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각박한 세상
어제 저녁에 티비에서 무슨 난상토론인가 뭐시긴가 하는걸 봤다.
주제는 40대의 사랑 뭐 이런건데..
요즘 드라마 중에 '푸른안개' 인가 하는거에서 40대 아자씨랑 20대 아가씨사이의 성씸스페셜이 화제인데, 그거랑 연관지어서 여러 패널들이 나와 토론 비스므리 하게 하는 프로였다.
토론 프로그램이란게 다 그렇듯이 아무 결론없이 그냥 패널들이 주저리주저리 떠들다가 마치기 마련인거고...
토론 중간에 일반인들의 반응을 알아본다면서..어느 노천 술집에 자리잡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만일 당신이라면?" 이렇게 물었었다.
늦은 시간에 술마시는 사람들이 아무래도 남자들이 훨 많은지라 대부분 중년 아저씨들이 많이 인터뷰를 했는데..
뭐...어쨋든 초록은 동색이라고...자기네들은 극중의 그 40대 남자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된단다. 뭐 그거야 충분히 그럴수도 있지 싶다.
어디 사람감정이란게 늘 이성이 이끄는 데로만 컨트롤 되는건 아니니까...
근데 그 중 한아저씨 왈...
' 요즘은 다들 경쟁력 시대인데, 나이 많고 능력이 없는 부인보다는 젊고 능력있는 여성이 경쟁력면에서 더 나은것 아니냐..? 내가 그 상황이라면 한번 심각히 고려해 보겠다" 그런다..어이없다.진짜.
아...무한 경쟁의 시대...
이젠 가족도 경쟁력 시대구나..뱃살접히고 얼굴에 주름 잡히고 맞벌이 안하면 경쟁력 떨어져서 가족이라는 구성에서 퇴출당하고 마는건가...흑흑...
돈못버는 아버지. 공부못하는 자식들. 못생긴 부인은 이제 정말 한국에선 설땅이 없어지는건지...
아 우 ~ ~
주제는 40대의 사랑 뭐 이런건데..
요즘 드라마 중에 '푸른안개' 인가 하는거에서 40대 아자씨랑 20대 아가씨사이의 성씸스페셜이 화제인데, 그거랑 연관지어서 여러 패널들이 나와 토론 비스므리 하게 하는 프로였다.
토론 프로그램이란게 다 그렇듯이 아무 결론없이 그냥 패널들이 주저리주저리 떠들다가 마치기 마련인거고...
토론 중간에 일반인들의 반응을 알아본다면서..어느 노천 술집에 자리잡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만일 당신이라면?" 이렇게 물었었다.
늦은 시간에 술마시는 사람들이 아무래도 남자들이 훨 많은지라 대부분 중년 아저씨들이 많이 인터뷰를 했는데..
뭐...어쨋든 초록은 동색이라고...자기네들은 극중의 그 40대 남자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된단다. 뭐 그거야 충분히 그럴수도 있지 싶다.
어디 사람감정이란게 늘 이성이 이끄는 데로만 컨트롤 되는건 아니니까...
근데 그 중 한아저씨 왈...
' 요즘은 다들 경쟁력 시대인데, 나이 많고 능력이 없는 부인보다는 젊고 능력있는 여성이 경쟁력면에서 더 나은것 아니냐..? 내가 그 상황이라면 한번 심각히 고려해 보겠다" 그런다..어이없다.진짜.
아...무한 경쟁의 시대...
이젠 가족도 경쟁력 시대구나..뱃살접히고 얼굴에 주름 잡히고 맞벌이 안하면 경쟁력 떨어져서 가족이라는 구성에서 퇴출당하고 마는건가...흑흑...
돈못버는 아버지. 공부못하는 자식들. 못생긴 부인은 이제 정말 한국에선 설땅이 없어지는건지...
아 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