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색이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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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색이 예술입니다^^

sFly 17 400
새끼 괭이^^
17 Comments
걸산(杰山) 2008.05.24 11:16  
  촬영정보를 보니
오는 오전, 조금 전에 찍은 거 같은 데
정말 직접 보았다면 더욱 환상적이었을 거 같네요.
sFly 2008.05.24 11:41  
  ^^
방금 집에서 델구 나오다 한캇
졸다가 사진 찍으니 일어나네요^^
큐트켓 2008.05.24 11:49  
  헐...벌써 이렇게 큰거에요?
터카쉬앙고라....장모종이네요......... 그것도 파란눈...
소리잘 듣나요? 파란눈이 95%는 난청이라던데..
고놈 참 잘생겻네요 ㅠㅠ
sFly 2008.05.24 12:01  
  아녀요
전번에 애기는 조금 더 컷구요
얘는 더 애기예요 4주차!
소리는 잘 듣는거 같은데요
함 실험해봐야겠네요^^
월야광랑 2008.05.24 12:06  
  왠지 섹쉬해 보이는 고양이...
인기가 많을 것 같은... ^>^
특히나 눈이 참 맑아 보이네요. :-)
sFly 2008.05.24 12:09  
  얘는 업둥이예요.
딸이 전에 그 뽀뽀를 키우는데
언 날 집 앞에 왠 상자가 있더래요.

열어보니 쟤가....
장문의 편지와 함께
얘 족보하구요...
뽀뽀 델구다니는거 봤는데
잘 키워주실것 같아 보낸다구요

그래서 2주동안 병원에서
감기 피부병 등등 치료하구
잠시도 안 떨어질려구 징징대서
머리한다구 같이 나와선 한캇^^
큐트켓 2008.05.24 12:14  
  아....부럽당... 업동이도 들어오고..난 아까 메신져 접하니까..동생왈...."누나 고슴도치키울래!!!? "...............
자꼬 가시세운다고..나보고 키우라네요.. 난 무적이 아닌데 ㅠㅠ..
sFly 2008.05.24 12:19  
  그 고슴도치.......
땡깡님께[[으힛]]
참새하루 2008.05.24 13:05  
  터키쉬앙고라 라는 종류의 고양이는 첨 보는데요

개는 잘아나는데 고양이는 역시 큐트켓님이 전문이시군요

눈색이 터키시 블루라서 터키시 ?

아님 터키가 원산지라서?

털이 앙고라 토끼털이라서 앙고라?

이름대로 라면 상당히 귀한 품종일텐데

버린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아무튼 사랑으로 키우고 게신듯 하니

흐믓합니다
큐트켓 2008.05.24 13:26  
  저는 털이 짧은 단모종 키웠었거든요...

터키계 타타르민족이 키우던 고양이 종이에요~

터키에 앙카라라는 곳에서 전해졌다고 해서..

앙카라라고 부르다가... 앙고라..... 터키쉬 앙고라 ~

이렇게 됬고요~

애들이 똑똑하고..재롱을 많이 부리긴하는데........

장난치는걸 너무 좋아해서..

끝묶어놓고..흔들어주면..앞발로 쳐가면서..

2시간은 계속 그것만 가지고 놀더라구요 ;;;

밤엔..자기랑 놀자고..잠못자게.. 소리지르고 울더니..

걍 무시하니까..

저~~쪽에서 전속력으로 달려와서.점푸하더니..내배위로 뛰어올라....

퍽...하고 밟고  지나가고.............. ;;;

밤새 지치도록 그러더라구요... 결국 불키고 놀아줬지만..

내가 키우던애가..유별난건지 몰라도...

어떤날은 거의 노망난 수준일 정도로...

노는거에 집착하는데..넘 힘들었어요

키우는 동안 눈밑에 다크써클이 사라질줄 몰랐다는...ㅜ.ㅡ
낭만냐옹이 2008.05.25 03:19  
  왠지 난 무섭다 저 눈이 T_T
고양이 눈동자는 난 갈색계열이 좋은뎅 평범하니^^:
( 난 도둑고양이 체질인가...;; )
큐트켓 2008.05.25 04:15  
  저눈이 저렇게 생겨서 무서운게 아니라...
밝은빛을 보면 동공이 쪼그라 들어서 저렇게 까만부분이 세로로 조그맣게 보이져~
그래서 밤에 길에서 자동차 라이트나 후레시가 비춰졋을때 .. 눈모양이 저렇게 되는거에요..
약간 어두운곳에 있으면 ..다시 동공이 커져서 슈렉고양이 처럼 아주 착한 눈이 된다는 ^^~
잠신 2008.05.25 17:14  
  낭만냐옹이님의 눈은 염장질하는 눈인거 같은디....
월야광랑님에게 향하는 ㅋㅋㅋ
월야광랑 2008.05.25 19:45  
  앗! 남자의 뜨거운(?) 시선은 사절입니다. ^.^
큐트켓 2008.05.25 20:56  
  어제...냐옹이 님이..메신져로.. 광랑님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던데...............
"광랑님은.. 참 좋으신분 같아요..배려도해주시고  ..
멋진분인거 같아요!!! " <----- 머이런식으로 ㅎㅎ
완죤 분위기 신기한데........ ^^;;;;;;;;;;;;;
암굴왕 2008.05.26 16:58  
  2000년도 1월 앙코르왓 보고 방콕으로 나올때 짐차 뒤에서 같이 타고 왔던 외국 아가씨의 눈동자 색이 너무 예뻤던 기억이 다시 나게 하는 사진이네요 
Leona 2008.05.28 00:33  
  앙앙 저 핑크젤리 깨물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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