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에서의....위문품(慰問品)
군전역하고 이제는 군에서 받아 주지도 않는데...
영도에서 위문품이 오늘 도달 했네요.
스킨하나 보내준다고 하더니 
택배 박스를 개봉하는 순간 나도 모르게 웃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고 모처럼 순수한 행복이 무엇인지
느끼는 오후였습니다.
밖에 일을 보고 싶에 오니 이제 4살된 조카넘이
택배 박스를 들이밀며 궁금하다고 빨리 열어 보라고
하더군요.
아래 사진외에 과자와 영양깽 약과가 들어 있었는데
조카넘이 자기선물이라며 가지고 가 버리더군요 ㅡㅡ;;;
처음 보는 라면이라 자세히 보니 모두 유기놈 제품이더군요
영도에서 도착한 위문품 덕에 오늘 넘 행복합니다
위문품 사진과 여유로운 빠이사진 첨부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