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인 것이 부끄러우십니까?" 라는 글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적어 봅니다..
오롱이
36
1526
2009.06.06 23:06
저는 올해 40이된 여자 입니다. 음.. 아랫 글에 나오는 여자 보다 나이가 많기는 하지만 , 같은 여자 이기도 해서 한 번 제 의견을 적어 보려고 해요.. 모든 여자 분들이 저와 같지는 않을꺼예요.. 또 아래의 상황에서 주인공 여자 분이 저와 같은 맘에 그런 행동을 하셨을 꺼라고 생각지는 않구요.. ( 그 여자분이 님의 말씀 처럼 한국인이 면서 아닌척 했다는 걸 전제로 한거구요..글을 읽으면서.. 사실은 그 여자분... 진짜 한국 사람이 아니었을 수도 있겠다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
음.. 우선 결론 부터 말 하자면 .. 저도 외국에 가서 모르는 한국 남자가 말을 걸면 .. 왠만해선 상대 안 합니다. 이야기에 나오는 스토리 처럼 외국어를 쓰는 방법을 사용 하진 않구요 .. 대화를 애초에 끊어 버리는 방법을 즐겨 (?) 씁니다..
상대를 하는 부류.. 즉 예외는 있습니다.. 동대문 같은 제가 잘 가는 한인 업소에서 .. 사장님을 통해 ... 이 사람이 누구 누구 이다.. 라고 소개를 받아 인사를 하는 경우나... 아니면 ... 상대방 쪽에서.. 혹시 오롱이님 아니신가요..? 하고 말을 시작 했을 경우..그것도 아니면 식당이나 여행사를 운영 하는 한인 업소의 사장님일 경우.. 첫째는 저는 직접 모르는 사람이라도 지인이 아는 사람이니 ... 믿고 말을 하게 되는 거구요.. 둘째의 경우는 .. .저를 여행 싸이트를 통해 알고 있는 사람이라.. 그렇고.. 셋째는 제가 그 사람에 대해 어느 정도 정보를 파악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외의 경우는 처음에 말을 했듯이 왠간해서 상대를 안 합니다.
음.. 그 이유를 말씀드려야 겠는데요.. 두서 없지만 생각 나는대로 풀어 가겠습니다.
첫째... 외국에서 이야기를 거는 한국 남자들의 경우 ... 소의 작업(?) 이라는 걸 걸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이건 딱히 부연 설명이 필요 할것 같지는 않구요.. 그런 작업을 거는 행위가.. 좋다 나쁘다 이야길 할 거리도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그냥 저는 그런 관계에 그닥 관심이 없는 편이고 그런데 연관 되는 것도 귀찮습니다. 그래서 거절 하구요..
둘째.... 저는 외국 여행 가서 .. 제 스케쥴이 꼬이는게 싫습니다.제 여행 일정이.. 보통 상당히 빡세게 진행 되는 때문이기도 하지만 .. 저는 여행지 이곳 저곳을 돌아 다니면.. 혼자 구경 하고 .. 생각 정리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하는 ... 뭐 그런 스타일의 여행을 선호 하는 편이라 .. 누가랑 알게 되 .. 이야기를 하거나.. 제 스케쥴에 그 사람이 동참 하게 되어 ( 혹은 그 반대 경우나.. ) 혼자 즐기는 여행을 방해 받고 싶지 않기 때문이예요..
하지만 ... 혼자 하는 여행을 좋아 하는 저라도 .. 가끔은 말벗이 되 줄만한 여행자가 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때도 간혹은 있습니다.. 음..그런데.. 그런 경우에도 ..위의 경우와 같이.. 모르는 남자가 말을 걸 경우에는 상대 안 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어쩌면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겅 보고 놀라는 꼴인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이제까지 여행지에서 만나.. 인사를 건네고 안면을 튼 ..남자들..
(그 사람도 저와 같은 여행자인 경우도 있구요.. 현지 교포라고 자신을 소개 하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
많이 이상한 사람들이었어요..
처음 그 사람들과 인사를 했을땐.... 밑에... 불사조 님인가.. 그 분이 쓰신 것처럼.. 타지에서 한국인을 만났으니 반갑구나.. 같은 동포인데.. 따뜻하게 대해 줘야지.. 뭐 이런생각으로 말을 튼건데..
그 사람들 대부분이 헛 생각(?)을 하고 있더라구요..
음.. 하지만 이런 성향은 .. 제가 그런관계를 안 좋아 한다 뿐이지 그것 때문에 나쁘게 볼건 아니니 .. 별 문제 없다 할수도 있겠는데요..
기억이 안 좋게 남은건... 그 사람이 나에게 품고 있는 느낌이 아니라.. 그 사람 자체에 대한 .. 불신 혹은 거부감 이었습니다. (한쪽에서 ..이성적으로 생각 해도.. 내가 그런 쪽으로 진행 안 시키면 되는 거구요.. 어쨌든 .. 여행지에서 만난 인연 인데.. 좋은 친구로 남을 수도 있는 거겠죠..)
어느 정도 이야기를 트고 .. 잘 알고 지내다가(한국으로 돌아 온 후에도 메일도 주고 받고.. 전화 통화도 하고 그랬었죠.. ) 사업자금 빌려 달라는 사람이 있더군요.. 그 이야기 듣고 연락을 바로 끊어 버렸습니다. 이런 경우는 상당히 여러번이었어요..
그리고.. 해외에서 만나는 사람중.. 몇몇사람은.. 요상한 습성이 있엇습니다.
유독 ...국내 권력자(재벌).. 혹은 태국의 현지 권력자 ( 귀족이나.. 4성 장군들.. )
랑 말 터 놓고 지낸다는 사람이 많더군요..또 자신이 상당히 유력 가문 출신이라는것을 시도 때도 없이 과시하기도 하구요.. ( 뭐... 집이 99칸짜리 라나.. 뭐라나.. 또.. 벤츠를 뽑았네.. bmw를 덤으로 뽑았네... 그리고. .태국에 경비행기를 뛰어 방콕 하늘을 구경 시켜 주겠다는 말도 하구요.. 태국 재벌 하고.. .파티도 거진 매일 하고.. 태국 왕족 하고 골프도 치러 다는 사람이라는 이야기도 했어요.. 뭐.. 여러 사람들이 이야기를 한걸 종합한 내용 입니다.. )
음.. 근데 말이죠..
제가 비교적 유복하게 컸습니다. .비록 위에서 이상한 말을 한 사람들이 자칭 하는 것 같이 최고위 층의 부류는 아니었지만 .. 비교적 편하게 컸구요.. 제 자신이 그런 특권층은 아니었지만 .. 살아 오면서.. 그런 부류에 속하는 사람들을 많이 상대했었답니다. 집안을 통해 알게된 사람들도 있고.. 제가 다닌 대학교에서 알게되 친구들도 있구요..( 제가 졸업한 학교에 유독 ..부유층 자제들이 많이 다녔습니다. )유학때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연결 되는 사람들도 있구요..
근데.. 이상한건 말이죠.. 여행지에서 제가 알게된 사람들.. 자신이 최 고의층이라고 떠버리는 사람들 말예요.. 제가 기존에 알고 있는 부류들과...전혀... 매치가 되지 않는 겁니다. 이야기를 해 보면 자기 밥 벌이나 제대로 하고 사는 사람인가 하는 의구심가지 드는 사람들도 있었거든요..
특권층 부류에 속하는 사람들.. 혹은 엄청난 부를 가진 집안에서 자란 사람들.. 만나 보면 그 사람들 만의 느낌 .. 혹는 공통된 성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은...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 보려 해도.. 그런 특징들이 보이지 않는 겁니다.. ( 집안좋고.. 권력자 집안에서 자란 사람들...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 .. 가정 교육을 상당히 철저히 받고 자랍니다.. 그래서 상당히 경우 바르구요.. 행동 하는 걸 보거나 .. 대화를 나누어 보면.. 아 이 사람이 꽤 잘 자란 편이구나 하는 느낌을 갖게 되죠.. 또.. 자신의 배경이 되는 권력이나 부에 대해 절대로 과시 안합니다. 사람들이 자신을 배경으로 인해 편견을 두게 될까바 조심 하구도 하구요.. 또..그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부나 권력을 그렇게 대단 하다고도 생각 안 합니다. 워낙 어릴때 부터 ...그런 생활에 익숙해 있어.. 그냥 별의식을 안 하고 지내는 편이죠.. 흠..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나 벤츠 샀네... bmw샀네.. 하고 떠 버리고 다니진 않는단 말이죠.. )
여행지에서 아는 사람이 권력자이거나 .. 부자가 아니라서 싫은게 아니라..
진실성이 결여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어.. 그 사람과 상대 하는 것에 대해 .. 무한히도 거부감을 느끼게 됬었어요.. 차라니.. 가난 하던 ..평범한 사람이든...솔직 하게 이야기 하면 .. 좋았을텐데 말이죠.. 사실 그런 부분이 인간 관계를 맺는데 있어 그리 중요한 요소는 아니잖아요..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해 쓸데 없이.. 혹은 거짓 되이 과장해 포장하려는 사람.. 왠지 무슨 수작을 부리거나 사기르 치려는 것 같다는 의심이 들기도 해서 저는 그런 사람들..영 밥맛 없습니다.
음.. 횡설 수설... 이야기가 두서 없이 길었는데요..
저는 이런이유..혹은 이유들 때문에.. 외국에서 한국 남자가 말을 걸어 오면 상대 안 합니다.. 저는 외국에서 만나는 낯선 한국 남자들이 두렵습니다.. ㅠㅠ
음.. 우선 결론 부터 말 하자면 .. 저도 외국에 가서 모르는 한국 남자가 말을 걸면 .. 왠만해선 상대 안 합니다. 이야기에 나오는 스토리 처럼 외국어를 쓰는 방법을 사용 하진 않구요 .. 대화를 애초에 끊어 버리는 방법을 즐겨 (?) 씁니다..
상대를 하는 부류.. 즉 예외는 있습니다.. 동대문 같은 제가 잘 가는 한인 업소에서 .. 사장님을 통해 ... 이 사람이 누구 누구 이다.. 라고 소개를 받아 인사를 하는 경우나... 아니면 ... 상대방 쪽에서.. 혹시 오롱이님 아니신가요..? 하고 말을 시작 했을 경우..그것도 아니면 식당이나 여행사를 운영 하는 한인 업소의 사장님일 경우.. 첫째는 저는 직접 모르는 사람이라도 지인이 아는 사람이니 ... 믿고 말을 하게 되는 거구요.. 둘째의 경우는 .. .저를 여행 싸이트를 통해 알고 있는 사람이라.. 그렇고.. 셋째는 제가 그 사람에 대해 어느 정도 정보를 파악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외의 경우는 처음에 말을 했듯이 왠간해서 상대를 안 합니다.
음.. 그 이유를 말씀드려야 겠는데요.. 두서 없지만 생각 나는대로 풀어 가겠습니다.
첫째... 외국에서 이야기를 거는 한국 남자들의 경우 ... 소의 작업(?) 이라는 걸 걸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이건 딱히 부연 설명이 필요 할것 같지는 않구요.. 그런 작업을 거는 행위가.. 좋다 나쁘다 이야길 할 거리도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그냥 저는 그런 관계에 그닥 관심이 없는 편이고 그런데 연관 되는 것도 귀찮습니다. 그래서 거절 하구요..
둘째.... 저는 외국 여행 가서 .. 제 스케쥴이 꼬이는게 싫습니다.제 여행 일정이.. 보통 상당히 빡세게 진행 되는 때문이기도 하지만 .. 저는 여행지 이곳 저곳을 돌아 다니면.. 혼자 구경 하고 .. 생각 정리도 하고.. 사진도 찍고 하는 ... 뭐 그런 스타일의 여행을 선호 하는 편이라 .. 누가랑 알게 되 .. 이야기를 하거나.. 제 스케쥴에 그 사람이 동참 하게 되어 ( 혹은 그 반대 경우나.. ) 혼자 즐기는 여행을 방해 받고 싶지 않기 때문이예요..
하지만 ... 혼자 하는 여행을 좋아 하는 저라도 .. 가끔은 말벗이 되 줄만한 여행자가 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때도 간혹은 있습니다.. 음..그런데.. 그런 경우에도 ..위의 경우와 같이.. 모르는 남자가 말을 걸 경우에는 상대 안 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어쩌면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겅 보고 놀라는 꼴인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이제까지 여행지에서 만나.. 인사를 건네고 안면을 튼 ..남자들..
(그 사람도 저와 같은 여행자인 경우도 있구요.. 현지 교포라고 자신을 소개 하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
많이 이상한 사람들이었어요..
처음 그 사람들과 인사를 했을땐.... 밑에... 불사조 님인가.. 그 분이 쓰신 것처럼.. 타지에서 한국인을 만났으니 반갑구나.. 같은 동포인데.. 따뜻하게 대해 줘야지.. 뭐 이런생각으로 말을 튼건데..
그 사람들 대부분이 헛 생각(?)을 하고 있더라구요..
음.. 하지만 이런 성향은 .. 제가 그런관계를 안 좋아 한다 뿐이지 그것 때문에 나쁘게 볼건 아니니 .. 별 문제 없다 할수도 있겠는데요..
기억이 안 좋게 남은건... 그 사람이 나에게 품고 있는 느낌이 아니라.. 그 사람 자체에 대한 .. 불신 혹은 거부감 이었습니다. (한쪽에서 ..이성적으로 생각 해도.. 내가 그런 쪽으로 진행 안 시키면 되는 거구요.. 어쨌든 .. 여행지에서 만난 인연 인데.. 좋은 친구로 남을 수도 있는 거겠죠..)
어느 정도 이야기를 트고 .. 잘 알고 지내다가(한국으로 돌아 온 후에도 메일도 주고 받고.. 전화 통화도 하고 그랬었죠.. ) 사업자금 빌려 달라는 사람이 있더군요.. 그 이야기 듣고 연락을 바로 끊어 버렸습니다. 이런 경우는 상당히 여러번이었어요..
그리고.. 해외에서 만나는 사람중.. 몇몇사람은.. 요상한 습성이 있엇습니다.
유독 ...국내 권력자(재벌).. 혹은 태국의 현지 권력자 ( 귀족이나.. 4성 장군들.. )
랑 말 터 놓고 지낸다는 사람이 많더군요..또 자신이 상당히 유력 가문 출신이라는것을 시도 때도 없이 과시하기도 하구요.. ( 뭐... 집이 99칸짜리 라나.. 뭐라나.. 또.. 벤츠를 뽑았네.. bmw를 덤으로 뽑았네... 그리고. .태국에 경비행기를 뛰어 방콕 하늘을 구경 시켜 주겠다는 말도 하구요.. 태국 재벌 하고.. .파티도 거진 매일 하고.. 태국 왕족 하고 골프도 치러 다는 사람이라는 이야기도 했어요.. 뭐.. 여러 사람들이 이야기를 한걸 종합한 내용 입니다.. )
음.. 근데 말이죠..
제가 비교적 유복하게 컸습니다. .비록 위에서 이상한 말을 한 사람들이 자칭 하는 것 같이 최고위 층의 부류는 아니었지만 .. 비교적 편하게 컸구요.. 제 자신이 그런 특권층은 아니었지만 .. 살아 오면서.. 그런 부류에 속하는 사람들을 많이 상대했었답니다. 집안을 통해 알게된 사람들도 있고.. 제가 다닌 대학교에서 알게되 친구들도 있구요..( 제가 졸업한 학교에 유독 ..부유층 자제들이 많이 다녔습니다. )유학때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연결 되는 사람들도 있구요..
근데.. 이상한건 말이죠.. 여행지에서 제가 알게된 사람들.. 자신이 최 고의층이라고 떠버리는 사람들 말예요.. 제가 기존에 알고 있는 부류들과...전혀... 매치가 되지 않는 겁니다. 이야기를 해 보면 자기 밥 벌이나 제대로 하고 사는 사람인가 하는 의구심가지 드는 사람들도 있었거든요..
특권층 부류에 속하는 사람들.. 혹은 엄청난 부를 가진 집안에서 자란 사람들.. 만나 보면 그 사람들 만의 느낌 .. 혹는 공통된 성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들은...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 보려 해도.. 그런 특징들이 보이지 않는 겁니다.. ( 집안좋고.. 권력자 집안에서 자란 사람들...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 .. 가정 교육을 상당히 철저히 받고 자랍니다.. 그래서 상당히 경우 바르구요.. 행동 하는 걸 보거나 .. 대화를 나누어 보면.. 아 이 사람이 꽤 잘 자란 편이구나 하는 느낌을 갖게 되죠.. 또.. 자신의 배경이 되는 권력이나 부에 대해 절대로 과시 안합니다. 사람들이 자신을 배경으로 인해 편견을 두게 될까바 조심 하구도 하구요.. 또..그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부나 권력을 그렇게 대단 하다고도 생각 안 합니다. 워낙 어릴때 부터 ...그런 생활에 익숙해 있어.. 그냥 별의식을 안 하고 지내는 편이죠.. 흠..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나 벤츠 샀네... bmw샀네.. 하고 떠 버리고 다니진 않는단 말이죠.. )
여행지에서 아는 사람이 권력자이거나 .. 부자가 아니라서 싫은게 아니라..
진실성이 결여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어.. 그 사람과 상대 하는 것에 대해 .. 무한히도 거부감을 느끼게 됬었어요.. 차라니.. 가난 하던 ..평범한 사람이든...솔직 하게 이야기 하면 .. 좋았을텐데 말이죠.. 사실 그런 부분이 인간 관계를 맺는데 있어 그리 중요한 요소는 아니잖아요..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해 쓸데 없이.. 혹은 거짓 되이 과장해 포장하려는 사람.. 왠지 무슨 수작을 부리거나 사기르 치려는 것 같다는 의심이 들기도 해서 저는 그런 사람들..영 밥맛 없습니다.
음.. 횡설 수설... 이야기가 두서 없이 길었는데요..
저는 이런이유..혹은 이유들 때문에.. 외국에서 한국 남자가 말을 걸어 오면 상대 안 합니다.. 저는 외국에서 만나는 낯선 한국 남자들이 두렵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