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비입니다.,

아시다시피 이번에 푸켓의 촬영때문에 태국에 가야할 사정이 생겼습니다.

거두절미하고,...


항공권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17일 부산출발 방콕도착편이 있습니다.

타이 항공이구요.

부산출발 방콕도착은 부산에서 주일에 3회가 있습니다.

목, 일, 화... 이렇게 3회지요.


그런데...

17일 출발하는 항공권을 예약한 후에 결재를 마치고 발권을 한 상태입니다.

발권한 여행사에서 전화를 받았는데 17일 출발하는 비행기가 결항이 되었답니다.

항공기에 문제가 생겨서 17일 하루만 운행을 할수가 없다는 겁니다.

저는 발권을 한 상태이고 시간을 절대 조절할수 없다고 따졌더니 여행사 소관이 아니라 항공사 소관이라며 전화번호를 알려주더군요.


항공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일방적으로 항공기를 켄슬시키고 자기들 마음데로 스케줄을 부산출발이 아닌 인천출발로 변경하라고 그러더군요.

상당히 기분이 나빴습니다.

천재지변이 아니라 항공사의 사정으로 비행기가 뜨지 못함으로 해서 받는 고객의 불편함은 어떻게 보상을 하라는 것입니까?


제가 어떻게 하면 최대한도로 저의 권리를 주장할수 있을까요?

일단 태국현지에서의 일이 틀어질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약속을 한 분과 아주 상당히 복잡미요한 벽이 생길것 같습니다.


빠른 조언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