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개한테 목덜미와 허벅지를....
긴또깡
9
769
2009.05.09 21:10
집앞에 검정 개한마리가 있습니다.
이동네 에서 짱먹는 놈이죠.
잡털하나 없는 아주 새까만 놈입니다.
그래서 시커먼 밤이면 형체는 안보이고 눈만 반짝거리는
가까이 다가올때는 가끔씩 등에 소름이 돋고 덤빌까 두려워
가던길 서서 고개는 하늘보는척 눈은 눈치못채게
그놈 움직임을 주시하곤 하죠.
친해볼라고 먹다남은 돼지고기며 닭고기며 생선이며..
숫하게 상납했건만 좀처럼 맘을 안열어주는 아주 냉정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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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개들 텃세 무지심하다는거
멋 모르고 남의 지역에 얼씬거렸다간
정말 개 잡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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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검둥이 보스 사고 제대로 하나 칩니다.
어디서 왔는지 한눈에 보기에도 착해보이는
어딘지 조금은 미안해 보이는 누렁이 출현
이유는 묻지도 않고 그냥 달려듭니다.
목덜미 물어 뜯고 허벅지 물어 뜯고....
누렁이 손도, 아니 발도못써보고 초전 박살
피절절 다리절룩
사력을 다해 도망칩니다.
.
.
검둥이 똘만이들 충성심에
도망치는 누렁이 쫓아가서 집단 구타로 마무리
.
.
보스 누렁이 여유있게 앉아 뒷처리 관망.
.
.
.........상황끝............
이동네 에서 짱먹는 놈이죠.
잡털하나 없는 아주 새까만 놈입니다.
그래서 시커먼 밤이면 형체는 안보이고 눈만 반짝거리는
가까이 다가올때는 가끔씩 등에 소름이 돋고 덤빌까 두려워
가던길 서서 고개는 하늘보는척 눈은 눈치못채게
그놈 움직임을 주시하곤 하죠.
친해볼라고 먹다남은 돼지고기며 닭고기며 생선이며..
숫하게 상납했건만 좀처럼 맘을 안열어주는 아주 냉정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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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 모르고 남의 지역에 얼씬거렸다간
정말 개 잡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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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검둥이 보스 사고 제대로 하나 칩니다.
어디서 왔는지 한눈에 보기에도 착해보이는
어딘지 조금은 미안해 보이는 누렁이 출현
이유는 묻지도 않고 그냥 달려듭니다.
목덜미 물어 뜯고 허벅지 물어 뜯고....
누렁이 손도, 아니 발도못써보고 초전 박살
피절절 다리절룩
사력을 다해 도망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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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이 똘만이들 충성심에
도망치는 누렁이 쫓아가서 집단 구타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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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누렁이 여유있게 앉아 뒷처리 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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