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표 질렀습니다ㅋㅋ
8월에 떠나요~
근데 태국이 아니라는 거^^;;
20일 일정으로 태국북부 & 타이페이 스탑오버 계획했는데
저의 트래블메이트인 돼지가 못 간다니
그리 긴 기간을 혼자 갈 엄두가 안 나더라구요~
돼지 일주일간 꼬셔보다가 포기하고
꿩 대신 닭 심정으로 태국 일정 싹 들어내고 
대만에서 [여자혼자]여행의 스타트를 끊기로 결정했답니다!ㅋㅋ
요번에 혼자 가보고 자신감 붙으면
올 겨울쯤엔 태국으로 홀로 떠날지도~
이게 다 태사랑 덕분? 때문이예요!!!!!!!!!!
일년에 해외여행 두번이나 다닐 팔자가 아닌데~
괜히 역마살만 끼어서 매일 항공권만 알아보고 다닌다는
습관처럼 태사랑 들어올 때마다
괜히 대만 했나, 짧게라도 태국 갔다올 걸 그랬나 후회 중이에요.
그래서 당분간 태사랑 출입을 자제하려구요~ㅋㅋㅋ
(혹시 대만에서 태국으로 밀입국 하는 방법을 알고 계시다면 알려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