 한탕 해먹고 날라버릴 대상으로 알고 잇는 사람의 논리에 현혹 되지 맙시다....이땅은 우리가 살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 가야 할곳입니다.....지발 ...덜떨어진 넘들 처럼 생각 하지맙시다....우리가 여행 하면서 가슴 아파 했던 그곳 모두 에......
평화를 기원 하며....
노란 손수건 이었읍니다.....








3 Comments
1970.01.01 09:00  
망할 미국... 재섭는 미국... 왕 짜증미국...<br>지들이 이 지구의 주인인 줄 아나봐요.<br>난 미국이 시러 시러 시러...<br>콱 망해버려라
리노 1970.01.01 09:00  
전 미국하면 머리에 핏대가 서는 넘 입니다만.....노란손수건님의 글을 읽고나면 주위를 둘러보게 됩니다. 입만 살아서 날뛰는건 아닌지.....낼은 착한일 한가지 해야 겠습니다.
자나깨나 1970.01.01 09:00  
^^*<br>역쉬 노란손수건님이 완벽 공감 정리를 해주시는군요.<br>...전쟁이란것 증말 없어졌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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