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태국엘 친구들이랑 놀러갔거든여.
근데 거기서 친하게 된 태국현지가이드랑
그 가이드 친구랑 같이 계속 놀게 되었습니다.
너무 착하고 순수하더라구여~~~저도
나이가 그리 많지 않고 제 나이또래여서 밤에 사람들
따돌리고 정말로 재밋게 놀았습니다.(패케지로 갔거든여.)
방콕에서 그친구들의 안내로
나이트도 가고 포장마차에서 밥도 먹고 정말로 색다른
여행이었어요. 근데 너무 미안한것은 저희가 돈을
한푼도 안썼다는거에여.저희가 내려고해도 자기네가
내겠다고 하면서 다 내는거예여. 꽤 많이 썼어요.
미안해서리~~ 태국애들도 여자애들 만나면 한국처럼
돈을 더 많이 내던지 아니면 맨처음은 거의 자기가내나요?
우리나라는 대게보면 그렇잖아여.남자가 조금 더많이내고..여튼
태국 생활을 잘몰라서여... 거기서 누가 가이드고 누가 손님인지
헷갈렸습니당. 여튼 아쉬움을 접고 한국에 왔는데 많이
생각이 나네여. 그리고 며칠후에 편지왔거든여.
보고싶다고 편지가 왔는데... 우선은 저도 편지는 써서보냈는데
걔네들은 어떤 생각으로 그러는건지.. 어떡게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제가 괜히 오해하는것도 같고 (공주병...)
미국애들이랑 우리나라애들이랑도 정말 사상이 다르거든여.
그래서 그면에서 궁금한점도 있어서여..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