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살던 집에 한동안 바퀴 벌레들이 출몰해서리 보이는 족족 없애고 약도 뿌렸습니다. 어느 시간이 지나니 점점 없어지더군요.
근데 어느 날부턴가 개미들이 출몰하더군요. 보이는데로 잡는데도 점점 그 개체가 늘기만하구요. 또 얘들도 낮에는 안보이다 밤만 되면 떼거리로......

드뎌 이 것 들 을!!!!!!
밤에 불을 켜놓으니 요것들이 안 움직이구 불을 켜면 와르르 나오더군요.
또 집안 어딘가 집을 지었는지 한 곳으로 들어왔다 갔다하는 곳을 파악했습니다.

준비물은 유리컵안에 설탕물을 넣은것 약 5개 이상과 물을 넣은 접시하나

유리컵을 개미들이 잘 다니는 곳 근처에 갖다놓곤 집에 불을 끕니다.
한시간 정도 있다 비닐 장갑을 끼곤 불을 탁 켜면....새까맙습니다.
컵을 물 담은 접시 중앙에 위치시키곤 안의 넘들이 못나오게 작은 접시등으로 컵을 닫곤 주위 넘들은 물위로 나오는 족족 도륙!
그렇게 하루 밤에 한 5회정도 반복하곤 아침에 그 컵들을 밖으로 가져가셔서 밤새 설탕물로 포식한 넘들을 평편한 땅 위에 풀곤 신나게 도륙합니다.

하루 밤 작업하니 그 많던 넘들이 눈에 안 보이더군요^^
단 밤잠 많으신 분들은 하시지들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