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님...옛날 일이 생각나서요.
몇년 전 일이지만...관리자님이 직접 하루 밤 함께 있게 돼서 잘 아시겠지만...
개인정보를 공개할 때 남자인지 여자인지도 노출되면 좋겠습니다. 
물론 공개하려고 하는 경우에 말입니다. 
몇년전에 제가 방콕의 어느 회원님 초대를 받아 그 집에 묵게 됐을 때...
저는 상대분을 남자로 알았고 상대분은 저를 여자로 알고 집에 초대했는데...
하루 전날에야 피차 반대인 걸 알게 돼 적잖게 당황했던 일이 있었죠.
요즘도, 짐작하시듯이 제게 행님, 행님 하는 분이... 한 미모(?)하는 여자분인 거...제가 햇갈리는데...다른 분들은 어떨지...
관리자님 부부가 마침 그 때 같이 초대돼 하루 밤 합류해서 좀 나았지만...넉살좋기로 소문난 저도 꽤 당황했습니다. 더구나 그 분 부군은 한국말도 잘 못하는 미국인이시고...
ㅎㅎㅎ 혹시 이 비슷한 일 경험하신 분 없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