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OTL 이다... ㅠㅠ
오늘 점심때 뭐 마땅하게 먹을 것도 생각 안 나고 해서,
근처 쇼핑몰의 식당가에 가서 먹을려고
차를 운전해서 주차장에 주차를 시켰었습니다.
그러면, 무심코 고개를 돌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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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핑크 건(분홍색으로 색칠한 총: 여자들이 선호한다는?)은 들어 봤지만...
세상에...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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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핑크색 차를 뽑아서 몰고 다니는 사람은 누구야? OTL
게다가 번호판이 GLAMGRL?
Glamour Girl?
글래머 걸이라면?
도대체 이 분홍색 차에 글래머 걸이라고 번호판 붙이고 다니는 사람은
어떻게 생겨 먹었을까 궁금해졌습니다.
혹시나 글래머스럽지 않은 글래머 걸일까?
아니면, 혹시 게이?
별의별 상상이 다 들더군요.
뭐 차 색깔을 자기 맘에 드는 색깔로 고르면 되겠지만,
저 분홍색은 다니면서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색깔...
거기다가 글래머 걸이라고 번호판에 광고를 하고 다니다니...
숨어서 기다리다가 저 차 몰고 다니는 사람 사진도 찍어 볼까 하다가,
회사에 돌아 와야할 시간이어서 돌아 왔습니다만...
아무래도 제 취향은 아닌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