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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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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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영어..ㅡㅡ;

4강화이팅~! 2 324
영어..첨 여행이라 무지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여행다닌사람들의 얘기를 여기저기서 주워들으면서..

또..동남아니까.. 뭐 영어 얼마나 쓰겠어....

뭐 바디랭귀지가 있잖아??

그렇게 스스로를 달래면서.... 증말 손바닥만한 회화책 하나 들고..
그것도 빼놓고 갈려다가 혹시나 하는 맘에..그렇게 여행을 떠났져..

왠걸.......... 이건 온통 영어통 입니다....

첨에. 후레쉬를 사야하는데.. flash.. 아무리 말해도..모릅니다.
아무래두 이게 아닌거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림그렸더니..그제서야 알아듣더군여..

또 감기야글 살때..온갖 바디랭귀지..아픈척 다 했습니다...

증말.....이것저것 답답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더군여......

다른 여행자와 친해지고는 싶지만..그놈의 언어라는게..

서양애들이 말걸어오면.. 딱 굳어버리기 일수고..

하고싶은말을 못한다는게 그렇게 고통스러운건지..

그래두.. 중,고 대학교까지 9년을 배워왔는데..이런 내가 한심스럽기두 하구......

태국 서점에서 영어회화 교재를 사려고까지 했습니다...ㅋㅋ

아..내가 무슨말을 하려는건지..ㅡㅡ;;;

하여튼.......여행갈때.. 회화책과 얇은 한영사전 하나 들고가세여..

증말..... 영어 공부하기 싫지만.......
영어가 세계 공통어인건 정말 무시못하겠네여......

그래서..전 낼부터 회화학원 당긴답니다......
4년뒤 독일전을 위해서..ㅋㅋㅋㅋㅋㅋㅋ
2 Comments
yo 1970.01.01 09:00  
그냥 외워버리니깐 맘편하던데여 -.-;; 겁나 무식한 방법이긴 하져..무식하면 용감하잖아여..^^<br>근데 영어학원 선생들은 왜그렇게 못된건지원.. 쯧~<br>전 차라리 집에서 혼자하는게 맘편하더라구여
^^ 1970.01.01 09:00  
흠...나두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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