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소식을 들으니,
수완나품 공항 출국편이 모두 취소되었다고 하네요.
데모하는 사람들이 공항까지 몰려 와서 취소했다고 하는데...
문득 드는 생각이...
출국편 취소된 사람들 중에 과연 얼마만큼의 사람들이 꼭 가야된다고 발을 동동 거리고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앗싸! 가오리! 하면서 태국에서 며칠 더 '공식으로' 놀 수 있게 되었다"라고 좋아 하고 있을까요? ^^
근데 이렇게 공항에서 취소하면, 항공사에서 숙박편하고 식권 주나 궁금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