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병은...
민베드로
9
609
2009.11.21 03:14
안녕하세요. 첫눈오는 밤
잠이 안와 태사랑에서 놀다가..
연달아 글을 올리기 싫어 기다렸는데...ㅋㅋ
저의 태국병은 마음에만 있는건 아니었나 봅니다.
엊그제 제가 일하던 가게에
외국인이 오셨습니다.
외국인은 거의 안오는 곳인데
외국어가 안되는 저는 조금 당황을 했죠..
알고보니 중국인이더라구요
중국말로 뭐라고 막 하더니..
저에게 물건을 가르키며...
"하우머치" 그러는 겁니다.
하우머치...그건 제가 물어보기만 했던 그말...
그말을 들으니...머리가 멍해지더군요.
잠시 숫자도 생각이 안나는 듯..
정신을 차리고 5,000원짜리 물건이라...
외친 한마디...
파이브 사우전드 밧..밧..밧
그 분들 말이 안통한다 생각했는지..
그냥 가시고
혼자 생각해보니 너무 웃기는 겁니다.
이것도 태국병인가 보네요.
창피한 이야기지만 올려봅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김장철.. 어머니 김장도 도와드리세요.
저도 내일 어머니 김장 도와드리려 생각중입니다....^^;
그럼 편안한 밤 되세요.
잠이 안와 태사랑에서 놀다가..
연달아 글을 올리기 싫어 기다렸는데...ㅋㅋ
저의 태국병은 마음에만 있는건 아니었나 봅니다.
엊그제 제가 일하던 가게에
외국인이 오셨습니다.
외국인은 거의 안오는 곳인데
외국어가 안되는 저는 조금 당황을 했죠..
알고보니 중국인이더라구요
중국말로 뭐라고 막 하더니..
저에게 물건을 가르키며...
"하우머치" 그러는 겁니다.
하우머치...그건 제가 물어보기만 했던 그말...
그말을 들으니...머리가 멍해지더군요.
잠시 숫자도 생각이 안나는 듯..
정신을 차리고 5,000원짜리 물건이라...
외친 한마디...
파이브 사우전드 밧..밧..밧
그 분들 말이 안통한다 생각했는지..
그냥 가시고
혼자 생각해보니 너무 웃기는 겁니다.
이것도 태국병인가 보네요.
창피한 이야기지만 올려봅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김장철.. 어머니 김장도 도와드리세요.
저도 내일 어머니 김장 도와드리려 생각중입니다....^^;
그럼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