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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HOONQ 7 478
방콕에서 1주일 머물다가 왔는데,  
떠나기 3일전에 태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 태국 사기 바가지 피해 사례'게시판을 봤었는데, 1주일동안 머물면서 비둘기 아줌마를 제외한 모든 사례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남이 당하는 광경도 생생하게 목격하고 저에게 일어날뻔한 순간도 있었고, 사진으로 잠깐 본 사기꾼이 실제 나에게 말을 걸기도 했었고....... 아무튼 메뉴얼을 못벗어 나더군요.

덕분에 적절히 대처하면서 나름 즐거운 여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에 한가지 추가 한다면,

전 all seasons siam 호텔에서 머물렀는데 절대 호텔에서 관광 프로그램 신청하지 마세요. 카오산의 길거리 여행사보다 3배는 비싸더군요.

이번 태국 여행은 정말 태국 사람들 빼고는 모든것이 좋았습니다.

#2009-08-09 09:36:39 지역/일반정보에서 이동 됨]
7 Comments
참새하루 2009.08.09 07:13  
태국사람들중에는 좋은 분들도 많습니다
다만 외국 관광객들을 상대하는 상인들이나 가이드
기사들이 좀 닳은 사람들이 많지요^^
태사랑 정보가 도움이 되어 사기를 예방하셧다니
다행입니다
개미 2009.08.09 22:41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타이하늘 2009.08.10 09:22  

저는 태국사람들땜에 가는데....

SunnySunny 2009.08.10 12:17  

저는 태국사람들땜에 사는데....

모든 호텔 프로그램은 직접 발품팔아 밖의 여행사 통해서 예약하는 것보다 기본적으로 비쌉니다.. 그건 당연지사.

좋은 시간 보내셨길..

HOONQ 2009.08.11 23:56  
ㅎㅎ 태국 사람이 모두 별로란 말은 아니고...금전관계를 떠나 가슴으로 부딧히면 좋은 사람도 많겠죠. 그건 어느나라도 해당되는 사항이구요.
근데 호텔 관광 투어는 정말 이해 안되더라구요.
호텔 로비까지 오는 픽업 service나 예약의 편리함등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비싼것은 사실이지만, 3배나 비싼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 적잖이 당황스러웠습니다. 호텔에서 알아봤을때 아유타야 당일 여행이 1500밧, 나리밋쑈가 1900밧...이정도였습니다.그것도 가격 table에 당당히 적혀있더라구요. 단순 비교로 올초 말레이시아에 놀러갔을때는 호텔과 외부 여행사의 Tour 비용이 거의 동일, 혹은 한화 +/-5000원 이내 편차에 들어와있었습니다. 그래도 태국여행하면서 이것저것 할때 흥정하는것도 또 다른 재미더라구요. 1/4 이하로 가격을 불러도 거래가 성사되는 경우가 있으니....암튼 여행하는 재미도 있고 볼것도 많은 곳임은 틀림 없었습니다.
개미 2009.08.10 15:21  

언젠가 바둑사이트에서 한 중국애가 한국애랑 시비붙었는데
미국에서 총기 난사했던 한국애 얘기하면서
그게 한국인의 국민성이라고
한국 사람들은 죄다 정신병자들이라고 하더군요.

맞는 말일지도...

SunnySunny 2009.08.10 19:57  

미국에서 총기 난사했던 시기에 저 각종 국가 애들한테 욕 엄청 먹었습니다... ㅡㅡ^
북한이 핵갖고 허풍떨때는 미국애한테 사기친다 소리듣고..
그 다음엔 최근에 일어난 와이셔츠 싸움 사건... 타이완과 코리아만 저런다 하며 비웃음 샀습니다...... ㅠㅠ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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