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에서 타이 친구 사귀기..안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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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 타이 친구 사귀기..안전할까요?

샤라라 15 866
태국 여행전에 웹에서 몇 명의 태국 친구들을 사겼습니다.
다들 저랑 또래인 대학생이구, 대화도 답답함 없이 하는데요
친해진지 얼마 안되었는데 자기네 엄마 똠양쿵을 꼭 먹여주겠다고 집으로 초대하고 하는데^-^; 원래 태국애들이 프렌들리 한건 알지만, 웹에서 사귄 친구이니 만큼 쵸큼 걱정이 되네요~
안전하겠죠??
15 Comments
참새하루 2009.02.27 03:55  
방문하기전에 친구와 함께 직접 몇번 만나보고 신중하게 방문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아니길 바라지만 그래도
세상이 하도 험악하다 보니
믿을사람이 없어요...ㅠㅠ
설악산도사님 2009.02.27 04:21  
그냥, 웹에서만 친구하세요... 태국에도 별의별 미친놈 많이 있습니다.
핫소우 2009.02.27 04:53  
글쎄... 웹에서 많이 만나 봤지만.. 항상 다 좋은 친구들임..지금도 다 연락하고 지내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태국친구가 한국 온다고 하면 집이 아니더라도 김치찌깨는
사주실건 아닌가요?
klangklai 2009.02.27 10:06  
대화할때 영어로 하던 태국어로 하던 많이 답답하실텐데 용하시네요.
흠..그리고 집으로 초대하겠다는 말은 거의 안하던데..
아무래도 님은 여자분인듯. ㅋ
샤라라 2009.02.27 10:10  
영어랑 일본어 같이 써요^^일본 사이트에서 만나지라 서로 일본어 하는데 문제가 없어서요.
태국 아그들, 집으로 초대한단 말 잘 안하나요??+_+
klangklai 2009.02.27 22:51  
여자분 맞죠?  냐하하 ^^
크룽텝사랑 2009.02.27 11:44  
저도 태국친구들이 몇명있어서 몇마디 드려도 되겠죠?
태국친구들 만나면 착한사람도 많고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애들도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르게 데이트를 해도 더치하는게 일상적이더라구요.
저도 이친구들때문에 태국가서도 한국여행자가 모르는 괜찮은 식당이나
정보같은거 많이 얻어서 지금껏 태국 여행했던것과는
또 다른 색다르고 깊이있는 경험이었던것 같네요.
저는 제경험상 일단 좋은쪽으로 생각하셔도 될것같네요.
하지만 요즘 태국에서도 안좋은 소식이 자주 들리는것같아서
처음에 한두번정도 밖에서 만나서 식사도 하시고
태국이 처음이시라면 그 친구분이 사시는 도시 가이드도 살짝 부탁하면서
천천히 알아가는것도 좋을것같네요.
다만, 너무 경계하신다면 서로 더 불편해질것도 같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klangklai 2009.03.05 00:05  
저도 더치페이에 대해 궁금해서 태국 대학생애들한테 물어본적이 있는데요.
제가 들은 답으로는 데이트할때 일반적으로 남자들이 낸다고 하던데요.
친구사이일때는 더치패이하고요.
사람마다 다른듯 하네요. ㅋ
유영 2009.02.27 12:43  
한국이랑 똑같이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국에서 얼굴한번 안보고 채팅으로만 알던 친구가
집으로 초대하면 가실건가요?
여러명이 함께 모이는 파티같은거라면 모르겠지만
혼자가시는거라면 글쎄요?
Miles 2009.02.27 15:31  
일부 사이트에는 한국인 포주(?)가 낀곳도 있습니다

지인 한분이 금전적 당할뻔(?)했는데...당시에는
제가 방콕에 있어서 사전에 막았던 사례도 있습니다

조심...또 조심!
시골길 2009.02.27 21:01  
세*클럽, 버*버*스칼*..등등...국내 웹에서는 어떠셨는지요..?? 마찬가지 아닐런지요..^^
핌프 2009.02.28 22:29  
ㅎㅎㅎㅎㅎ
키티싹 2009.03.01 13:08  
조심해서 나쁠껀 없죠...사람을 못믿는것두 문제지만은요...
산다는게 좋은사람 2009.03.04 14:14  
사라라님  친구를 사귀는것은 좋지만 태국사람들이 다 좋은 사람이 있다기보다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더 많아여 그냥 가볍게 하는게 좋구여 서로 알기전가지는 집에 가는것은 무리이듯 합니다 ,  조심 하는게 좋아여.  태국은 마약 하는사람들이 많아여 그러니 조심 하세여
맨땅 2009.03.06 15:00  
일단 조심하시는게 좋기는 하구요.. 진심인지 이용할려는건지 확인하는건 본인 몫이구요
저 역시 펜팔 하다가 어제 만나서 얘기하고 점심먹고 저녁에는 한인식당가서
맛난 비빔밥 한그릇 사줬습니다. 계속 반반 부담하자는거 웬지 사주고 싶어서 사줬네요.
34살  siriraj  병원 간호원 아줌마였네요... 얘기하다보니 .... ^^
한국을 좋아하고 한국드라마를 즐겨보는 분이었습니다. 눈내리는걸 그렇게 보고싶어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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