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바라밤!!! 탈출이닷...
오늘은 미국의 노동절을 맞이하여, 
조용히 지내 볼려고 했습니다.
다음주에 또 출장을 가야해서, 
조용히 조용히 지내 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100주년은 이해를 해주겠습니다.
그러나, 할리 데이비슨 105주년이 뭐라고, 
미국 전역과 전세계에서 사람들이 시끄럽기로 유명한 
할리를 몰고 다 보여드냔 말입니닷! 
자칭 할리 오우너스 그룹, 줄여서 호그(HOG)라고 지칭하는 
할리에 빠진 사람들이,
그것도 한두대도 아니고 
열대 정도씩 몰려 다니면서,
바라바라밤! 하고 다니고 있으니,
이거 시끄러워서 살수가 있어야죠. 
거기다가 김우영님이 땡땡이 친다고 
메신저로 약올리기까지... ㅠㅠ 
그래서 튀기로 했습니다.
오늘부터 월요일 새벽까지 뉴욕 시티에서 놀기로 했습니다. ^^
오래간만에 동네 공항에 와보니, 마음이 새롭군요.
이대로 태국으로 뜰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그냥 뉴욕으로 가는 걸로 이번엔 만족을 해야겠습니다.
소란스러운 할리 데이빗슨을 피해서 뉴욕으로 도망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