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가는길~하루종일 마음아파서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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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4 00:52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당신은 서민의 지팡이였고
저의 우상이었읍니다
당신의 고난을 함께하지못한
제자신이 한스럽습니다
당신은 없는자의 대변인이었고
저의 친구이셨읍니다
지금 가신곳 따라가지못하는
제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부디 좋은곳 더나은세상으로
가셨다는것을 믿고있읍니다
언젠가는
돌아오실것이라는
믿음이있기에
영원히 저의 마음한곳에
자리 잡고있읍니다
영원히함께가야할
길이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