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랑님들 정보덕분에 이번에도 좋은 태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은 3번즐거워 지는것이라더니 ㅎ
저는 준비하는 즐거움 여행다니는 즐거움은 느꼈는데 흑 ㅠㅠ
사진정리하는 즐거움은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바로 신종플루 때문이죠 ㅎ
공항에서 도착하자마자 회사에서 신플 확진검사 받아오라 하셔서
ㅠㅠ (그래야 출근할수 있다나요 ㅠㅠ )
아~~ 트렁크들고 낑낑 도착하니
꺄~~ ㅡ.ㅡ;;;;대학병원이 아니라 야전병원인줄 알았습니다
우는아이들 ,소리지르는 보호자 ,대기 300명 ㅡ.ㅡ;;;;;;;
장장 3시간을 기다려 신플검사를 받았는데
허거덩 18만원이라니요 ㅠㅠ 나는 100밧이 아까워서 걸어다녔는데 무슨!!
거기다 화요일 결과 문자발송이라고 합니다
ㅠㅠ 월요일부터 출근인데~~
회사에선 화요일까지 나오지말래요 으윽 ㅡ.ㅡ;;
그렇다고 해서 집에서만 계속 있었냐~ 아니구요
월욜날 회사에서 일이 많다고 그냥 약진검사 받고 오라고 해서
약진검사 받으러 다시갔죠 ㅠㅠ 그것도 3만원  내돈 ㅠㅠ
장장 약진검사도 4시간 기다렸어요
가득이나 베트남에서 공항 9시간
 체류후 다크써클은 9회말 선발투수처럼 내려와있는데 ㅡㅠㅡ
아우~~ 병원에 계속 환자들과 섞여있었더니
점점 목이 아파와요  거기서 병을 더 얻은듯 ㅠㅠ
결국 화요일날 출근하고 쌓여있는 업무하고
태사랑에 주절거리고~~ ㅎㅎ 하느라고 사진은 보지도 못했네요 ㅎ
600장이 넘던데 ㅎ 언제 정리할란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