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전화사기!!!!
요즘은 하루에 한번 정도 아님 두번 ~~ 하도들어 정겨운 기계음으로
우체국입니다. 귀하의 우편물(혹은 택배) 반송되어 어쩌구 ~~
학원이나 핸드폰으로 오는 이 전화 평소엔 왕무시하는데 오늘따라
상담원 호출을 해버린 나~~
서울 종암 우체국이라는 멀끔한 목소리 ~~~ 예전엔 조선족 목소리 였는데 ........... 젊은 사람들 알바 시킨다는게 사실인가보다.
조용히 목소리를 깔고""""" 아니~~ 아직도 이런 사기에 넘어가는 사람이 있나보넹 하도 궁굼해서 걸어봤더닝 ....... """
상대편 "아이씨~재수가 없을려니~ 모라모라" 욕을 거침없이 날리더군요 ㅎㅎ
저~~ 그냥 쓸데없이 욕먹고 싶은 분은 우체국 사기전화 상담원 연결하면 될거 같아요~~!!
욕먹고도 한참동안 웃었던 저~~ 아마도 비정상인거 같기도 하고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