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태국에 계신 여행 중에 계신 분들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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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태국에 계신 여행 중에 계신 분들께... ^>^

월야광랑 10 406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에게
들려 드리고 싶은 노래네요.
특히나 돌아가는 비행기 안이나 공항버스 안에서
조용히 들려 드리고 싶은...

제목 : Home
노래 부른 이: Michael Buble
가사: http://www.azlyrics.com/lyrics/michaelbuble/home.html
번역: 달빛사냥꾼 (월야광랑)
동영상 및 노래 듣기(여기에서) : http://www.youtube.com/watch?v=fDQnkYwfNfk

*** 번역은 그냥 들으면서, 느낌에 따라 번역했기 때문에 번역의 오류는 보장 못합니다. ***

*** 번역에 덧붙이는 말: 약간은 몽환적으로, 꿈꾸듯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집(가정)으로
돌아가고자하는, 어릴 적 "즐거운 나의 집"의 성인 버젼이라고나 할까요? ***************


"Home"

Another summer day
또 하루의 여름 날이
Has come and gone away
스쳐지나가듯 왔다간 또 가버리곤 하지
In Paris and Rome
파리나 로마에서도
But I wanna go home
집에 가고 싶어지는데...
Mmmmmmmm
으흠....

May be surrounded by
A million people I
수많은 사람들에게 둘러 쌓여 있어도
Still feel all alone
난 외로움을 느끼곤 하네
I just wanna go home
단지 집에 돌아 가고 싶을 뿐인데...
Oh, I miss you, you know
당신이 그리워요. 당신이 알지도 모르겠지만...

And I’ve been keeping all the letters that I wrote to you
그리고, 당신에게 썼던 편지들을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Each one a line or two
한두줄마다 반목되는 말...
“I’m fine baby, how are you?”
"난 좋아요, 당신은 어떻게 지내요?"
(왜, 러브레터던가에서 나오는 오겡끼데스까 라는 말이 생각이 나는지...)
Well I would send them but I know that it’s just not enough
보내야만 했다는 것을 알곤 있지만, 왠지 그걸로 부족해 보여요
My words were cold and flat
내가 쓴 말들은 무미건조한 말들의 장난일 뿐
And you deserve more than that
당신에게 더 좋은 말들을 쓰고 싶었어요

Another aeroplane
또 다른 비행기를 타고
Another sunny place
또 다른 따뜻한 곳으로 찾아 떠나고
I’m lucky, I know
나에게 행운이겠죠. 알아요.
But I wanna go home
그러나, 내가 진정 가고 싶은 곳은 바로 나의 집...
Mmmm, I’ve got to go home
으흠... 집으로 가고 싶어요.

Let me go home
집으로 돌아 갈 수 있게 해 주세요
I’m just too far from where you are
바로 당신이 있는 그곳에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요
I wanna come home
(당신이 있는) 집으로 돌아 가고 싶어요.

And I feel just like I’m living someone else’s life
마치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고 있는 것 같이 느껴져요
It’s like I just stepped outside
왠지 내가 있어야 할 곳이 아닌 엉뚱한 곳에 서 있는 기분
When everything was going right
모든 것이 잘 해결되었을 때,
And I know just why you could not
Come along with me
왜 당신이 나와 함께 있을 수 없는지 알고 있지만...
'Cause this was not your dream
이 꿈이 당신의 꿈이 아니기 때문에...
But you always believed in me
그러나, 당신은 언제나 나를 믿고 따라 주었었지요...

Another winter day has come
또 다른 겨울의 하루가 다가 왔다가
And gone away
또 스쳐 지나가고
In even Paris and Rome
파리나 로마에서도...
And I wanna go home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Let me go home
집으로 갈 수 있게 해주세요

And I’m surrounded by
A million people I
수많은 사람들에게 둘러 쌓여 있어도
Still feel all alone
난 외로워요.
Oh, let me go home
집으로 갈 수 있었으면...
Oh, I miss you, you know
당신이 그리워요...

Let me go home
집으로 가게 해줘요.
I’ve had my run
지금까지 내가 해야할 일들을 했지만,
Baby, I’m done
그대여, 이제 더 이상 못 참겠어요
I gotta go home
집으로 갈 겁니다
Let me go home
집으로 가게 해줘요
It will all be all right
모든 것이 다 상관 없어요
I’ll be home tonight
오늘밤에는 집에 있을 거에요.
I’m coming back home
(그대가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가고 있어요

10 Comments
필리핀 2008.05.27 09:35  
  월야광랑이 '달빛사냥꾼'인가요???
저는 '달밤의 미친 늑대'인줄 알았는데???[[으힛]]
들강아지 2008.05.27 10:35  
  아거 집에 가고잡냉 ㅠ.ㅠ
어여 탈출을 감행해야지 크크크
중요한건 집에가도 그리운 모시기는 없다는
울엄니하고 친구들만 ㅎㅎㅎㅎ
월야광랑 2008.05.27 10:35  
  다른 곳에 쓰고 있는 닉이 달빛사냥꾼인데, 태사랑엔 이미 등록하고 계시는 분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무협 소설 좋아하는 모임에서 지어준 별호인 "월야광랑:달밤에 (외로이) 울부짖는 사나이"를 썼는데, 일부 미친 늑대로 오인하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
sFly 2008.05.27 11:23  
  오인?????[[메렁]]
월야광랑 2008.05.27 12:03  
  월야광랑의 한자는 月夜珖郞 입니다. 月夜狂狼 이 아니라... ^>^
뭐 달밤에 외로움을 못 이겨 바늘로 허벅지 쿡쿡 찌르며 울부짖는 외로운 총각/홀아비? ^.^
브라이언리님도 거기에 속하실려나? :-)
heyjazz 2008.05.27 12:03  
  달밤에 미친 늑대......ㅋㅋㅋㅋ
죄송함돠 광랑님.....
이거 어쩌다 저땜시.......
푸케케케 이러다 또 무슨 보복?을 당할려고....ㅋㅋㅋㅋ
월야광랑 2008.05.27 12:29  
  째즈님, 아시면 자진납세 하세요. ^>^
잠신 2008.05.27 20:41  
  밤에 보름달보고 울부짔는 미친 늑대 마자요^^
가끔씩은 나도 그런다는........ㅡㅡ;;
광랑님!!! 우리 함께 짖을까????? ㅋㅋㅋㅋㅋㅋ
helena 2008.05.27 23:56  
  닉네임처럼~? 낭만적이네여~ ㅎ
돌아갈 곳~
기다리는 사람이 잇는 곳으로 가구 시퍼여~~
월야광랑 2008.05.28 13:26  
  태국 노래로는 니콜의 Another part of me 앨범에서 나왔던 You 라는 곡도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 갈 때 들으면 좀 포근한 맛이 납니다. ^>^
뭐 가사도 간단한 영어 가사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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