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를 자주 나가시는 분들이나, 가끔이라도 인천공항을 통해서 출국을 하시는 분들은

인천공항 출국, 입국시 출입국 신고를 하기위해 줄을 서보신 적이 있을껍니다.

어쩔땐 출입국 심사대가 많은 사람들로 인해 줄이 길게 늘어져 있으면 짜증이 나곤 하죠..

근데 이젠 출입국 신고에 줄을 길게 서는일은 없을꺼 같습니다.

인천공항에서는 자동 출입국 심사 제도가 생겨.. 보다 빠르게 출입국 신고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 기존 : 보딩- 소지품검사 - 엑스레이 통과 - 출입국 심사대에서 심사관에게 여권 및 보딩패스 제시 - 출입국 가능여부 심사 - 종료

▶ 개선 : 보딩- 소지품검사 - 엑스레이 통과 - 자동심사대에서 본인이 직접 여권인식 - 지문검사 - 종료

출국 심사대에 설치된 무인 심사대의 모습입니다.                                               ※사진제공: 법률신문

총 20대의 무인기계를 설치했다고 하네요..

이제 남들 줄서서 출입국 심사 기다릴때...

간편하게 마치 지하철 요금기 통과하듯이 통과가 가능하게 됬습니다.

※ 위의 사진처럼 기다리고 심사받을 필요가 없어요~~

출입국 심사에 많은 시간이 절약되겠네요..

그러나..요런 간편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한가지! 사전등록 절차가 필요합니다.

▶ 등록절차

1. 인천공항 3층 체크인 카운터 F 뒷편 (이미지 참조)

2. 여권진위여부, 출입국 제한 여부 등 간단한 사전 심사

3. 양손 검지 지문 및 얼굴 사진 등록

4. 종료 (종료 후 바로 사용 가능)

※위의 절차를 등록하는데 5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 사용방법 (아래 사진 참조)

▶ 사전출입국 등록센터 운영

  - 운영시간 : 연중 무휴 오전 7:00 ~ 오후 7:00

  - 연락처 : 032-740-7400

출국 당일날 등록센터를 직접 방문하시거나

미리 hikorea 홈페이지(http://www.hikorea.go.kr)에 사전 예약을 하신 후 등록센터를 방문 하시면 됩니다.

이제 자동 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입출국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