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흠... 혹시 이런게 염장글?
월야광랑
8
441
2009.08.29 16:40
소금으로 간을 맞춘 안동 간고등어를 먹으면서,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염장"글이 되는 건가요? ^.^
뭐 태국을 Land of Smile 이라고 하는데,
꼭 그런거 따질 것 없이,
평소에도 즐겁게, 웃으면서 살면,
좀더 재미있는 하루가 되지 않을까요?
으흠...
오늘도 염장글을 올리기 위해서,
어디서 간고등어 백반을 팔지?
거기가서 밥 먹으면서 인터넷도 되어야지 염장글을 올릴 수 있는건가요?
항상 바쁜듯이 와서 돌아다니다,
오늘은 조용히 토요일 오후를 호텔 라둔지에서
짜오프랴야 강을 내려다 보면서,
얼그레이티에 꿀을 타서 마시고 있으니,
왠지 넉넉함이 마음에 넘치는 듯... ^.^
소금은 절대 얼그레이티에 안 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