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플방지위원회................없나여? --;;
많은 글을 남기고 싶어도 글재주도 없고, 특이한 에피소드도 없고
글을 쓰다가 그만 다 지워버린것도 부지기수.
그렇다고 오프라인으로 태사랑에 계신 분들을 만난적이 있어서
안면이 있는 분도 전혀 없고..
(태국도 늘 업무상 가서 카오산에는 겨우 두번 가봤지만 그래도 나름 방콕매니아--;;)
다른 취미생활하는 카페에서도 태사랑 처럼 기웃대며 댓글 정도 달 뿐이지만.
그래도 7년 넘게 오다보니 드문드문 남긴 글이 그래도 꽤 되는데...
하나같이 리플 달린게 없군요..많으면 3~4개..^^;;
오랜만에 글 남기면 3-4일간은 틈만 나면 들오는데..
오늘도 리플 한개 내일도 리플 한개..
뭐 관심사 아닌 신변잡기나 중구난방 주제 없는 글을 남겨서 글켔지만..
이제 아예 묻고 답하기에 글을 올려도 '간큰초짜'라는 아뒤를 보고
일부러 리플을 안다는건 아니겠지만...리플이 안달리네요..ㅎㅎ
7년전 처음 태사랑에 왔을때 사용했던 라차요틴 이라는 아뒤로
태국에 살면서 글 남겼을때는 그래도 반응이 꽤 괜찮았는데...
(그때는 늘 벙개 때려서 그랬던거 같기도 하고...ㅋㅋ)
무플방지위원회 와서 리플 남기면서 무플방지위원회에서 왔음을
밝히는 것도 비참하지만...글 남기고 며칠 지나도록 리플 없으면
참 허전하더군요...
회사도 1인 기업이라 외로운데, 게시판에서 마저 외롭군요 ^^
오늘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철저하게 혼자 있었더니 넘 심심해서
주저리 주저리 해봅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