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 경찰력 투입..

바람여행2 일반 26 418 2008.08.08 20:25

이게 민주국가 입니까?

이게 일자리 창출 입니까??

이게 경제 살리기 입니까??

아직도 그들의 본색을 알지못하고

***한마리만 쳐다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서글플 뿐입니다

세상 살면서 이렇게 쥐약이 아쉬울 때가 있을거란걸 몰랐습니다

26 Comments

자야바르만 2008.08.08 20:33

정말로 슬픈날인데 ,,대다수 국민들은 모르는듯하네여,,,정말로 대한민국 슬퍼지네여,,,,,

아빠콩 2008.08.09 12:03

KBS에 경찰력이 투입된 것은 정연주 지지그룹과 반대그룹이
시위를 하고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여태껏 상황을 보면 KBS 노조와 많은 직원들이 정연주 해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데, 설마 이들을 대상으로 경찰력
투입을 한 것은 아니겠죠. ㅎㅎ
정연주처럼 후안무치한 인간을 보는 것도 씁쓸한데
그런 인간을 지키자면서 공영방송 사수를 외치는 것은
참으로 이해가 안되는군요.

봄길 2008.08.09 12:21

오늘 안경을 바꿨더니 아직도 눈이 시큰거리는데...정치적 안경이 아니라면...정연주같은 후안무치한 인간을 보는 게 씁쓸하다는 분은...어떤 분이실까요?
나보다 더 후안무치한 사람을 나는 별로 본 적이 없어서...나는 나를 잘 알지만...나는 한길 사람 속을 보는데는 너무 잼뱅이라서...
정연주가 정말 어떤 사람인가요. 검찰에서는 잘 알까? 아니면 청와대서는 잘 알까? 혹시 정연주는 자기가 자기를 잘 알런가?

아빠콩 2008.08.09 12:44

봄길님/ 정연주라는 사람을 정말 모르시는지 궁금하네요.
한겨레 시절에 이회창씨 아들 병역 문제로 그 유명한
"신의 아들"이라는 말을 쓴 사람입니다.
이 건은 이후에 무고한 것으로 판정났지만 아무런 사과나
언급이 없었죠.
그 이후 자기 아들들은 본인이 직접 자료를 작성, 접수해서
미국 시민으로 만들어 줬습니다.
군대도 안보내고 그렇게 자기 스스로 비난해 마지않던
미국이라는 국가의 국민으로 만들려고 말이죠.
아들들이 미국 시민이니 본인도 영주권이 나올테고
미국서 뒹굴대다 보면 곧 스스로도 미국 시민이 되지 싶군요.
그러고는 청문회에 나와서 자기 아들들이 미국 생활을
오래해서 한국 문화에 적응이 안된다는둥, 아들들이
보고싶다는 둥 변명을 늘어 놓았습니다.
바로 그 시점에 자기 아들들은 미국 시민으로서 삼성전자의
해외인력 채용을 통해 한국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죠.

저는 정치적인 면으로 정연주를 보는 것이 아닙니다.

정연주라고 하는 개인이, 인간적으로 거짓과 자기 합리화에 급급한 모습을 보죠.
경영자로서 판단을 해보자면 개인적인 인격이 부족하더라도
눈부신 경영성과를 일구었으면 모르겠지만,
시청료 몇천억씩 가져다 쓰면서도 적자를 내는 무능력한 사람이며,
자기 자리 보존을 위해서 회사의 이익을 포기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후안무치한 사람이 대한민국 공영방송의
수장으로 있다는 사실이 씁쓸하다는 것입니다.

봄길 2008.08.09 13:11

안타깝지만 대한민국에 살면서 어쩔 수없이 뭐랄까? 도덕윤리문제에 있어 저는 결의론적 태도를 숨길 수가 없습니다. 과연 나는 괜찮고 정연주는 안되는 정도인가?
더구나 정연주를 축출하고자 하는 자들은 최소한 정연주를 그렇게 할만큼 결의론적으로나마 정당한가?
의문이 많다는거죠. 결론은 결의론적 수준의 윤리문제도 아니고 정치적판단일 뿐이라는 것...
결의론을 말하려만 해도 최소한의 상식과 교양은 있어야하는데...보수의 약점은 윤리를 말하기에 아예 최소한의 상식과 교양조차 준비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고...그때문에 대중적 공감조차 얻기가 힘들다는 문제가 있죠.
이 정권도 예외는 아니고 오히려 더하면 더했지 않나...

바람여행2 2008.08.09 16:48

아빠콩님.....정연주씨가 훌륭한 인물이어서 그런게아니죠....
적법한 절차에 의해 임명된사람을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몰아낸다?
이번일은 정연주 개인문제가 아니란걸 아실텐데 님답지 않게 딴얘기를 하시는군요
공영방송은 정권의 방송이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사람이 누구인가요??
이게 옳은일이라 한다면 국민지지가 채 20프로도 안되는 대통령이 스스로 물러나지 않으니 경찰을 동원해서 청와대를 접수해야 한다고 누군가가 말한다면 님은 지지하실껀가요??

아빠콩 2008.08.09 21:12

바람여행2님/ KBS 사장 자리는 대법원장이나 국회의장과는 다른 자리입니다.
정치적으로, 법적으로 독립권이 보장된 자리는 아니라는 것이죠.
정연주는 노무현 정권때가 아니었으면 벌써 축출되어야 마땅한
흠이 많은 사람입니다.
청문회때 거짓말을 하고도 임명이 된, 절차가 아리송한
사람이라는 뜻이죠.

정치적 편파 방송은 MBC도 KBS 못지 않게 많이 했습니다.
광우병 사태에 대한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도 MBC 사장인
엄기영씨 물러나라는 주장은 하고싶지가 않습니다.
정연주라는 사람에 대한 문제이고, 그 과정은 적절하게 밟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KBS가 아니라 다른 국영기업의 CEO였으면 벌써 감옥에
갔어야만 할 배임을 저지른 사람이죠.
노조와의 약속을 지켜 자기 자리를 지키기 위해 회사의 이익을
포기한 사람이 어떻게 조직을 계속 이끌수 있을까요?

바람여행2 2008.08.09 21:30

ㅎㅎ 아무리 이유가 맞다 해도 방법이 정당해야죠.....
설마 경찰을 동원해서라도 강제로라도 밀어내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전*환이나 똑같지요..
대통령은 공영방송 사장 해임 권한이 없습니다..

렌껍 2008.08.09 23:13

KBS사장 해임권은 현재, 법적으로 그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봄길 2008.08.10 09:32

조선의 왕에게는 용사출척권이 있었습니다. 숙종은 중국 현종의 두둔을 받고 용기를 내어 송시열까지 사사하는 용단(?)을 내린 적도 있습니다. 까짓 KBS사장쯤이야...부시의 카트운전까지 해본 한국 최초의 대통령인데... 한 방에 날리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2mb는 너무 겸손해...

나는 반미도 좌경도도 아닌데...그냥 밸이 꼬여서...밸밸 꼬인 소리만 하게 되네요. 정연주 나뻐요. 잘하지...

미국 한 번 가볼 수 있을까? 내 살아 있는 동안...
한 번 가보고싶다.

아빠콩 2008.08.10 18:14

바람여행2님/ 경찰을 동원해서 정연주를 잡으러 가는게
아닌것으로 압니다.
감사원 감사결과를 바탕으로 이사회가 열리는데, 이 이사회
개최를 저지하기 위한 물리력 행사를 하려고 하니
경찰이 나선 것 아닌가요?
게다가 이사회 개최 저지를 하는 것이 KBS 노조 같은
직접적 이해당사자가 아닌 제 3자들이니까요.
현재 정연주를 해임하기 위한 절차는 대통령의 무단해임이 아니라
감사원 감사 결과를 받아 이사회 결의로 해임안을 통과시킨 것입니다.

바람여행2 2008.08.11 02:04

아빠콩님............
님정도 식견을 갖추지 못한 사람이라도
눈감고 아옹........이란걸 다 아는데
모르시는거처럼 말씀 하시니.......할말없습니다

자야바르만 2008.08.11 13:24

아빠콩님 혹시,,,,,딴날당 국개의원 아니신가여,,,,스마일같은 부류,,,,,일은 안하고 인터넷에 서 노는 국개 의원들만터이다,,,,,ㅎ
냄세가 좀나네.....ㅎㅎㅎㅎ

언제나그자리에 2008.08.11 19:36

나와 의견이 다르면 다 적이란 말입니까? 자기가 낙하산을 타고 왔고, 자신이 KBS를 경영할 능력이 없다면 스스로 그만두는게 더 좋았겠지요. 적법한 절차에 의해 선출되었다고요? 낙하산이 적법한 절차인지 되묻고 싶습니다. 저도 냄새가 난다고 할까봐 밣힙니다. 전 전라도 사람입니다.

만두 2008.08.12 02:17

명문규정도 없는데 어거지로 끌어내려는데 무슨 핑계는 만들어야 겠고 쩝 참 딱합니다.
전라도 사람이 무슨 의미가 있죠?
지금 지역이 왜나오죠? 이해가 안돼네요..ㅡ.ㅡ

봄길 2008.08.12 09:13

저는 부마사태, 유월항쟁을 개근한 부산토박이입니다. ㅎㅎㅎ 발언이나 투표에 있어 특별대우해주나요. 그리고 찬반을 꼬박꼬박 표시하는 사람 몇명...그리 자신감이 없습니까?

언제나그자리에 2008.08.12 12:52

만두님. 님이 근무하는 회사에 누가 낙하산으로 내려와서 회사의 재정을 축내고, 회사의 위상에 큰 피해를 끼쳤다면, 회사가 이사람을 보호하리라 생각합니까? 공채해서 들어와도 이런 피해를 끼치면 바로 해고당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의견에 대해 반대한다고 너 할일없는 국회의원 아니냐고 몰아붙이시는 님이 계셔서 색깔논쟁하기 싫어 제 출생지 밣힌겁니다. 지역감정 운운 했다면, 전 선생님편이였겠지요....

바람여행2 2008.08.12 19:37

무섭군요......세뇌..
그래서 북한 체제가 유지되나 봅니다.....
또 그걸 알기에 언론을 장악하려고 하겠지요.....

언제나그자리에 2008.08.12 23:31

언론 장악은 그 전부터 있어 왔던 일 아닌가요? 그래서 낙하산으로 임명되는거. 낙한산으로 임명된 자가, 편협한 시야를 버리고, 공정한 방송을 할 수 있을까요? 자기 자리를 만들어준 정치세력의 비리를 얼마나 까발릴 수 있을까요? 그럼 노무현은 왜 자격도 안되는 사람을 KBS의 수장으로 앉혔을까요? 그게 세뇌라고 생각하신다면 세뇌는 님이 인지하기 전부터 계속 있어와던 겁니다. 이번일로, 자격없는 사람의 낙하산 인사가 되풀이 되어선 안된다는 공감이 일기 바랐는데, 난데없이 정치싸움이 되어 버렸습니다. 무능한 한 개인을 두고 여야가 싸우는건 또 한편의 코메디였고요. 뽑아준 국회의원들 국회에 한번 출석 안하고 싸우는건 사상 유례없는 코메디고.....

자야바르만 2008.08.13 12:05

오년동안은 언제나 그자리 일듯합니다,,,,,,미래가 어둡네여,,,,앞으로 전진해야 되는데..

너무 강적입니다,,,,,

언제나그자리에 2008.08.13 20:14

자야바르만님 그렇게 남을 비꼬시면 재미있으신가요? 논쟁이 왜 필요하고 남의 의견을 듣는다는게 왜 중요한지 모르신가요? 좀 시야를 넓게 봐주세요. 남의 말 듣는법도 좀 배우시고요. 제 아이디 "언제나 그자리" 헤어진 옛 인연을 잊지못해 이사도 못가고 전화 번호도 못 바꾸고 언젠간 연락한번 오겠지, 죽기전에 다시한번 인사라도 할 수 있겠지 하는 마음에서 언제나 그곳에서 기다라겠다는 의미입니다. 어두운 미래가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