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어처구니가 없는일이... 황당하기도..
집으로 올라오는 길에.....
택시기사하고 실갱이가 붙었는데...
나이가 많은건 알겠지만, 다짜고짜 반말에 욕지거리를 해대는군요.
한성격 하는 제다이도 그냥 가려다가 어처구니가 없어서 실갱이를 했는데
어처구니가 없는게 목소리가 큰 제가 다 덤탱이를 쓰는 상황....
112신고를 하고 지구대 경찰이 와서 자초지정을 설명을 하고
이레이레 됐다 하니 이 인간 끝까지 욕지거리...
나중엔 지구대 경찰이 욕좀 그만하라고 제지를 하더군요.
어찌되었던 법대로 하려면 스티커 발부하고 뭐 재판가야 된다고...
양쪽 다 사과 하지 않으면, 그렇게 해야 한다니..
억울하고 분하고 짜증나지만.......나이어린 제가 사과하고
그냥 갑시다 했더니..왠걸요.
돈을.....ㅡㅡ;
결국 만원 받고 가쇼 하니까 더내놓으랍니다. 또 뻥튀기에
반말에 욕지거리.
아 짜증............. 결국 경찰관이 무슨 돈이냐고 제지를 해서
만원주고 보냈는데...자기 잘났다고 계속 난리 치는거
조금전에 보내주고나니 분하고 억울하고..꼭 만원 사기 당한것 같아서
참 어이가 없네요..
찾아보니 택시기사들과 시비붙어 법원 가면 반대편 손을 많이들
들어 준다더군요.
택시기사들이 그동안 해오던 짓이 있어서 말이죠.
그렇지만 어쩌겠습니까? 때리지도 않았는데 맞았다고 쥐소리를 하질
않나..(외상도 없는데 대체 언제 때렸다는 건지.)
그런데 문제는 제다이가 목소리가 커서 주변사람들이 제가 잘못했답니다.
에효..날도 더운데 황당하네요.
아무튼...다음부터는 택시기사하고는 말도 안섞어야 겠습니다.
다른분들도 조심하세요.
요새 이런일들이 점점 늘어난다고 하더군요.
유가상승으로 택시기사들이 혈안이 되있다고.....
아~짜증.........
담달 호텔 예약도 해야 되는데ㅋㅋㅋ.......아 모처럼 쉬는날....뭔일인지..
여기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
너무 우울해서 댓글만 달다가 글한번 올리고 갑니다...
다른분들도 택시 조심하세욤.....자해공갈단입니다 완전.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