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떠셨는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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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떠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낭낙 봤던 사람 1 191
늘 여기서 정보만 얻다가..
햐..내가 태국에 대해서 알고 있는게 있었다니..
저 예전 부산영화제때 낭낙 봤거든요.
오늘이 8일이니, 시사회 보고 오신 분도 계시겠네요.

전 정말 재미없었어요.
기냥 '전설의고향' 한편 본다는 가벼운 맘으로 보시면 좋을 듯..
저도 '쉬리'의 흥행기록을 능가한 태국영화라는 카피가 기억나는군여.

제가 알기론 태국영화수준은 상당히 낮은편이랍니다.
순전히 제가 아는바입니다. 저는 영화에 대해 그리 많이 아는 편은 아닙니다.
그 영화의 줄거리는 태국에서 아주 유명한 설화랍니다.
위에 잠깐 설명된 거 봐도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전설의 고향에서 흔히 봐오던 내용입니다.
솔직히..그 때 '유치하기 짝이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분위기도 묘하고 무섭습니다.
그 당시 아주 아주 재밌고 감동적이었다고 말한 친구도
있었습니다.

근데, 다시 보고싶군요.
태국에 대해 전혀 애정이 없던 때에 봤던 느낌과
태국을 무진장 갈망하고 있는 지금과는 전혀 다를테죠.

사람들이 다 재미없다던 '비치'도
비디오만 보면 자는 저인데,
너무 너무 푹 빠져서 봤다니까요. 요 며칠전에요.

관심이 있는냐 없느냐는 아주 큰 차이잖아요.
관심이 있으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느끼는 감동이나,
애정은 커지게 마련이죠?

많이 관심갖고, 많이 알고, 많이 감동 받고, 많이 사랑합시다..
뭐든지요..나쁜거 말구.. 이히~
1 Comments
*^^* 1970.01.01 09:00  
저 어제 봤는데....나름대로 재미있었어요^^ 그런데 진짜 무서웠어용 - 이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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