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마사지 받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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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마사지 받다가...

찬락쿤 9 740

숙취로 인해 죽어가던 중에, 오늘도 또 술일잔을 해야하는 부담감으로

컨디션 회복을 위해 타이마사지를 찾았습니다.

타이에 비해서는 대여섯배의 가격이지만....

그나마도 한국에서 타이마사지가 가능하다는 장점 앞에 눈을 질끈감고...

자주 보는 친구가 오더군요. (지금까지 한 세번쯤 마사지를 받았나?! )

제대로 된 방식으로 주물러주니... 좀 시원하더군요. ^^

좀 심심한 차에, " 폼 짜 빠이 크룽텝 " 이라고 했더니,

" 므아라이, 카 " 라고 물어봅니다. 다음달이라고 했더니, 자기도 그렇다면서

되게 좋아합니다. 알고보니, 다다음달 이더군요.

그래도 비슷한 일정 하나만 갖고도 많이 친해진 느낌...!

어떻게 보면, 참 단순한게 사람의 삶인데요. ^^

9 Comments
낭만냐옹이 2008.05.23 19:21  
  국내에서 타이마사지 받을려면 얼마정도 하나요? +_+?
lovelypink 2008.05.23 20:13  
  울동네 송파인데 태국맛사지 꽤 많아요 가보진 않았는데 친구가 가봤다네요 60000원한다고^^
김우영 2008.05.23 21:46  
  2시간 기준 -> 강남권 8-9만원 입니다..
유영 2008.05.23 21:48  
  일산이 4만얼마부터 6만원정도 했어요...
박현명 2008.05.24 01:33  
  부장님 태국 맛사지 가고 싶어요........^^&
태국병으로 고생하는 중이라.....태국 맛사지....
넘 좋아요.............
김우영 2008.05.24 01:35  
  며칠전에 쐈잖아!!![[우오오]]

너 너무 요즘 짜다... [[아니]]
김우영 2008.05.24 01:36  
  박과장은 1년에 한 10번은 나랑 타이안마받으러 가면서
우찌 돈은 1번도 안내냐~~~~[[한판붙자]]

집도 나란히 밑에층이면서.. 그러면 쓰나..

늙어서 잘살겠다.. 스크루지박 선생님...[[취한다]]
박현명 2008.05.24 02:14  
  늙으면 제가 함 쏠께요.......부장님[[메렁]]
낭만냐옹이 2008.05.25 03:20  
  박과장님, 저도 쏴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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