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비입니다.

얼마전에 괭이밥 씨리즈를 올려서 아주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번이 그 괭이밥 씨리즈의 마지막 편입니다.


먼저 괭이밥은 우리나라 토종 식물이 아니라 외국에서 관상용으로 수입이 되어서 우리나라땅에 적응을 한 녀석입니다.

'괭이밥' '붉은괭이밥'에 이어 '자주괭이밥'을 소개합니다.

우리집 마당에 지천으로 깔려있는데 지금은 날이 써늘해 지면서 하나둘씩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꽃은 새끼 손톱 만 한녀석이 이쁘기는 정말 이쁩니다.


자주괭이밥은 이름 그대로 자주빛을 띄고 있습니다.

꽃 모양은 괭이밥. 붉은 괭이밥과는 조금다르게 약간의 나선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자주색의 꽃이 신비한 모습이지요.

괭이밥


붉은 괭이밥


이녀석들과는 조금 다른 모양의 자주괭이밥.


고양이에게 특별한 식사가 되겠군요.


사람은 꽃보다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조제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