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회차별 유형))
긴또깡
11
637
2009.05.11 00:40
1회차
마음은 들뜨고,가슴은 콩탕콩탕. 뱅기타는 날만 손꼽아 기다린다.
치약,칫솔 온갖 상비약에 말라리아 약까지 준비한다.
수영복에 샌들, 여름옷에 선글라스.
여기저기 정보수집하고 일정짜고.....
드디어 방콕도착, 공항에서부터 풍기는 야릇한 태국냄새.
이제야 실감이 난다.
숙소에 들어와서는 잠시도 시간이 아까워 호텔앞 길거리 서성이며
여기저기 기웃기웃. 모든게 신기하고 새롭다.
티비로만 보던 세게 온갖 인종들...
이제 일정대로 다녀봅니다. 약간은 긴장하며 상기된 표정
말로만 듣던 태국쌀국수 실컷먹고 생전 처음보는 과일들
주섬주섬 한보따리 사들고...
하루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지만 쉽게 잠이올것 같지 않습니다.
밖에라도 나가볼라니 밤거리 위험하다는 말에 선뜻 나서기도 그렇고...
그렇게 시간은 가고 어느덧 귀국날짜. 마냥 아쉽기만 합니다.
인천도착, 여행의 즐거움은 까마득하고 다시금 무거운 현실이 다가옵니다.
아~ 언제다시 떠날수 있을라나...
2회차
처음보다 더 설렙니다. 이것저것 꼼꼼히 챙깁니다.
음식땜에 고생했던 기억에 김치,고추장,김까지
필요한것, 불필요한것 나름 정리합니다.
태국공항도착, 첨 보단 좀더 여유가 생깁니다.
야릇했던 향도 정겹게 느껴집니다.
헤메지 않아도 차타는곳 까지 바로 찾아가며 입가엔 야릇한 미소가 머금어
집니다. 숙소도착, 이젠 기웃거리지 않아도 됩니다.
바로 맛사지 가게로 go go
편의점에 들러 음료수도 좀 사고...
첨에 정신없이 둘러본곳 다시한번 다녀봅니다.
외국인과 가볍게 인사도 해봅니다.
하이~ 아임 푸럼 꼬리아, 웨얼 아유 푸럼.
밤문화도 살짝 느껴봅니다.
첨과는 사뭇다른 여유로움, 이제 태국이 좋아지려 합니다.
한국도착, 여행후기도 올려보고 수시로 태사랑도 열어보며
카오산에서 맥주마시던 기억에 빠지곤 합니다.
3회차
무료하게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그저 태국생각만 하면서...
어느날 갑자기 땡티켓이 나옵니다. 99,000원
일단 예약하고 봅니다. 이젠 떠날 구실을 만들어 냅니다.
연휴끼고, 연차쓰고,
그래도 일정이 빡빡합니다.
그래도 이 돈에 태국이라니... 죽어도 가야 합니다.
스완나품도착, 빵하나에 우유하나 그리고 담배한대 피우고 다시 귀국.
(요 부분은 표절인데 저작권 침해?)
4회차
태국서 살아볼까도 고민해 봅니다. 그래도 조금은 무리인듯 합니다.
어쨌거나 열심히 일합니다. 태국가기 위해서...
그리곤 스스로에게 주문을 겁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일정 필요없습니다.
낮에는 쇼핑센터 돌아다닙니다.다리도 아프고 피곤하다 싶으면
적절하게 맛사지 한번씩 받아 봅니다.
이젠 활동할 시간.
말쑥하게 차려입고 클럽으로 고고씽~~~
한국귀국,
동료들과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슬슬 태국얘기 시작합니다.
이젠 태국에 대해 모르는게 없습니다.
태국여자들 나만 보면 좋아 죽습니다.
말만하면 다 넘어옵니다.
친구들 부러워하며 침 질질 흘립니다.
자, 이제는 살짝 꼬셔 봅니다.
야들아~ 담엔 꼬옥 같이 가자구~우
일구동성으로 소리칩니다. ok 오케바리이~이~이~이
술취해 기분업된 친구에게 슬쩍 한마디 흘려 봅니다.
경비는 니가 데라 잉~
여자는 내가 다 알아서 해줄~랑께.
-------------------------------------그저 그냥 또깡이 생각 -----------------
마음은 들뜨고,가슴은 콩탕콩탕. 뱅기타는 날만 손꼽아 기다린다.
치약,칫솔 온갖 상비약에 말라리아 약까지 준비한다.
수영복에 샌들, 여름옷에 선글라스.
여기저기 정보수집하고 일정짜고.....
드디어 방콕도착, 공항에서부터 풍기는 야릇한 태국냄새.
이제야 실감이 난다.
숙소에 들어와서는 잠시도 시간이 아까워 호텔앞 길거리 서성이며
여기저기 기웃기웃. 모든게 신기하고 새롭다.
티비로만 보던 세게 온갖 인종들...
이제 일정대로 다녀봅니다. 약간은 긴장하며 상기된 표정
말로만 듣던 태국쌀국수 실컷먹고 생전 처음보는 과일들
주섬주섬 한보따리 사들고...
하루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왔지만 쉽게 잠이올것 같지 않습니다.
밖에라도 나가볼라니 밤거리 위험하다는 말에 선뜻 나서기도 그렇고...
그렇게 시간은 가고 어느덧 귀국날짜. 마냥 아쉽기만 합니다.
인천도착, 여행의 즐거움은 까마득하고 다시금 무거운 현실이 다가옵니다.
아~ 언제다시 떠날수 있을라나...
2회차
처음보다 더 설렙니다. 이것저것 꼼꼼히 챙깁니다.
음식땜에 고생했던 기억에 김치,고추장,김까지
필요한것, 불필요한것 나름 정리합니다.
태국공항도착, 첨 보단 좀더 여유가 생깁니다.
야릇했던 향도 정겹게 느껴집니다.
헤메지 않아도 차타는곳 까지 바로 찾아가며 입가엔 야릇한 미소가 머금어
집니다. 숙소도착, 이젠 기웃거리지 않아도 됩니다.
바로 맛사지 가게로 go go
편의점에 들러 음료수도 좀 사고...
첨에 정신없이 둘러본곳 다시한번 다녀봅니다.
외국인과 가볍게 인사도 해봅니다.
하이~ 아임 푸럼 꼬리아, 웨얼 아유 푸럼.
밤문화도 살짝 느껴봅니다.
첨과는 사뭇다른 여유로움, 이제 태국이 좋아지려 합니다.
한국도착, 여행후기도 올려보고 수시로 태사랑도 열어보며
카오산에서 맥주마시던 기억에 빠지곤 합니다.
3회차
무료하게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그저 태국생각만 하면서...
어느날 갑자기 땡티켓이 나옵니다. 99,000원
일단 예약하고 봅니다. 이젠 떠날 구실을 만들어 냅니다.
연휴끼고, 연차쓰고,
그래도 일정이 빡빡합니다.
그래도 이 돈에 태국이라니... 죽어도 가야 합니다.
스완나품도착, 빵하나에 우유하나 그리고 담배한대 피우고 다시 귀국.
(요 부분은 표절인데 저작권 침해?)
4회차
태국서 살아볼까도 고민해 봅니다. 그래도 조금은 무리인듯 합니다.
어쨌거나 열심히 일합니다. 태국가기 위해서...
그리곤 스스로에게 주문을 겁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일정 필요없습니다.
낮에는 쇼핑센터 돌아다닙니다.다리도 아프고 피곤하다 싶으면
적절하게 맛사지 한번씩 받아 봅니다.
이젠 활동할 시간.
말쑥하게 차려입고 클럽으로 고고씽~~~
한국귀국,
동료들과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슬슬 태국얘기 시작합니다.
이젠 태국에 대해 모르는게 없습니다.
태국여자들 나만 보면 좋아 죽습니다.
말만하면 다 넘어옵니다.
친구들 부러워하며 침 질질 흘립니다.
자, 이제는 살짝 꼬셔 봅니다.
야들아~ 담엔 꼬옥 같이 가자구~우
일구동성으로 소리칩니다. ok 오케바리이~이~이~이
술취해 기분업된 친구에게 슬쩍 한마디 흘려 봅니다.
경비는 니가 데라 잉~
여자는 내가 다 알아서 해줄~랑께.
-------------------------------------그저 그냥 또깡이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