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에 대한 끝없는 갑론을박(甲論乙駁)에 대하여...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정책에 대한 끝없는 갑론을박(甲論乙駁)에 대하여...

people 20 310

오랫 만에 글을 써 봅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
왜 정부 정책에 대하여 계속 갑론을박(甲論乙駁)이 계속 되는 것일까??

나는 또다른 갑론을박을 하자는 것이 아니다 모두가 공감하고
있는 문제에 대하여 현 정부와 국민이 동상이몽(同牀異夢)의
문제를 정책의 찬반과 상관없이 말해 보려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현 정부의 정책의 문제점은 심도있는
정책의 준비나 연구없이 즉흥적인 정책 발표가 많다는 것이다

정부의 정책이 즉흥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정부에서 발표한
정책에 대하여 의문점을 가지고 있는 국민들에게 국민이 이해할수
있는 어떠한 자료도 제시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쇠고기 문제만 하더라도 15일에 캐나다에서 14번째 광우병이
발생하였고 캐나다 검역당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광우병이 다시
발생할수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
캐나다는 광우병 증상이 없는 소를 도축한다고 하더라도
도축소에 대하여 전수검사를 하기때문에 유통전에 감염된 쇠고기
유통이 차단 가능한 것이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현 정부는 국제기구가 안전하다고 하니까
미국 자신들이 안전하다고 하니까 믿어야 한다는 주장만 하고
있다.
국민들이 정말 걱정하는 것에 대하여 시원한 자료를 제시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민영화 대상발표역시 똑같은 잘못은 정부는 계속하고 있다

인천공항 민영화에 관하여 조사는 2003년에 조사가 이루어 졌었고
다른 공기업들오 민영화에 대한 검토와 연구는 김대중, 노무현시절에도
있어왔다.

그럼 왜 좀더 일찍 민영화를 하지 못하고 계속하여 검토와 민영화
와 관련하여 정치적인 논란이 되는 것인가?

우리는 공기업에 대한 민영화로 인하여 잘못과 잘됨을 모두 경험하였다

잘된 민영화의 경우 포스코를 대표적으로 말할수 있다
이것은 누구도 부정할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포스코의 민영화는 지금 정부가 말하고 있는 민영화와
다른 형태이다 박정희 시절 일본으로 부터 강제징용등의 피해보상금으로
지급될 돈을 담보로 미국으로 부터 차관을 받아 포스코를 만들었다

정말 국민의 피로 포스코를 만든것이다. 이런 이유로 이익을 국민에게
환원하는 차원의 국민주권형태의 민영화를 출범하여 현재 지역사회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다.

민영화의 대표적인 잘못된 사례가 이동통신, 담배인삼공사, KT와
같은 독점적 공기업의 민영화이다. 민영화를 통하여 경쟁을 도입하여
정부의 생각과 정 반대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이동통신이라는 독보적 독점권을 SK에서 인수하면서 현재까직
독보적 존재로 자리잡고 있으며 경쟁을 통한 가격인하보다는
기업간의 단합을 통한 가격인상이 더 큰 패단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국가 기간산업에 대한 매각을 통하여 득과실을 경험
하였기 때문에 공기업 민영화라는 문제에 대하여 조심스럽게
접근할수 밖에 없었던 것이고 전 정권에서도 조사와 연구를 하면서
쉽게 언급할수 없었던 문제이기도 하다

현 이명박 정권에서 민영화라는 칼을 뽑았다

그렇다면 그만큼 연구하고 준비를 했서 정책을 발표했으 것이다
그런데 정부 민영화 발표에 보는 순간 정말 할 말이 없었다

인천공항민영화 - 국제수준의 허브공항으로 육성, 3단계 확장
자금 조달이 대표적인 이유이다

그럼, 현재 인천공항의 고객만족도 1위 화물처리 세계 5위 화물
증가율 세계2위 이것은 작년 07년 인천공항 공사 순위이다

정부가 말하는 국제수준의 허브공항이란 무엇인가?
인천공항은 초기 계회시기부터 3단계 확장 계획과 영종도
공항도시라는 플랜을 가지고 준비하고 착수 하였다
이렇게 초기 부터 계획을 가지고 시작하고 지금 계획에 마추어
성장하고 있는 공항이 자금 계획에 대한 준비가 없었을까?

이러한 국민들의 반감에 대하여 현정부는 어떻한 자료나
합리적인 민영화 방안을 제시 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제시한 것은 국제적인 민간투자 자본을 투입해야만
최고수준의 허브공항을 만들수 있다는 것이다.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하여 정부는 어느 한 정책이라도
국민의 갑론을박에 대한 자료나 계획을 제시 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검토없는 정책을 발표하는 현정부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준비없는 정책으로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것이
현정부의 문제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20 Comments
걸산(杰山) 2008.08.17 19:59  
  民營化(민영화)
(기업 등을) 민영의 상태가 되게 하는 것.

공기업 민영화 (公企業 民營化)
국가에서 운영하던 기업을 민간인이 경영하게 함. 공기업들은 기업특성상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부여 받기 때문에 그 동안 누적적자.비효율.도덕적해이 등이 문제시 되어 왔다. 이를 민간기업에 맡김으로써 정부기능을 축소 규제완화 하여 경영효율을 높이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민영화 된 공기업으로 포항제철(현 포스코), 한국중공업(현 두산중공업), 국정교과서, 종합기술금융, 대한송유관, 한국종합화학, 한국전기통신공사(현 KT), 담배인삼공사(현 KT & G)등이 있다.
<a href=http://kr.dic.yahoo.com/search/term/result.html?pk=1840750&p=공기업%20민영화&subtype=term&type=eco&field=id target=_blank>http://kr.dic.yahoo.com/search/term/result.html?pk=1840750&p=공기업%20민영화&subtype=term&type=eco&field=id </a>

민영화 - 야후! 영어사전
<a href=http://kr.dictionary.search.yahoo.com/search/dictionaryp?p=%EB%AF%BC%EC%98%81%ED%99%94&subtype=eng target=_blank>http://kr.dictionary.search.yahoo.com/search/dictionaryp?p=%EB%AF%BC%EC%98%81%ED%99%94&subtype=eng </a>

[옥스포드] privatize the railways 철도를 민영화하다
[옥스포드] the privatization of the steel industry 철강업의 민영화


Privatization -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Privatization is the incidence or process of transferring ownership of business from the public sector (government) to the private sector (business). In a broader sense, privatization refers to transfer of any government function to the private sector including governmental functions like revenue collection and law enforcement.
<a href=http://en.wikipedia.org/wiki/Privatization target=_blank>http://en.wikipedia.org/wiki/Privatization</a>
걸산(杰山) 2008.08.17 20:18  
  민영화를 해서
무조건 더 나아지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더 나빠지는 건 아닐 겁니다.

무조건 더 나빠진다면 반대 하는 게 좋을 것이고,
무조건 더 좋아진다면 찬성 하는 게 좋을 것이니까요.

그리고,
민영화문제에 광우병을 엮으면 오히려
논지가 더 쓸 데 없이 복잡해지는 거 같지는 않은지요?

어찌되었든
기존의 민영화는 절대적으로 반대나 찬성할만한
경우는 드물고 경우에 따라 거의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발제글에 예시된 걸 가지고 이야기하면
쓸 데 없이 논쟁을 확산시키지 않는 장점이 있을 겁니다.

예 1
포항제철 (포스코)
민영화에도 불구하고 국민경제에 커다란 악영향이 발생하지는 않았으며 아직까지고 어느 정도 국제경쟁력을 유지하면서 생존하고 있다.
------------------------------------------
민영화의 대표적인 잘못된 사례가
이동통신, 담배인삼공사, KT와 같은 독점적 공기업의 민영화이다.
민영화를 통하여 경쟁을 도입하여 정부의 생각과 정 반대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

위의 예에서
"민영화를 통하여 경쟁을 도입하여 정부의 생각과 정 반대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의 생각이 모고, 어떻게 반대로 가고 있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만약 민영화했음에도 이동통신 등이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가격담합 등을 하는 것이 과연 '민영화의 폐단'일까요?

오히려 공기업 시절의 '독점적' 지위를 계승한
'민영화 된' 뒤의 시장상황을 보면
이동통신이 아니라 '포스코 (포항제철)'이 더 유력한 게
한국내에서의 독점적 시장위치나 전세계적인 차원에서도 SK 정도의 기업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일 껄요.

SK는 한국시장에서 이미 다른 몇 개의 경쟁기업도 있거니와 가격담합을 통해 가격을 인상한 게 민영화의 '잘못된 결과'라면, 아예 포스코는 실질적으로 가격담합을 할 필요 없이 한국시장에서는 더욱 강력한 시장지배력을 발휘할 수 있음에도 실제로도 담합이나 부당한 가격인상을 하지 않았음은 님의 글에 문제점으로 지적되지 않았으니 더욱 확실할 겁니다.

민영화된 KT는 많이 잘못되었나요?
민영화 이전에 혹시 전화요금이 어느 정도 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나요? 국내전화도 크게 요금이 올랐나요? (아마 아닐 텐 데요) 국제전화 요금도 가격담합을 해서 많이 올랐나요? (아마 국제전화 요금이 오래 전에 비해 무지 많이 떨어진 건 웬만한 사람을 다 알 테네요.) 통신요금을 별정통신판매업이나 기타 경쟁업체들의 등장으로 전체적으로 부정적인 효과보다는 긍정적인 효과가 크지 않은가요?
걸산(杰山) 2008.08.17 20:22  
  2. 민영화의 문제점

민영화로 인해 장점만 있는 게 아니고
문제점이 수 없이 많다는 건 더 이상 말 안 해도 될 정도일 겁니다.

다른 세세한 문제점들은 구차하게 언급하고 싶지도 않고
그럴 수록 이야기는 지저분해질 테니까요.

그럼
한국에서 기간산업 민영화의 가장 기본적이고
커다란 문제점은 무엇이냐?

그건 보는 사람에 따라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발제자의 글에서와 같이 담합과 가격인상도 있겠지요),
본인은
한국과 같이 자본축적과 경제규모가 작은 상황에서는
기간산업이라 부르건 국민의 피로 이룬 기업이건
가리지 않고

결과적으로 '알짜배기 회사'가
절반가까이 (적게 또는 더 많이)
실질적으로 소유권이 (주식)이 외국인에게 넘어간다는 것이 아닐까요?

이미 알짜배기 한국의 민영화된 기간산업이나
유명 기업조차 (예를 들면 삼성전자)
한국의 기업이 아니라 외국기업이라고 불러도
모자람이 없을 정도로 외국인에게 다 먹혔다고 하잖아요.
걸산(杰山) 2008.08.17 20:29  
  3. 과거의 민영화는 과연

사전에
충분히 논리적으로 설명가능했거나
사후적으로는
일반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었거나
얼마나 신중하게 정책이 결정되고 시행되었나?

기간산업의 공기업을 민간에게 넘기는 것이 민영화라고 한다면 - 민간기업을 외국인에게 파는 것도 분명히 민영화에 포함될 겁니다.

수 많은 기업이 민영화되었지만
그 중에 대표적인 경우가
외환은행의 해외매각도 포함된다고 해도 될 겁니다.

외국인에게 판다는 거 자체가
국내의 민간이 아니라 외국의 민간에게 파는 것이니
분명히 민영화라고 봐야겠지요.

그럼 외환은행의 매각이 어떠했는지는
아무 신문이나 검색해 보면

(현 정권이 아닌 전 정권에서 이루어졌는 데)
외환은행을 제대로 법에 따라서 제값 받고 판 게 아니라
일부 정치가와 관료들 (그리고 집단들이 엉켜서)

외환은행의 BIS자기자본비율이란 국제기준을
실제로는 더 좋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담당자들이 부당하게 나쁘다고 해서

외국의 모 집단에게 약 1 조 원이나
헐값에 팔았다는 게 감사원의 평가였는 데,
이런 판단은 현 정권하에서 이루어진 게 아니라

전 정권시절에조차
외환은행을 부당하게 팔았다는 것이
현재까지도 오랜동안 법정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도
신문조가리 조금만 뒤지면 금방 나올 텐 데 말이죠.



걸산(杰山) 2008.08.17 20:35  
  4. 과거의 민영화는 커녕
커다란 '민자사업'은 꼬락서니가 어땠을까요?

기간산업의 민영화가 그리 문제라고
발제자가 문제를 삼는다면;

아예 기간산업을 첨부터 민간에 맡겨
자금조달을 한 겨우(PF)는
얼마나 진지하게 평가되고 시행되었을까요?

다른 복잡한 거 따질 거 없이
인청공항고속도로나 공항철도를 살펴 보죠.

세상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경부고속도로의 요금이 얼마고,
서울에서 강릉까지의 영동고속도로 요금이 얼마인 데...

달랑 서울에서 인천공항을 가는
공항고속도로나 공항철도의 요금이 얼마나 비싼지는 국민들의 원성이 자자한 건 다 알겁니다.

민간에 맡긴다면서도
실제로는 기간산업시설이 적자가 나면 그 만큼
피같은 세금에서 1 년에 적게는 몇 백 억에서 많게는 1 조에 가까운 돈을 민간기업에 매년 수 십 년 동안 물어주고 있는 건 얼마나 국민들이 수긍할 수 있겠는지요?

공항고속도로나 공항철도의 요금이 얼마나 비싸고
매년 정부의 그 적자보전 규모도 국민들이 알아서
자기들의 피같은 생돈인 세금이 얼마나 많이 새고 있는지 알면 흥미로울 거 같은 데요.
걸산(杰山) 2008.08.17 20:42  
  5. 기간산업을 민간에 맡기는 건
과거에는 어땠고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민영화의 장단점들 가운데
자기 입맛에 맞는 것만 골라 가감첨삭을 하거나

어느 정파나 어느 사상을 주장하는 수단으로 삼기보다는
오히려
현실적으로 어땠는지를 보다 광범위하고 조심스럽게
판단한다면

그렇게 과감하게
저거는 잘못되었고, 이거는 옳다라고
가벼이 이야기 할 건 아닌가 하네요.

하지만
기간산업을 민영화하는 것이
비단 현 정부만의 정책이나 사상이 아니고;

오히려
한국에서도 과거의 정부에서도 줄기차게 이루어졌고,
세계적으로도 많이 이루어지는 건 틀림 없을 겁니다.

말할 것도 없이
일부 남미국가에서는 좌파정부가 들어서면
상당한 정도로 자국의 기간산업을 국유화시키거나
해외자본이 소유한 것마져도 실질적으로 몰수하는 경우도 있다는 거는 잘 달려져 있겠지요.

하지만
세계사적인 조류에서 본다면
러시아나 동구권에서 얼마나 많은 기간산업이 민영화되었나를 되새겨 볼 의향은 없는지?

러시아, 동구권은 물론이요,
실제로는 마지막 남은 (거의) 유일한 사회주그이 국가라는 중국에서조차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중국의 기간산업이 민영화되었으며, 문제점도 많지만 중국의 경제성장에 기여했는지를 되돌아 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걸산(杰山) 2008.08.17 20:46  
  6. 물론 기간산업의 공기업이 민영화시키는 것이
정답이라고 말하는 것만큼 바보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언제부터인가 뜨겁게 떠들어 대는 민영화란 것이
과거에는 진지하게 이루어졌는 데,
마치 현 정부에서만 경솔하게 잘못될 우려가 있다거나 한다면...
그것또한 전체를 보지 않고
반쪽만 가지고 입맛대로 꿰매고 자르고 찍어 붙이는 장난에 지나지 않을런지요?

분명히 밝혀 두지만
저는 민영화 무조건 찬성론자도 아니요,
무조건 반대론자도 아니랍니다.

그져
전체적인 맥락에서 가능하면 균형감 있게
살펴보자는 것일 뿐이랍니다.
걸산(杰山) 2008.08.17 21:03  
  7. 기간산업의 민영화 뒤
독접적 지위는 나쁜 면만 있는가?

많은 사람들이
어느 회사가 규모가 크고 그 시장에서 경쟁이 많지 않고 독점이나 과점적 지위를 누리면,

일방적인 가격인상이나
담합에 의한 지속적인 부당한 가격인상을 이야기들 많이 하기 쉽고,
기거에서 곧바로 독점적 민간기업을 비난하는 논리에 그치고 말기 쉽지요. 네,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런 "단기적'이거나 '좁은' 시각을 벗어나
약간 '거시적'이거나 '장기적'으로 보면
문제는 논리가 금방 "정반대"라는 건
빠뜨리기 쉽상이죠.

정답은
바로 "기술발전"의 문제라죠.

21 세기에 들어선 요즘에
천연자원도 별로 없고
가진 거라고는 교육력이 높은 똑똑한 국민이 많다는 것뿐인 데...

앞으로 한국이 멀고 살 길은 첨단기술과 인적자본인 데
과연 이러한 과제를 구멍가게나 중소기업이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네, 물론 아주 특수한 경우는 있죠.
바로 일본에서 살펴 볼 수 있는 데,
일본의 중소기업은 어느 한 가지만 집중적으로 노력한 결과 그 상품 하나만으로 전세계적인 수준에서조차 앞선 기술로 경쟁자조차 착기 힘들 정도로 뛰어난 경우 말이죠.

하지만
일본을 제외하고는 중소기업이 좋은 결과를 많이 보여 주었다고 생각되던 '대만(타이완)'조차 언제인가부터 자잘한 중소기업으로는 안 되겠다 싶어 일본이나 한국식 '재벌 (대기업)' 육성에 나섰다는 것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라죠.

당장 몇 일, 몇 날에서만 본다면
독과점기업들이 담합 해서 값을 조금 높게 받는 게 커다란 문제고, 경쟁이 제대로 이루어져 값을 낮게 받는 게 좋다면...

그런 기업들은
별로 많이 이윤 (돈)을 벌 수 없을 것이고,
하루가 다르게 첨단제품이 쏫아져 나오는 세계경쟁에서
뒤지지 않는 멋진 물건을 만들어 내는 데 필요한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특허 및 시제품 생산과
대규모 투자가 요구되는 공장시설을 짓는 데 필요한 돈은


어디서 마련해야 할까요?

조그마한 구멍가게나 중소기업이
적게 잡아야 수 백 억 원, 많게는 수 조 원에 이르는

기술개발 자금을 어디서 구해올 수 있을까요?

원론적인 수준에서는 독과점적 폐해만을 이야기하지만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중장기적으로는
오히려 독과점적 지위를 어느 정도 누리는 상태라야

중장기적으로는 전체적으로
시장이나 국가적으로도 더 이익이라는 것도
이렇게 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데

적지 않은 사람들이
눈길조차 주지 않더군요.

독과점기업이라고
감정적인 수준에서
그냥 가벼이 비난만 하지 맙시다.

그렇게 나쁜 거라면
전세계적으로 독과점적 지위를 누리는 기업들을

왜 한국보다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경험하고
더 잘 사는 선진국들이 그대로 둘까요?

아니
사회주의를 추구하던 러시아나 중국조차도
기간산업분야에 중소기업보다 대기업을
인정하고 키우고 있을까요???
걸산(杰山) 2008.08.17 21:05  
  우리는

몇 일 살고 말 건가요?

아니면

몇 해 살고 말 건가요?
바람여행2 2008.08.17 22:17  
  대기업  독과점  기업을  비판하지말고  키워줘야  되겟군....우리를  다 잘살게  해주겟지...
안쒸 2008.08.18 00:54  
  간단히 제 의견을 말하면. 이명박은 멍청한 독재자입니다. 박정희가 똑똑한 독재자였던 것과는 전혀 다르죠.
nollon 2008.08.18 01:26  
  또 걸산 등장,,~~~!!!!

걸산 당신은. 답글 내지는 글 좀 안올렸으면 좋겠네요 ,,,

자기글에 댓글수 높이고 ,,남의 글에 댓글수 높이는 짓은 이제 그만했으면 ,,,,,
바람여행2 2008.08.18 03:00  
  안쒸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걸산(杰山) 2008.08.18 08:49  
  nollon 님

진지한 대화에 낄 자격이나 능력이 없다면

눈팅이라도 제대로 하세용^^

댓글 수에나 관심을 둔다고 망상을 해버리는

그대의 머릿속이 이해가 안 되네요.

주제에 맞게 진지하게 댓글로 자기 생각을 펼치던지
아니면
구석탱이 조용히 쭈구려 계시든지 하지유?
pokhara 2008.08.18 21:33  
  걸산님 말씀에 동감~~~ 속쉬원한글!!
nollon 2008.08.18 22:41  
  걸산인지 걸신인지,,,,당신이야말로~~ 능력과 자격????

자기자신이 무슨 자격과 능력을 겸비한 사람으로
착각하고 망상에 빠져사는것 같소이다,,,
,
당신같은 사람을 보고 맷돌의 손잡이가 없다고 하지요,,,
그만 망상에서 빠져나오시지요,, 

당신은 시간이 무지 남아도는 사람같은데 ,,,
누굴 가르쳐 들려 하지도 마시고
자중하고 구석탱이도 아닌, 저리 나가서 ,,,좀 찌그러져 계세요,,,

요즘에도 태사랑에 올라오는 글들 다 카피해서 저장해 놓고 사람들과 싸움걸고 계시나??
people 2008.08.18 23:48  
  음...
댓글을 안쓰려고 했는데..
또다시 말성이 생기려고 하는군요
우선 말씀드리면 글의 내용을 제대로 파악 하지 못하고
있는게 문제입니다.

내용 파악을 못하고 詭辯을 늘어 놓으니...

글의 핵심은 민명화라는 칼을 뽑았으면
그동안 준비를 한 것을 공개해서 국민들이 합리적으로
이해할수 있어야 논쟁이 생기지 않는 다는 것입다.
합리적 자료를 공개하지 않는 정책으로 계속적인
논쟁을 만드는 것은 정부라는 것입니다

정부에서 1차 발표한 민여화대상은 예전부터
민영화가 검토 되어 왔어고 시기와 방법등을 저울질
하고 있었기에 큰 이슈가 아닌데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인천공항을 포함 시켰으면
그동안 2MB 정부에서 검토한 것이 있었으니
민영화에 포함 시켰을 텐데 그 자료를 공개해야
국민들이 합리적으로 생각 할꺼라는 말입니다.

누가 민영화 뜻을 모르고 민영화의 양면성을
몰라서 그러느게 아니지요.

제발 글의 핵심을 파악하고 상대방이 무엇을 말하려는지 한번쯤 생각을 하고 댓글을 쓰시길 바랍니다.

 
people 2008.08.18 23:49  
  한가시 부탁드리면 아직 저에게 사과를 하지 않았는데
사과 하셔야 된다고 생각 하지 않나요??

하긴 생각있는 사람이라면 사과 하지도 않고 계속해서
댓글 남기는 사람은 없겠지요
걸산(杰山) 2008.08.19 15:27  
  nollon 님

자유스러운 게시판에 올라온 글에

진지하게 댓글 단 거 가지고

그리 난리법석을 떠는 건 대체 몬 짓인지 모르겠네요^^

내 글이 어디 틀렸다 싶으면
진지하게 모가 어떻게 틀렸고 다른 더 올바른 글이
머라는 둥...

더운 데 비싼 밥 먹었으면
똥만 싸지 말고 밥값을 했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있네요.

댓글에 댓글을 어찌 다는 예절부터 배우시던지...
걸산(杰山) 2008.08.19 15:28  
  people 님

민영화에 대해 댓글을 달았으면
어디가 틀렸고 지적 사항이 어떻게 부당하다고
쓰면 될 걸 가지고 몰 그러시는지요^^

그리고,
사과는 과일가게에 가서 찾으면 됩니다,
어뚱하게 써거문드러진 걸 고르지는 마시공^^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