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목사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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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목사의 사회

봄길 17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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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문제가 어디에 있을까요? 살아있는 목사가 너무 많다는 점 아닐까요?

소돔과 고모라는 필요한 의인 10명이 없어 멸망했다고 합니다.

혹시나 목사가 죽어야한다는 말에 불쾌하실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러나 예수님이 세상을 살리기 위해 하신 일이 무엇인가요? 예수님처럼 죽어야한다는데 무슨 이의가 있을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에 소위 사이비를 뺀다 해도 목사가 수만 명은 더됩니다. 그런데 왜 우리나라가 이렇게 힘들까요?

사람들이 너무 악해서요? 저 같은 목사가 죽지 못한 게 문제입니다. 목사가 죽으면 이 나라가, 강릉이 변화됩니다.

정말로 죽은 목사, 죽는 목사가 우리 강릉에, 우리나라에, 이 마지막 시대에 많아지기를 소원합니다.

17 Comments
필리핀 2008.07.24 09:30  
  정치인들이 다 죽으면...
나라가 잘될 거라고 생각합니다...ㅡ,.ㅡ
방관자 2008.07.24 09:35  
  봄길님..이 글에 대한 댓글은 아니고요...
조...밑에 글에 대한 저의 반응 입니다.
봄길님....몇짤...나...4짤....
후후후..맞습니다. 저 전문가인데요...뭘 그리 전문가 말 한마디에 발끈 하고 삐지십니까?
제 말에 기분 불쾌 하셨다면 미안합니다.
혹...애꾸눈 나라에 애꾸눈 왕 하고 싶은것은 아닌지요?
.............
이 글에 대한 감상입니다.
근본교리주의자는 심하면 극단주의로 비쳐지지요...
감정을 늘 추스리시고, 조금만 너그러워지시길 바랍니다.  자기 병은 자신이 가장 잘 안다고들 이야기 하지만,
전문가들은 그 병들을 끓임없이 연구하지요....
학문에는 진리가 없습니다.
언제나 늘 바뀌어지는것은 맞습니다.
병은 의사가 33%, 환자 스스로가 33%, 그리고 가족들의 응원이 33%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환자 스스로는 자신의 이전 습성과 습관이 병을 만들었다는 자각으로, 모든것을 고치고,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 너그러운 마음, 긍정적으로 모든것을 뒤바꿔 생각하는 편견을 버리는 마음,꼭 낫겠다는 의지이겠지요..
가족들은 금전적, 정신적 의지가 아니겠습니까?
나머지 1%는 저희 인간들의 몫은 아닌듯 합니다.
최선을 다 하여야 한다는 것은 분명하지요...
너무 강박관념으로 자신을 몰아 세우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물에 빠진 사람 건져 놓으면 보따리 내 놓으라는 욕심 없이, 다시 한번 주어진 인생, 욕심을 버리고, 물 흐르는데로, 구름 가는데로 담담하게 받아들이면 참 좋겠다는 어줍잖은 개인 생각으로 답변 마칩니다.
자연물인 인간으로서의 최선의 삶의 선택과 결정...
후회하지 않는 삶의 최선...
엉뚱한 이야기에도 너그러워 지소서......사...님...
봄길 2008.07.24 09:53  
  방관자님, 아마 님이 미처 못보신것 같은데...다른 님이 전문가이신 방관자님의 말씀에 나름대로 공감가는 댓글을 올리셨답니다. 그런데 곧 지우셨고요.
왜 그랬을까 곰곰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너무 강박관념으로 자신을 몰아 세우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엉뚱한 이야기에도 너그러워 지소서......전문가...님...
너무 온 중생과 세상을 초탈하신 것처럼 하시는 것...상당히 피곤한 일입니다. 의사라고...시골 무지렁이보다 다르다 생각하시는 것...피곤한 일입니다.


바람여행2 2008.07.24 10:07  
  한국의  교회나 목사.....한가지만  빼면  전  큰문제 없다고  봅니다..다른 종교도  인정하고  존중해주는거...
그리고  목사님이 다,,성인이 된건 아니니...간혹  실망을  주는  성직자도  있겠죠...하지만  성인을  닮아가려 노력하시는 목사님들이  훨씬 많잖아요?...눈에 드러나지  않게 하니  우리가 잘 알지  못할뿐.....
참고로  우리집 5남매는  다 종교가  다른데요(천주교,기독교,불교)
아무런  종교적  의견대립  없습니다...
봄길 2008.07.24 10:07  
  방관자님이 제게 강심제가 되는군요. 죽지못하는 목사가 되게끔 ㅎㅎㅎ
그리고 4짤이신 방관자님 저는 54살입니다. 몸이 몸인지라 죽을 때 다 돼갑니다.
SOMA 2008.07.24 10:30  
  바람여행2님/ 만약 기독교인이 껴있는데도 평화롭다면 아마 기독교인은 없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바람여행2 2008.07.24 10:44  
  ㅎㅎㅎSOMA님....그렇지 않아요
제 어머님은 40년  교회다니신 집사님,...재작년  돌아가신  아버님은  돌아가실때까지  유교식....제 형님식구, 누나네식구, 막내동생은  카톨릭...나와 우리애들,  바로 밑 남동생은  대학 다닐때부터3 0년이상  불교신자....하지만  모든 집안행사는  얘전부터 해오는 방식대로...일요일엔  각자,,절로  교회로  성당으로...절대  다른 종교에 대하여  비판은 하지않는  묵계가  형성되어 잇지요
봄길 2008.07.24 10:45  
  소마님은 핵심을 파악하신 듯하지만...그것이 피할 수 없는 문제이거나 또는 최선일 수도 있다는 점을... 힘들어도 염두에 두시는 것인지...그렇게 느끼려고합니다.
때때로 진리란 필요보다, 경제적인 요구보다 더 실재문제일 수 있으니까요.
만일 매트릭스냐, 시온이냐의 문제라면...우리는 빨간 약을 선택한다고, 그것을 절대로 우긴다고...
결국 우리는 니오든 사이퍼든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는게 맞겠지요.
방관자 2008.07.24 11:15  
  봄길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나도 54짤 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자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
어느 교회에 간절히 기도 하시는 한사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저에게 100불이 생기게 하여 주십시요...
큰 목소리가 교회안을 울렸지요...
듣고 있던 다른 교인이 가만히 그 사람에게 다가가서는
손에 100불을 쥐어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돈을 쥐고 그 기도자는 겨회를 나갔습니다.
그러자 그 돈을 준 교인이 이렇게 기도 말을 시작 하였습니다.
하나님...이제 ....제 기도에만 전념 하여 주십시요....
Iskra(불꽃) 2008.07.24 11:17  
  유구무언 입니다. 너무 어렵습니다.
딱히 머라 댓글을 달 수가 없읍니다.
그저 이 한마디만 우리 서로 사랑합시다.
단수 2008.07.24 11:24  
  재물에 욕심부리는 목사가 늘더니, 이제는 정권에 눈독들이는 목사가 늘어나더군요.
저도 교회에 다녀봤지만 교회에서 나쁜짓 가르치거나 시키지 않습니다.착하게 살라고 가르치죠.
문제는 이 선량한 신도들 앞세우고 뒤에서 딴짓거리하는 일부 힘있는(?) 목사 들이 이 나라를 흔들려 든다는거죠.
sFly 2008.07.24 15:19  
  병은

의사가 33%,----------------------09%로

환자 스스로가 33%,----------------80%로

그리고 가족들의 응원이 33% 라고---10%로

저는 생각합니다. -----------------바꾸고 싶습니다.

의사들이 디스크 수술등 환자의 목숨관 조금 무관한
병의 수술시 병의 경중과 함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긍정적 사고와 상호신뢰입니다.

긍정적 사고와 적극적인 의지는
의사도 믿을수 없는 결과를 내기도한답니다.
빛의걸음걸이 2008.07.24 19:42  
  죽지 않고 살아서 세상을 바꾸시면 안될까요? 좋은 사람이 죽는 건 싫어요 싫어요 싫어요~~~
먼지 2008.07.24 21:27  
  왼손이 한일을 오른손이 모르게하라!(맞나요?반대인가?)

일반적 해석-좋은 일을 할땐 자랑하지 말고 남들 모르게 하라.(맞나요?)

먼지의 해석
- 마음이 동하면 다른 손에 신경 쓸사이 없이  아무손이나 그냥해라.

보충해석
-행함에 의미를 두기에 다른손신경을 쓰는 것이고
의미를 두니 작은 보상<일종의 자기만족>을 얻고
그 작은보상이 진리인 것처럼 착각하여 
다시 새로운 행함을 무리하게 계획하는데
 행함 하는 자나 받는 대상자들에 대한
장기적결과가  때로는 나쁘게 나타날수 있기에 
행함에 의미를 두지말고 자연스레 숨을 쉬듯이 행하라 입니다.
그런데 몇몇한국 목사님들은 숨쉬는것도 의미를 두게 하여 부작용이 많다능~
미쾀쑥 2008.07.25 00:22  
  봄길님이 얼마나 성서적으로 살고 싶어하시는 지 알기 때문에 안타깝습니다! 한국 기독교인의 99프로가 성서적으로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일 말씀대로 살면 같은 기독교인들이 비아냥거리거나 왕따를 당하고 그야말로 경제적으로 가난해져서 슬퍼지기까지 하기 때문입니다.
부디 봄길님 본인의 건강을 챙기시라고 권해드립니다.
봄길 2008.07.25 00:35  
  그렇기를 갈망한다는 사실때문에 저는 제가 동료들에게조차 괜찮다고 여겨지는게 늘 두려울 뿐입니다. 만물의 찌꺼기보다 못한 제가 달리 보인다는 것이...
내가 올 때에 믿는 자를 보겠느냐...
오직 저는 제가 그의 앞에 그의 자비로 서게 될 것을 자랑할 뿐입니다. 누가 자기를 자랑할 수 있겠습니까? 아무도...
나의 자랑과 힘은 그분뿐입니다.
방콕뱅크 2008.07.25 02:32  
  고신대 성직자들이 보수적인 것은 사실입니다.
마치 '함께 죽자'라는 의미로도 들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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