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잔치>_<!!!
와웅~>_< 이렇게 저를 반겨주실줄이야~!!
레포트의 늪에 빠져 허덕이다 들어와보니
무려 11개나 달려있는 리플을 보고
감격의 눈물을 흘려대고 있는중입니다.
레포트로 인한 고됨이 한번에 풀리는 기분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 이틀간은 다다음주까지 제출할 레포트를 쓰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걸 꼭 오늘안에 써야했거든요
다다음주까지 써도되는걸 왜 꼭 오늘안에 마쳐야 하냐구요?
그건,,바로 Thailand님 덕분입니다.
Thailand님을 만날날은 점점 다가오고있는데
아직 자금을 다 못모았거든요 ;ㅁ;
그래서 그 자금을 모으기 위해
이번주 목요일부터 다음주 수요일까지
이마트 동백점에서 빼빼로랑 초콜릿을 팔기로 하였답니다;;;
이 근처에 사시는 분들
놀러오세요 ㅋㅋㅋ
'얘는 어떻게 생겨먹은 애인거야?'
하고 궁금하신분들도~ 놀러오세요 ㅋㅋ
궁금해하실만큼 미인은 아니지만
오프라인에서는 얼굴을 아끼지 않습니다 ㅋㅋㅋ>_
ps.참새하루님과 곰돌이 님이 궁금해하시는 제아이디의 유래를
말씀드리자면,
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1998년) 동네 모 백화점에서
'이집트 전시회'라는걸 하고 있었습니다.
학교 끝나고 오는길에 뭔가 싶어 들렀는데
풍뎅이 모양을 한 돌멩이가 왜이렇게 제 눈에 밟히던지,,
그래서 궁금해서 옆에 있던 관계자 스러운 분한테
여쭤봤습니다. 이게 뭐냐고 ㅋㅋㅋ
그랬더니 이집트의 수호석이라고 하더군요
이름이 이스카라~~라고 들었는데
뭔진 모르지만 너무 멋진겁니다 ㅋㅋ
그렇게 뭔가 모를 멋진것을 가슴에 담고 살아가던중
중학교 1학년때, 유니텔이라는 pc통신 매체를 접하게 되었는데
아이디 라는것을 만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스카라~~로 만들어야 지 하는데
그 뒷말이 잘 기억이 안나서 제멋대로 '비'라는 말을갖다 붙이고
한글로 이스카라비하면 폼이 안나니까
발음 나는대로 iskarabi 라고 만들어 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작 아이디의 유래가 너무 길죠?
그 이후에도 이 아이디를 계속 쓰고 있는이유는
어느누구도 iskarabi라는 아이디는 쓰지 않더라구요
사용제한에 걸리지도 않고, 독특하기도 하고
이제는 손에 착착 달라붙기도 하고
그래서 어딜가든 전 iskarabi랍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