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아니면 잇몸이라도...
Road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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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6 00:40
오랜만에 휴일이기도 하고, 집에서 멀할까 하다가
전부터 하고자 했던 키보드 "스킨(한글->태국어)" 작업을 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키보드에 있던 키를 하나 하나 다 뜯어내서
물로 닦고 건조 시키고, 키보드 상판은 걸레로 닦아
새것(?) 아닌 새것 처럼 깨끗하게 닦았습니다.
그리고 하나 하나 아세톤 + 면봉으로 조심스레 한글만 지우고
다시 물로 행궈서 깨끗하게 건조시키고.
프린터로 태국어 키스킨을 뽑은 다음
알맞게 가위로 잘라서 3M 테이핑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닦고 모하고해서 한 3시간정도 걸린것 같은데.
그냥 다음에 태국나가면 사올까 하다가
집에서 쉬는날이라 오랜만에 작업한번 해봤네요.
노가다 아닌 노가다 입니다만.
어떤가요?.
참고로 타이핑(태국어) 300타 정도는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