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바라밤!!! 탈출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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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바라밤!!! 탈출이닷...

월야광랑 9 383


오늘은 미국의 노동절을 맞이하여,
조용히 지내 볼려고 했습니다.
다음주에 또 출장을 가야해서,
조용히 조용히 지내 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100주년은 이해를 해주겠습니다.
그러나, 할리 데이비슨 105주년이 뭐라고,
미국 전역과 전세계에서 사람들이 시끄럽기로 유명한
할리를 몰고 다 보여드냔 말입니닷!
자칭 할리 오우너스 그룹, 줄여서 호그(HOG)라고 지칭하는
할리에 빠진 사람들이,
그것도 한두대도 아니고
열대 정도씩 몰려 다니면서,
바라바라밤! 하고 다니고 있으니,
이거 시끄러워서 살수가 있어야죠.

거기다가 김우영님이 땡땡이 친다고
메신저로 약올리기까지... ㅠㅠ

그래서 튀기로 했습니다.
오늘부터 월요일 새벽까지 뉴욕 시티에서 놀기로 했습니다. ^^

오래간만에 동네 공항에 와보니, 마음이 새롭군요.
이대로 태국으로 뜰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그냥 뉴욕으로 가는 걸로 이번엔 만족을 해야겠습니다.

소란스러운 할리 데이빗슨을 피해서 뉴욕으로 도망갑니다. ^^

9 Comments
걸산(杰山) 2008.08.30 08:42  
  유카탄이나 아카풀코로 날라보시지유^^

뉴욕으로 소란을 피해간다니 새롭네요.
봄길 2008.08.30 10:15  
  고개를 갸우뚱한게...걸산님하고 같은 생각도 드네요.
뉴욕이라...얼핏 얼핏 미드에서 보는 뉴욕은 너무 혼란 그 자체...
놀부여행 2008.08.30 15:55  
  8월초에 브로드웨이 근처 돌아 다니는데 씨암 파라곤 토요일 오후보다 인파가 더 많아 제대로 걷기도 어려웠던 기억이.  소란 그 자체던데 거길 어케 가셨나. 
낭만냐옹이 2008.08.30 21:27  
  다들 날 버리고 어디론가 사라지고 있다 T_T
월야광랑 2008.08.30 21:33  
  조금 사람이 많긴 하죠. 그러나, 의외로 도심속에서도 한가함이란 놈이 숨어있기도 합니다. ^^
노동절이라 다들 어디 가서 좀 조용하네요. ^^
아켐 2008.08.30 23:12  
  혼자가셨ㅅ쓔~~~?
월야광랑 2008.09.01 00:19  
  넵. ㅠㅠ 이따가 조용히 오리구이나 먹으러 다녀 올까 합니다. 뉴욕주 어딘가에 유황오리구이 하는 곳이 있다는 소문이... ^^  <a href=http://www.koreanartsvillage.com/ target=_blank>http://www.koreanartsvillage.com/</a>
나마스테지 2008.09.01 14:01  
  경적소리를 피할 수만 있다면야........^^
오리 잘드셔유~월광아우.
월야광랑 2008.09.01 22:41  
  나마누님, 살아계셨군요. ^^
유황오리구이는 조금 별로였던 듯... 차라리 파주쪽의 오리 로스 구이하던 곳이 나았던듯... ^^
더덕주를 마셔봤더니, 더덕 내음이 안 나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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