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카가 운전면허 증 따고서 얼마안되어서 아는 사람차를 몰고
가까운곳에 심부름을 나갔다 .....3시간이 넘어두 돌아올줄 모른다
핸드폰두 받지않는다......5시간쯤 후 조카에게서 전화가 왔다....
삼춘 여기 부산이야.....처음 면허 따고 차선 바꾸기두 겁나던 넘이
어쩌다보니 부산 까지 가버렸다.....조카 왈 ....
별것두 아닌것 가지구 얼었네.....걱정 하덜 말어 광주로 해서
올라갈테니까...........
그냥님 여행두 이런 거람니다....처음으로 실제로 영어를 썻을때
처음으로 그나라말을 썻을때 상대방이 내말에 반응 보알때.....
어...이사람 내말 알아듣네....일말의 두려움 싹 가심니다.....
그냥님 글에서 말씀하신 그런 일들은 혹가다 그러는 것 뿐이람니다.
나뿐 사람보다 좋은 사람들이 훨씬 더많은게 세상이람니다
그래서 세상은 돌아 가는거구요.....열심히 일한 그대 떠나라..
요즘 광고 카피에 이런 글 나오지요....아무렴 은행에서
경비 눈치보며 잡지 읽는 것 보담 나을 것입니다...........

옛날 여행자 노란 손수건이었읍니다...........


PS; 그냥님 글의 그발좀 치워 주세요.....보고 있노라니 정신 사나워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