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주정하는 친구..피곤하다..진짜..-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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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주정하는 친구..피곤하다..진짜..-ㅁ-;;

아부지 2 313
오늘은 동창 번개..

진짜 오랜만에 술마신다고 룰루~ 랄라~ 갔습죠..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만나서 즐거이 놀고 다른 친구도 잠시 오랜만에 보고..뭐..

문제가 친구가 술을 많이 마신건데..한녀석을 찍더니 안놓는겁니다. -_-;

아..집에는 가야하는데 이 친구가 집근처라 버리고 갈수도 없고..ㅠ.ㅠ

그때부터 저의 고행이 시작된거죠..츠아~

횡설수설에 욕에..하여튼....ㅠ.ㅠ

덕분에 제가 졸업한 초등학교도 새벽에 비 부슬부슬오는데 들어가봤잖습니까...-ㅁ-;;

참으로..감회가 새롭더군여..-_-

겨우 들여보내나했더니만..어디론가 사라져버리길래..다른 운전한 친구가 열받아서 차를 돌리더군여..겨우 집에 왔습니다.

헌데..그 친구의 핸드폰이 차안에 있더군여..-_-;;

내일 한바탕 해야할것 같습니다. 흐으..

집앞에 내려줬으니 별일은 없겠죠..뭐..

아..무책임하다......

어쨋든..아무리 안좋은일이 있어도..아무리 술을 많이 마셔도..절대로 주정은 저렇게 하면 안된다고 다짐하면서 집에 들어왔습니다. -_-;

그 친구를 길에서 말리다가 제가 제일 싫어하는 모기한테 11방이나 물렸습니다. ㅠ.ㅠ

이제 자야죠...기분좋았는데..막판에 아주...엉망이 됐네여..

그럼..전 이만....-_-)/

2 Comments
스따꽁 1970.01.01 09:00  
전 술먹구 주정하는 넘은 선후배 가리지 않고 개패듯이 패서 질질 끌고 데려갑니다. ㅋㅋ 그래서 학교다닐때 감당못할법한 나이많은 선배는 제게 떠넘기곤 했져... ㅋㅋ
이수민 1970.01.01 09:00  
한두번은 집까지 데려다주지만 습관인 애들은 그냥 냉정히 버리고 갑니다...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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