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방콕을 몇시간 있으면 뜨게 되는군요.
지금은 쑤완나품 공항에 체크인해서, 루이스 타번의 CIP 라운지에 있습니다.
이전에는 그냥 무선 인터넷 암호 없이 접속하게 해 놓더니,
지금은 비즈니스 라운지 위치를 바꾸어서 조금 좁고,
무선 인터넷도 암호를 걸어 놓았군요.
물론 데스크 가서 달라고 하면,  SSID와  WEP 키 적힌 쪽지를 주긴 합니다만...
그런데 생각보다는 사람들이 별로 없군요. ^.^

이제 조금 있으면 비행기 타서,
인천에 아침에 내려서 점심 먹으러 서울로 가야합니다.
그런 다음에 다시 저녁에 공항으로 돌아 와서 미국행... ㅠ.ㅠ
뭐 점심값보다 차비가 더 많이 나올 듯 합니다만...
그래도 반가운 분들을 같이 보면서 점심을 먹을 수 있다는게 어디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