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서 으~째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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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골프장에서 으~째 이런일이!!!.

8년 거주자 3 269
안녕하세요.
으~째 이런일이 다 있데요.
저는 태국에 사는데요. 제가 아는 사장님과 사모님 그리고 사장님 친구분 두분이 골프를하러 오셧어요. 네 분이서 골프를치고 저는 여기사시는 다른 형님들 하고 골프를 치러갔지요.13홀째 티삿을 하려고 할때 엿어요.형님에 전화벨이 울렸죠. "야 카터가 물에빠졌어". 으찌나 황당하던지...... 형님은 그곳으로 달려가고 저이는 계속 공을치고 있엇죠. 5분이지나고 다시 요번에는 저의 전화벨이 ......
"야 빨리와봐".저와 형님들은 그곳으로 가 보앗죠. 으~째 이런일이
카터는 물속에 잠겨있고 사장님과 사모님은 잔디에 않아게시고 친구분 한분은 헤엄을 치고게시고 "야 빨리 들어가 카터에 손가방이 있는데 여권하고 돈하고 다들어있어". 하시지 않겠어요.
저는 물로 들어갔죠. 30분을 내려갔다 올라왔다. 으찌나 힘들던지 수영할 줄 아는사람이 나혼자 <그래도 제가 "물개" 소리든거든요.>
"없어요" 하며 내려갔다 올라왔다.나만 쳐다보고있더 사장님이 하시는말 "야 친구 스쿠버 다이빙한데며 장비가지고 오라고해".하시지 않겠어요.1시간이 지났을까. 구세주가 나타난거죠.근데 이 형이 감기몸살 "어져냐 들어가야지". 형님은 산소통을 메고 저는 다시 펜티만입고 물속으로 들어갔죠. 다시 또 30분 이누무 손가방이 어디로 빠져 나갔는지 없는 거 있죠. 밖에서는 이쪽으로 와봐라 저쪽으로 가봐라 근데 이건 또 무엇 갑자기 소나기가 제가 태국에 8년째 살면서 추워보긴 또처음. 이렇게 3시간,
아 어떻게하나 이러고있는데 "야 공줌는 애들없냐".다시 공줌는애들과 물속으로 그런데 한놈이 들어 가자마자 한손에 손가방을...... 주위에는 언제.이렇게 사람이.많이.모여있었는지 모두가 박수치며 환호를. 지르며 저와 형님은 어찌나 황당하든지 입만 쩍 벌리고 서서
아무튼 이렇게 해서 가방을 찾아죠.
나중에 저녁먹으며 이 이야기를 하는데 차가 왜 혼자 굴러가냐? 부터 그 똥물에서부터 아무튼 사장님과 사모님, 그리고 친구분들은 한국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가 있엇지요. 저는 감기가 걸려 드러 누웠구요.
아무튼 제가 살면서 골프치다 수영한적도 처음이고 골프장에서 산소통메고 스쿠버하긴 처음이에요. 아~ 마지막에 미국아저씨 왈 "무엇하러 오셨어요". 어찌나 혼자 웃든지 !!!!
3 Comments
그때 그 다 1970.01.01 09:00  
필이 아빠 12일 들어간다 먹고싶은거 있으면 메일보내
^^ 1970.01.01 09:00  
헐.....증말 골 때립니다.^^*
1970.01.01 09:00  
하<img src='./system/image/smile/cacofrog/caco0101.gif' border=0 alt='하하~' width=15 height=13> 골프장에서 스쿠버다이빙을...<br>역쉬 태국은 어메이징 타일랜드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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