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살고싶음.ㅠㅠ (댓글은 매너이자 인격입니다) ^^

황제여행 14 1336 2009.03.28 21:27

태국여행을 두번 다녀 온 이후로 열병을 앓고있습니다.
뭐가그리 태국이 좋냐고 되묻는 분도 계시겠지만..,,
좋은걸 어쪄겠어요.^^; ㅎㅎ

14 Comments

띵가띵가 2009.03.28 21:50

어쩜... 제 맘과 같으시군요.. -_-;
도대체 멀 하면서 먹고 살아야 할지... 틈틈이 고민중입니다. ㅋ

황제여행 2009.03.28 22:20

ㅎㅎ
저도 고민중입니다.
언제 콱 떠나서 굻드라도 머물러 볼 생각입니다. 태국서...
우선 태국에서 멀해야 할지 ㅋㅋ

bearpaw 2009.03.29 01:57

저도 태국 두번 다녀온 이후로 다시 가고 싶은 1인 입니다.
제가 또 가겠다고 하니, 태국을 또 갈거라고? 이렇게 물어보시는데,
안가보셨으면 말을 하지 말아요~ㅋㅋㅋㅋ

달봉킴 2009.03.29 05:05

ㅎㅎ 저도 또 태국으로 여행간다니 다들 왜 똑같은데 가냐고 하더라구요,
그냥 가고싶은걸 어떡하냔말이죠ㅎㅎ

툴스 2009.03.29 09:05

저 보고도 미쳤냐고 그러던데요...다시 간다니까...
안가본사람들은 다 그러네요...일단 저는 날씨가 맘에 듭니다...

콘스와이 2009.03.29 14:52

여기 한사람 추가요~~~
저두 3번이나 갔는데 또 여행하면 태국이 떠올라요
4월중에 갈겁니다
습한 날씨가 맘에 들어서요 ...

젠트리 2009.03.29 16:52

저는 10번쯤 여행오고 지금은 한달째 살고 있습니다.

여행이랑 현지에서 먹고 사는거랑은 천지차이입니다.

혹시 막연히만 여기서 살고 싶은 분들.. 정신들 똑바로 차리시고 현실을 직시하세요.

가진 돈이 많거나 한국에서도 성공할 가능성과 자질이 충분한 분이면 모르겠지만

외국 생활 쉽지 않습니다.

특히 젊은 분들, 하루하루 먹고사는 불안한, 그저그런 한량되기 쉽상인 곳입니다.

하지만 여행만 다닐거라면.. 태국 정말 좋죠^^

카와이깡 2009.03.29 20:57

나두 여태 헤매임에 쪼금은 위로가 된다 ^^
아~~~ 다들 그렇다니 안심이지만..
또 기회가 되서 준비하면 몰까
빨~ 정신 차려야지!!

바람새 2009.03.30 20:35

미련업이님 - me to -

황제여행 2009.03.31 02:20

태사랑은 따뜻한 여행자들이 여행관련 정보도 주고받고.
서로 감싸주는 따뜻한 싸이트입니다.
설령 마음에 와닷지 않고 하더라도 공감가는 좋은글로서
서로 마음 상하지 않게끔 댓글을 다는것도 서로에 대한 매너라 고봅니다.
댓글에 정신차리세요라는,,말은 너무하네요.
누구라도 자신의 글밑에 댓글로 정신차리세요,
라는 글이 올라 온다면 기분이 좋을 사람 몇이나 될까요?

젠트리 2009.03.31 02:51

하하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황제님께 한 얘기라기 보단 불특정 소수, 특히 개념이나 뚜렷한 계획없이 그냥 태국이 좋아서
살고 싶다거나 막연히 한국을 탈출하고 싶다거나 하는 젊은 분들이 주위에 많이 보여서요.
그런 분들께 좀 자극(?)이 되시라는 의미에서 x가지없게 올린거니까 넓게 이해해주세요.
기분 상하셨다면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m(_ _)m

핫산 2009.03.31 10:31

저도 태국여행만10여차례..그다음사업성검토차원에서수차례..그다음시장성및 태국국민성

파악차원에서10여차례..그리고 인근국가 시장성파악으로 10여차례...무쟈게 아시아나 이용했

더니 다이야몬드카드나오더군요...그리고 태국에서 5년넘게살고있고 현재잠시 한국나와있는

지 두달되었네요. 제가 글을읽어보니 젠트리님께서 꼭 누구를 지칭해서 말했다고는 느껴지진

안는군요 저도 지금한국에 일때문에 나와있지만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태국에 빨리 가고싶은

생각은 태국여행마니아(?)여러분들 생각과 동일합니다. 그러나 젠트리님 말씀대로 뚜렸한

계획없이 막연히 여행이 아닌 태국땅에 무작정눌러 앉아 부딪히다 보면 어떻게 되겠지...

내가 아직청춘이고 체력은 누구에게도 안꿀릴수있어..설마 산입에 거미줄 치겠어 하는

막연한 생각을 가지신 소수분들을 위해 젠트리님께서 말씀하셨으리라 여겨집니다

황제여행님!젠트리님께서 사과하셨으니 이제그만 웃어주시죠^^*

황제여행 2009.03.31 15:04

네, 알겠습니다.^^
제 댓글에 그런 글이 있다 보니
오해에 소지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만.
아마 여러가지 소견으로 그들을 설득 할 수 있도록
예를 들어서 설명하는 것도 오해를 할 수 있는
소지를 없앨수 있다고 봅니다만.
(조금 설명이 직선적인면도 있어서 오해의 소지는 충분히 있다고봅니다.)^^
여하튼 걱정을 해주셔서 댓글을 달아주신데 감사의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