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항공 - 보이콧
<하나로 항공> 이라는 여행사를 통해서 방학동안 동남아 27일간(태국, 캄보디아,라오스) 배낭여행을 가기로 남동생과 3달 전부터 계획을 세우고 신청을 했었다.
109만원 짜리 상품을 10만원씩 할인 적용을 받아 99만원에 예약을 하고 나름대로 책도 사고 인터넷도 돌아다니며 공부를 했다.
6월 말경에 동생과 다시한번 여행사로 가서 설명회를 듣고 7월 초쯤 완불을 하고 여행사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다.
7월 23일 출발일자 였는데 7월 16일, 정확히 일주일 전에 여행사로 부텨 여행취소에 대한 일방적 통고를 받았다.
환전까지 다 해놓은 상태라 일주일전 취소 통고는 너무 억울하게 느껴졌다.
내가 가려던 여행은 <하나로 항공>에서 처음 시도되는 상품이라 홍보도 덜 되고 인원이 잘 모집이 안된 상태였는데 10명 이상이 되어야 출발 할수 있다고 했었다.(그러나 사실 7-8명정도 모집이 되어 출발이 가능했다.)
그런데 23일자 출발일에 3명이 일방적으로 취소를 해와서 4명 출발이 되었기 때문에 여행사로서 손해가 커서 출발 할수 없다고 했다.
순간 3달 동안 모든 준비를 해온 나는 억울한 생각이 들어 여행사에 항의 했더니, 여행사 측에서 23일날 출발을 꼭 한다는 확정 날짜를 말한 적이 없으므로 법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했다.
그렇다고 여행사 측에서 우리에게 출발을 못할 수도 있다는 얘기는 한번도 한 적이 없다. 되도록이면 10명이 모집되지 않아도 보내는 방향으로 한다고 얘기 했었고, 실제로 7 - 8명정도 모집되어 출발을 하려했었다.
완불까지하고, 여권만들고, 책 두권사고, 환전해놓고...
얼마 안되는 비용이지만 억울한 생각이 들었고, 교사라는 직업을 가진 나로써 27일 간의 여행은 거의 모든 방학을 할애하는 큰 일이었다. 사회선생님으로써 보고 느낀 것들을 학습자료로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기에....
도대체 일주일 전까지 확정일자를 잡아주지도 않는 여행을 누가 할 수 있단 말인가?
여행사측 말대로라면 일주일전에 확정 일자를 잡아주면 여권 만들고 여행지 공부하고 환전하고 모든 준비를 해야한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 아닌가?
여러번 <하나로 항공>에 전화해서 항의 했지만 어쩔수 없다는 말뿐이다.
소비자로서 너무 억울한 생각뿐이고 여행사들의 이러한 횡포에 법적으로 아무런 보상도 받으 수 없다니...
앞으로 나와 같은 억울한 일을 당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109만원 짜리 상품을 10만원씩 할인 적용을 받아 99만원에 예약을 하고 나름대로 책도 사고 인터넷도 돌아다니며 공부를 했다.
6월 말경에 동생과 다시한번 여행사로 가서 설명회를 듣고 7월 초쯤 완불을 하고 여행사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다.
7월 23일 출발일자 였는데 7월 16일, 정확히 일주일 전에 여행사로 부텨 여행취소에 대한 일방적 통고를 받았다.
환전까지 다 해놓은 상태라 일주일전 취소 통고는 너무 억울하게 느껴졌다.
내가 가려던 여행은 <하나로 항공>에서 처음 시도되는 상품이라 홍보도 덜 되고 인원이 잘 모집이 안된 상태였는데 10명 이상이 되어야 출발 할수 있다고 했었다.(그러나 사실 7-8명정도 모집이 되어 출발이 가능했다.)
그런데 23일자 출발일에 3명이 일방적으로 취소를 해와서 4명 출발이 되었기 때문에 여행사로서 손해가 커서 출발 할수 없다고 했다.
순간 3달 동안 모든 준비를 해온 나는 억울한 생각이 들어 여행사에 항의 했더니, 여행사 측에서 23일날 출발을 꼭 한다는 확정 날짜를 말한 적이 없으므로 법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했다.
그렇다고 여행사 측에서 우리에게 출발을 못할 수도 있다는 얘기는 한번도 한 적이 없다. 되도록이면 10명이 모집되지 않아도 보내는 방향으로 한다고 얘기 했었고, 실제로 7 - 8명정도 모집되어 출발을 하려했었다.
완불까지하고, 여권만들고, 책 두권사고, 환전해놓고...
얼마 안되는 비용이지만 억울한 생각이 들었고, 교사라는 직업을 가진 나로써 27일 간의 여행은 거의 모든 방학을 할애하는 큰 일이었다. 사회선생님으로써 보고 느낀 것들을 학습자료로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기에....
도대체 일주일 전까지 확정일자를 잡아주지도 않는 여행을 누가 할 수 있단 말인가?
여행사측 말대로라면 일주일전에 확정 일자를 잡아주면 여권 만들고 여행지 공부하고 환전하고 모든 준비를 해야한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 아닌가?
여러번 <하나로 항공>에 전화해서 항의 했지만 어쩔수 없다는 말뿐이다.
소비자로서 너무 억울한 생각뿐이고 여행사들의 이러한 횡포에 법적으로 아무런 보상도 받으 수 없다니...
앞으로 나와 같은 억울한 일을 당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