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잠시 안녕~!
커피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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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5
2009.01.19 00:07
1/22 인도로 들어갑니다.
긴 여행을 계획하고 드디어 가는군요 ^^
또 다시 태국을 갈까 아니면 새로운 곳을 갈까..
많이 망설였는데 (태국의 중독성이 워낙 강해야지요)
매번 다른나라를 계획해놓고도 항공권을 끊을때 꼭 태국경유 항공권을 끊어서
항상 방콕에 먼저 스탑오버를 하게되고....그다음은............
태국에 눌러 앉아버려 딴 곳은 가보지도 못했다는;;;;;
그래서 이번엔 아예 델리 직항으로 끊어버렸어요. 태국이 내 발목을 못잡게 ㅋㅋ
인도에서 파키스탄을 거쳐 이란 터키,시리아,이집트,요르단,레바논,,,등등으로
6개월 거창하게 계획을 세우기는 했는데 막상 가려니 살짝 두렵기도 합니다.
태국의 편안한 생활에 익숙해져버린 나에게
조금은 어렵고 조금은 색다른 여행이 힘들어지지나 않을지 걱정이지만
그것 또한 행복한 비명이겠지요^^
물론 여행 마지막 장식은 태국입니다.
태국을 빼 먹으면 커피우유가 아니지요!!
아무튼 태사랑님들
냉수한사발 떠놓고 기도는 어렵겠지만 ㅋ
저 여행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도록 마음속으로 한마디씩만 빌어주세요.
이번 여행이 저에게는 큰의미이자 터닝포인트라 감회가 새롭네요.
긴 여행을 계획하고 드디어 가는군요 ^^
또 다시 태국을 갈까 아니면 새로운 곳을 갈까..
많이 망설였는데 (태국의 중독성이 워낙 강해야지요)
매번 다른나라를 계획해놓고도 항공권을 끊을때 꼭 태국경유 항공권을 끊어서
항상 방콕에 먼저 스탑오버를 하게되고....그다음은............
태국에 눌러 앉아버려 딴 곳은 가보지도 못했다는;;;;;
그래서 이번엔 아예 델리 직항으로 끊어버렸어요. 태국이 내 발목을 못잡게 ㅋㅋ
인도에서 파키스탄을 거쳐 이란 터키,시리아,이집트,요르단,레바논,,,등등으로
6개월 거창하게 계획을 세우기는 했는데 막상 가려니 살짝 두렵기도 합니다.
태국의 편안한 생활에 익숙해져버린 나에게
조금은 어렵고 조금은 색다른 여행이 힘들어지지나 않을지 걱정이지만
그것 또한 행복한 비명이겠지요^^
물론 여행 마지막 장식은 태국입니다.
태국을 빼 먹으면 커피우유가 아니지요!!
아무튼 태사랑님들
냉수한사발 떠놓고 기도는 어렵겠지만 ㅋ
저 여행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도록 마음속으로 한마디씩만 빌어주세요.
이번 여행이 저에게는 큰의미이자 터닝포인트라 감회가 새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