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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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민상
‘진주’에 살 때 거기서 ‘진주시민상’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문산’읍에서 작은 교회를 섬겼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교회의 모토를 ‘주는 교회’로 잡았습니다.
교인들의 협력으로 교회의 모든 자원을 지역장학금, 구제금, 해외선교 및 해외구제금등으로 사용했습니다.
10여 년 전 교회 1년 총예산이 7천만 원일 때 2천만 원을 그렇게 사용했습니다. 찾아오는 사람 아무도 그냥 보내지 않았습니다.
중학교교장님이 저를 참 좋아했습니다. 약주를 즐기시는 분이신데 명절에는 목사인 저에게 자기가 즐기는 약주세트를 선물로 보내주시기도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여기 가장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말씀했기에...그냥 그렇게 힘써 주는 목회를 하였습니다.
욕심 같지만 강릉에서도 상을 받고 싶습니다. 그냥 그렇게 다시 해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