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게시판 사용권한 인증제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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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커뮤니티 게시판 사용권한 인증제를 시작합니다.

요술왕자 14 1617
안녕하세요. 태사랑 회원 여러분들
태사랑 운영자 입니다.

요즘들어 회원님들께 이런저런 공지사항의 글로서 많이 만나게 되네요.
저나 여러분이나 이런 공지사항이 반갑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동안 태사랑을 운영해오면서 많은 시행착오도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애정과 관심으로 끌어주시고 다독여주신 많은 회원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태사랑이 이렇게 오게된 힘의 원천이 회원 여러분의 마음 한조각씩임을 절실히 느끼게 되는 요즘입니다.

저 역시 여타 다른 사이트에서 일반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많이 보게됩니다만 분쟁과 말다툼은 그 사이트의 주제가 되는 정보게시판 보다는 자유게시판등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주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사람의 감정이 가장 많이 녹아있고 개개인의 성격이나 가치관이 반영된 글이 많이 올라오는 곳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은가 하는 생각 감히 해봅니다.
그런데 인터넷이란 곳이 익명성과 자신의 신분 노출이 없다보니 감정적인 글을 여과없이 표현하는 것도 쉽게 생각하는 경우도 분명히 있습니다.

앞으로 커뮤니티 게시판 중 그냥암꺼나 등 회원들간의 논쟁의 소지가 많거나 업체홍보게시판 등 나쁜 의도로 접근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 몇개의 게시판에 대해서는 한번 인증을 받는 장치를 두려합니다.
다음과 같은 게시판입니다.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2
대한민국
여행생각
사고팔기
낙서금지
사는이야기
부동산
구인구직/사고팔기
묻고답하기(태국에서살기) 
태국이야기/뉴스
한인업소 정보
업체컨텐츠
홍보/광고

이상 게시판에 글을 쓰기 위해서는 태사랑 화면 오른쪽 상단의 태사랑이용안내로 들어가면 있는 '커뮤니티 게시판 사용권한 신청' 게시판을 통해 이뤄지게 됩니다.

글쓰기만 제한하므로 글을 보는데는 사용인증을 받지 않아도 됩니다.

사실 이 정책은 2005년도에도 실시했었고 회원분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었는데요 제가 그당시 인터넷 환경이 좋지 않은 곳으로 장기여행을 떠나게 되면서 관리가 어려워져서 중도에서 아쉽게도 중단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게시판에 있으며 지금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하고 인증을 받는데 다소 번거로울수도 있지만, 이럴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음은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리라 믿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정말 진심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되어주는 커뮤니티가 되고, 좀 더 책임있는 글쓰기가 되기를 바라며 장고의 고심끝에 다시금 내린 결정입니다.
물론 이번 조치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며 그것은 오로지 여러분 개개인에 달려있겠지요.

함께 노력해 봅시다.
14 Comments
쮸우 2009.09.02 14:43  
앗! 빨간별!!! 부활인가요?!
요술왕자 2009.09.02 14:56  

겉으로 보이는 것에 대한 차등은 없습니다. 들어가지느냐 안들어가지느냐의 차이입니다.

월야광랑 2009.09.02 15:13  
글쓰기를 하니 다른 필드는 뜨는데, "국적:"은 빠졌더군요. ^.^
그래서 일부러 추가했습니다.
요술왕자 2009.09.02 15:28  
아, 감사합니다. 수정하였습니다 ^^;;
heyjazz 2009.09.02 15:30  
그럼 저두 아이콘?달수 있을까나????
지금 가서 신청할께요~~
요술왕자 2009.09.02 15:40  

윽~ 아이콘 같은 것은 없답니다.

heyjazz 2009.09.02 16:58  

우엥.....
달아주시지...ㅋㅋㅋㅋ

월야광랑 2009.09.02 17:12  
어째 요즘 점점 예빈이/예현이 수준으로 째즈님 수준이 전락하는 것 같은 느낌...
원래 유치원 가면 뭔가 잘하면 스티커 같은 거 붙여 주지 않아요? ^.^
heyjazz 2009.09.02 17:16  

헉.... 어케 알으셨어요....^^;;;
요즘 예빈이가 심부름 하거나 착한일을 하면 마눌이가 예빈이 스티커북에 스티커를 붙여주고나서 한장이 꽉차면 가지고 싶은것 사주더라는...-_-;;

dandelion 2009.09.02 15:34  
저도 신청해답니다. 태사랑의 많은 정보를 눈팅만 하는 회원이지만요.. ^^
우사랑 2009.09.02 16:57  

"회원  여러분의  마음  한조각" 
이라는  글이  많이
마음에  와  닿네요...
항상  평정심을  잃지  않고  좋은  소통공간을
만들어 보려는  요왕님의  뜻과는달리  분란을
카타르시스  삼아서  즐기려는(?)
소통되지  못하는  몇몇  이들로  인해
힘든  판단을  해야될   
상황들이  그림이  그려  지네요..

잘은  몰라도   더좋은  소통공간을  위해
고뇌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몸은  멀리 있으나  마음은   태사랑과  늘
가까이  있습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도시에서~~~)


동쪽마녀 2009.09.02 18:12  
저도 "회원 여러분의 마음 한 조각씩"이라는
요술왕자님 표현에 마음이 찡했습니다. 
에구 . . .
어느 님 말씀대로, 
태사랑 공간을 운영하시는 요술왕자님과 고구마님께서
제일 마음이 아프실 거라 생각됩니다.
익명으로 아무렇게나 던지는 말 몇 마디에
일 년에 두 번씩 꼭꼭 맘 상해 슬퍼하는 한 사람으로서,
그런 일들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열심히 참여할게요.
힘내세요, 요술왕자님, 고구마님!!

잘 하면 "참 잘 했어요" 스티커 진짜 주시남요?^^
코난 2009.09.02 20:39  
다시 예전처럼 여행자끼리 보듬는 그런 따뜻한 싸이트가 될겁니다.
참새하루 2009.09.07 01:45  

아무거나 게시판에 한바탕 소동이 있었던듯 하네요
소나기가 내릴땐 시끄럽지만
그치면 깨끗하게 청소가 되듯
태사랑이 정화되는 산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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