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여행자 귀국 티켓 구입을 위하여 은행강도 ~ 덜미
솜킷
6
357
2009.09.17 00:42
이 미국분 참 딱하기는 하나 아무리 그렇다고 여행지에서 은행을 털다니 참 대담하신 분이네요. ㅋㅋ
지난 9월 2일 오후 2시경 방콕 인접 빠툼타니현 쇼핑 센터 "휴챠빡 랑싯"내에있는 싸이얌 시티 은행에 미국인 여행자가 들어와 현금 14만 8600 바트를 빼앗아 달아난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당시 카운터 업무를 하고 있었던 케서린 씨 (25)에 의하면, 사건 발생시, 은행안에는 손님이 1명 밖에 없었다고 한다.
눈 부분이 뚫린 니트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갈색 모자를 쓴 범인이 갑자기 들어와 카운터를 뛰어넘어 서랍에 있던 현금을 독수리가 먹이감을 채어가듯 검은 가방에 넣은 후 도주하였는데 불과 몇 분만에 벌어진 일이었다고 한다.
그 후 정신을 차린 남자 은행 직원이 큰 소리로 도움을 청하며 범인을 추적, 쇼핑 센터 주변의 노점상 주인들과 협력하여 수색했는데, 뒤쪽의 풀 숲에서, 니트 모자, 카키색 재킷 등 범인이 몸에 지니고 있던 의류를 발견했다.
그리고 바로 수상한 외국 남자를 발견, 경찰서에서 조사한 바 처음에는 범행을 부인. 그러나 신체검사 결과, 속옷에 숨겨둔 현금 14만 8600 바트가 발견되어 범행을 인정했다.
이 남자는 미국인 여행자 쿠이아씨 (54)로 밝혀졌는데 범행 이유를 돈을 너무 많이 사용하여 귀국할 비행기표를 살 수 없게 되어 은행 강도를 하게 되었다고 진술. 쿠이아 용의자는 작년 말에 태국에 들어와 이후 캄보디아에 입국하였다가 최근 태국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 Bangkok Shuho 9월 16일
지난 9월 2일 오후 2시경 방콕 인접 빠툼타니현 쇼핑 센터 "휴챠빡 랑싯"내에있는 싸이얌 시티 은행에 미국인 여행자가 들어와 현금 14만 8600 바트를 빼앗아 달아난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당시 카운터 업무를 하고 있었던 케서린 씨 (25)에 의하면, 사건 발생시, 은행안에는 손님이 1명 밖에 없었다고 한다.
눈 부분이 뚫린 니트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갈색 모자를 쓴 범인이 갑자기 들어와 카운터를 뛰어넘어 서랍에 있던 현금을 독수리가 먹이감을 채어가듯 검은 가방에 넣은 후 도주하였는데 불과 몇 분만에 벌어진 일이었다고 한다.
그 후 정신을 차린 남자 은행 직원이 큰 소리로 도움을 청하며 범인을 추적, 쇼핑 센터 주변의 노점상 주인들과 협력하여 수색했는데, 뒤쪽의 풀 숲에서, 니트 모자, 카키색 재킷 등 범인이 몸에 지니고 있던 의류를 발견했다.
그리고 바로 수상한 외국 남자를 발견, 경찰서에서 조사한 바 처음에는 범행을 부인. 그러나 신체검사 결과, 속옷에 숨겨둔 현금 14만 8600 바트가 발견되어 범행을 인정했다.
이 남자는 미국인 여행자 쿠이아씨 (54)로 밝혀졌는데 범행 이유를 돈을 너무 많이 사용하여 귀국할 비행기표를 살 수 없게 되어 은행 강도를 하게 되었다고 진술. 쿠이아 용의자는 작년 말에 태국에 들어와 이후 캄보디아에 입국하였다가 최근 태국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 Bangkok Shuho 9월 1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