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파타야를가본적이없지만
많은분들이 더럽다고하시네요.
사진만봐도 제가상상하는 동남아의 그 파란바다가 아니었구요.
제가 94년인가 93년에 저 여섯살인가 할때
가족끼리 태국여행다녀왔었거든요.
그이후로 작년12월에첫번째같은 두번째방문이었는데요
방콕하고 치앙마이에만 있었어요.
패키지여행이었는데다가 저희가족중 저와동생이 많이어리고
귀여움(?)을받아서 여행사에서 자체비디오도 제작해줬었어요.
저희것만인지 아님 패키지여행자들전부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집에있는비디오는 우리가족을 중심으로 만들어져있으니깐요..
거기다 저희집개인 캠코더에도 영상물이 보관되어있구요.
지금은 비디오가 어디있는지도 모르겠으나
초딩때만해도 간간히 꺼내보고그랬어요.
저랑동생도 어렸으니까 재밌다고 막 보고
할머니도 같이가셨는데 할머니도 보시면 좋아라하시니까 자주봤는데
요즘엔 비디오가어디갔는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그때 넘어렸을때라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제가 기억하는몇가지는

알카자쇼(이쁜언니들이 저랑동생무대위로대려가서 뽀보해주고했는데 초딩6학년때쯤 그사람들이 남자가여자로 변신중이거나 변신을마친사람이라고해서 쇼크를받았던기억이 ㅋㅋㅋ)

코끼리코에휘감겨공중부양한거(넘놀라서울었지여 ㅋ)

정말깨끗한바다(그 일인용제트보트?자기가운전해타는거 그거 태워주고돈받는 태국인이 저희남매이쁘다고 꽁짜로 엄청많이태워준것같음)

부페를간것같은데 어려서부터 편식이심했던지라 뭐먹고 이상해서 뱉어버리고
과일만먹은기억

요것들만 기억이 나는데요 ㅋㅋㅋ
비디오를보면 더기억이 날지도..암튼 무척어렸을때니깐.
근처에 산호섬이였을까요?
아니면 그때당시에만해도 정말 바다가 깨끗했을까요?
비디오를 좀 찾아보긴해야겠네요.
그때 그바다가 정말 깨끗했을까..아님 제추억속느낌만 그랬던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