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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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현재 상황

가을비 29 1458

병원 에 근무 하는 사람입니다
어제 어머니와 친구가 128500바트 현금 입금 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병원 당국에는 보고가 되어 있었던 일이라 병원에서도 더이상 병원비 톡촉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는 아직도 혈압이 높은 상태이고 이부분 계속 약을 투어하고 있고적혈구 가 좀 모자란 상태라 오늘 1 유니트 혈액 수혈 했습니다
몸의 왼쪽은 움직일수 있으며 오른쪽이 처음에는 못 움직였으나 오늘 조금 움직이는것으로봐서 생각보다는 좋구요
몸에 자극을 주면 눈을 잠시떳다가 감을수 있습니다
아직 혈압은 불안정하며 하루이틀 더 재울 예정으로 있습니다
몇일 사이로 환자가 이동이 가능하는대로 근처의 정부 병원으로 이송을 준비하고 있으며 가능하면 환자를 수술했던 의사가 자원봉사하고 있는 정부 병원으로 이송할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 병원에 방이 생길수 있기를 빌어 봅니다

29 Comments
몽구스 2008.10.11 18:00  
  조금씩 좋아진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네요..하루 빨리 회복되기 기원드리며, 국립병원으로 이송되서 좀 편안하게 치료 받았으면 하네요.
tearliner 2008.10.11 18:12  
  다행이예요.앞으로도 계속 지켜봐주세요.
웨딩천사 2008.10.12 00:41  
  병원에서 봤던 정경호 환자 친구의 누나입니다. 크게 힘이 되어 주신 점 정말 감사드립니다.방콕에 개인적인 일처리 관계로 올라와 있습니다..정부 병원에 자리가 한시라도 빨리 나기를 바랍니다..치료가 중요한 시기인데 병원비와 치료비가 없어 옮겨야 함에 맘이 아픕니다..ㅠㅠ 월요일 시간 내서 찾아 뵙겠습니다..
이리듐 2008.10.12 11:50  
  빨리나으시길...
경기랑 2008.10.12 14:10  
  하루 빨리 회복되기 기원드리며,~~~~
독고현 2008.10.12 14:45  
  건강이 회복돼기를 기도 드리며 빨리 완쾌돼어 일에 복귀하기를 빕니다
채만프로 2008.10.12 15:01  
  병원에계시는분.. 받을만큼받으신거같은데 나머지병원비는 적당히 해결해주시지요? 환자분사정도 안좋은데..
태국내 사설병원에 통역으로근무하시는분들? 그거 아십니까? 댁들이 환자들피빨아먹고있다는 사실을?
통역안들어가는병원하고 도대체가 병원비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 저도한번은 엠알아이촬영과 수술을을위해 태국병원여러군데를 다녔지만 시설대비나 병원규모보다는 외국인통역이있느냐없느냐에따라 병원비가 올라갑니다.. 자원봉사하실거아니라면.. .그런일은그만두시는게 낳다고봅니다.. 병원에서 통역들월급주는것을 환자들에게 부담을안시킬거라고 말하실수있습니까?
특히 방콕병원 태국인과 외국인요금차이가 어마하더군요.. .저같은경우는 통역안썬다고 태국인요금으로해달라고 우겨서 조금내고 오지만 수많은 한국인들 바가지써는거보면 정말로 열납니다.. .[__report__]3
몽구스 2008.10.12 15:10  
  채만프로님 사정을 잘 모르시면 말씀 함부로 하시면 안됩니다..현재 위 한국통역매니저 덕분에 원래 수술비와 현재까지의 입원가 당초 예상보다 대폭 할인 받았다고 합니다..저분께서 애써주신덕분에요...괜히 좋은일하고 욕먹는 저분의 심정 누가 헤아려줄수 있는지...채만프로님께서 다른병원에도 뇌수술비용과 치료 비용이 얼마인지 먼저 알아보시고 그런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웨딩천사 2008.10.12 16:10  
  채만프로님 본인의 경험이 세상의 전부라고는 생각하지 마십시요..병원 통역사들이 환자의 치료비/진료비에서 얼마간의 수당을 받는지는 저도 모릅니다만 제가 알고 있는 저분은 (옆에서 같이 병원비때문에 백방으로 노력했기에) 본인이 챙길 부분까지도 아마 포기 아니 더 보태주고 싶어 했던 분입니다..타지에서 언어도 안통하는 곳에서 통역사들이라도 없음 병원에 어찌 갈까요..한국에서도 뇌출혈 수술하면 수술비/중환자실 입원비/치료 약 등등 비용이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웨딩천사 2008.10.12 16:12  
  정경호 환자 한명만 놓고 생각할 시기에 괜한 곳으로 시선 돌리기 식의 글은 참으로 불필요한 것 아닐지요??
오롱이 2008.10.12 16:36  
  나는 저 채만프로라는 사람 댓글 다는 거 보면 태사랑 며칠씩 들어 오기가 싫어요.. 저번 ... 기내식 건도 그렇고... 참 뭐가 얼마나 비비  꼬인 사람 인지..
몽구스 2008.10.12 16:41  
  현재 정경호 환자분은 병원비 부담때문에 파타야 부근 국립병원으로 옮기려고 대기중입니다...지금 통역매니저와 정경호씨를 수술한 집도의께서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제발 물타기 하지 마세요.
people 2008.10.12 16:47  
  채만 프로님이 어떤 사항인지 모르고 댓글을 쓴부분을
잘못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몽구스님도 밑에 타이앤님이 글올린것에
본인이 좀더 정확한 정보를 알아봐야 한다고 했을때
그리 좋은 말을 하지 않으셨지요.

웨딩천사님의 "시선돌리기..." 이 문장도 그다지
보기 좋은 문장은 아닌것 같네요...

어려운 사람이 있으니 무조건 도움을 줘야 한다는
투의 글은 그다지 호소력이 있을것 같지는 않네요.
오롱이 2008.10.12 16:53  
  people님 말씀 어떤 뜻인지 알겠고, 충분히 타당한 말씀인데요.. 저는 채만프로라는 사람 ... 댓글 다는 태도에 문제가 많다고 봐요..
저 사람은 어떤 글에 자기 생각을 정중히 다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 잘난채 하려고 섣불리 맘 내키는 대로 써 내려 간단 말예요...윗 댓글에서도...은연 중에 ... 자긴 통역 필요 없이 일 처리 한다는 식으로 은근 잘난채 하면서... 한글 맞춤법은 엉망으로 쓴 거 하며... 여하튼 ...많이 못 마땅 합니다..
저는 순수한 마음으로 쓴 글에 비꼬아서 댓글 다는 사람들... 증오 합니다.
실눈 2008.10.12 18:17  
  초록동색

가제는 게편

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

정경호님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진행상황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술왕자 2008.10.12 19:43  
  안녕하세요.
원글과 별 상관이 없는 시비/분란성 댓글은 삭제합니다.
그리고 해당회원(채만프로)은 이전에도 이러한 사안에 대해 일차로 고지를 해드렸는데도, 이번에도 선을 넘나드시는것 진심으로 유감입니다.
이후에 다시 한번 시비성 게시물을 올리시면, 사전 고지 없이 그대로 이용제한하겠으니, 이 점 양지하시고 이후에는 극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결정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리는 글 또한 하나의 분란의 될 여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후 원글과 상관없는 글은 삭제하므로, 이 점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환자분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바람여행2 2008.10.12 22:46  
  요왕님...성금은  어디로  보내면  되는거죠??
함두릴라 2008.10.12 23:52  
  누군가 구심점이 되어 빨리 모금을 해야될 것 같은데, 조심스러운 일인 건 이해합니다만, 병원에 누워계신 환자분을 생각하면 하루라도 빨리 진행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핵심을 벗어난 그 어떤 조언이나 염려도
이 시점에선 다 사치로 느껴지는 건 저뿐만인가요?
카루소 2008.10.13 00:00  
  요왕님은 해외에 계시니 좋은생각에서 시작하겠습니다.
잠시후 게시물 올릴께요...
몽구스 2008.10.13 00:14  
  역시 카루소님입니다..게시물 올라오면 저도 약소하나마 돕겠습니다.
옌과제리 2008.10.13 08:19  
  하루속히 쾌유를 진심으로빕니다..
참이슬로 2008.10.13 14:04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몇 몇 댓글 때문에 기분 나빠지는군요...
채만프로 2008.10.13 14:54  
  당연히 그래주셔야지요.. 원래청구된금액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그 매니저분이 손을안써준다면 안되는일이지요 잘안알아보고 심하게 글을올려미안하네요..
그니까 십몇만바트낸걸로 해결이됬다는것인가요?
매니저님 좋은일하셨습니다.. 그리고 꼭 큰수술이나 장기입원이아닌환자들에게도 도움을주세요..
병원비 몇천바트도 힘든사람들도 있더군요.. .예전에 어케어케알게된사람이 도와달래서 병원을가서 병원비를 대신내주는데..몇천바트나온거 못내서 여기저기전화하는사람들도있더군요.. 앞으로도 교민들많이도와주세요..
채만프로 2008.10.13 14:56  
  저는 저아래의 수술비천만원과 하루오만원이대목보고  글올렸음...  위에올라온금액으로 봐주셨다하니 감사드려야하는데 욕한거 정말사과드립니다.
채만프로 2008.10.13 15:17  
  아 그리고 일반병원에알아보니 입원료가 250바트부터 800바트까지있군요  몇사람이쓰는병실인가에따라 차이가있네요.. 빨리 상태가 호전되서 일반병원으로 옮기시길기원드립니다..
sFly 2008.10.14 09:26  
  십몇만받으로 해결이 된것이 아니라....
입금이 되었다는(병원비의 일부로 생각됩니다.) 말씀이구요
수술비 천만원 + 일당 오만받(이백만원)의 입원비가
계속 필요로해서 좀 저렴한 병원으로 알아보구 있다는 글인데.....

외국인이라서인지 한국보다 심하게 많은 금액이 청구되고 있어 놀랍습니다.
아마도 수술비와 입원비 부분에선
글 올린 이의 착오가 있지않았나하는 생각입니다.
sFly 2008.10.14 10:11  
  여튼 현제 호전된다는 소식에 조금 안심이 됩니다.
병의 특성상 발병부터 약 한달간이 중요한데...
국립병원이라도 이 정도의 환자는
보실 능력들이 충분할것으로 생각되어 안심입니다.
타이앤 2008.10.14 18:45  
  파타야 방콕병원의 최고수준의 병원입니다..환자의 상태가 제가 방문한 결과는 뇌수술을 금방 끝낸 중환자라서 중환자실에 있습니다..시설은 타이앤도 첨보는 최고시설의 병원이었습니다..한국에는 이런 병원없을것 같습니다..최고급호텔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생사의 기로에 있어서 주변사람들이 쓰러지자마자 곧바로 파타야의 최고병원인 이곳으로 옮긴것 같습니다..중환자실 하루 입원비가 5만밧이 맞구요..(의료보험안될경우)...현재는 촌부리에 국립병원으로 옮긴상태(병원비를 못내서)입니다..같이 동행했던분 말씀으로는 울나라 보건소 수준이라고 합니다만...수술을 집도했던 의사가 근무하는곳이라니까 그나마 조금 안심이 됩니다..
환자분의 조속한 쾌유를 기도드립니다..
체로키 2008.10.17 01:41  
  모금 어떻게합니까?저도 도움 드릴수 잇는 한도내에서
돕겟읍니다.빠른 쾌유 빌겟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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