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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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즈 이야기......

조제비 2 217
조제비입니다.

아래 '사빈'님께서 올리신 글을 읽고 저도 하나가 생각이 나서 올립니다.


자동차의 최고봉이라고 할수 있는 '벤즈'를 아실겁니다.

다임믈러 벤즈가 세운 회사이름이기도 하지요.

그에게는 메르세데스 벤즈 라는 딸이 하나 있었습니다.


하루는...

새로 출시될 컨버터블 (흔히 오픈카라고 하져?)에 자신의 딸을 태우고 교회로 갔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딸의 학교남자친구를 집으로 데려다 주기 위해서 딸과 같이 차를 타고 달리고 있었지요.

그 남자는 평소에도 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던 터라 기회를 봐서 작업을 들어갔습니다.

그 남자왈!

'메르세데스!!

오늘은 정말 아름답군!!

이 자동차도 아름답지만 당신의 아름다움에 질투할것같아!!! '


아버지는 이런 바람둥이의 말을 듣고는 머릿속에 순간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떠 올랐습니다.

바로 자동차의 이름을 '메르세데스'로 짓기로 했지요.


이런 계기로 '메르세데스 벤즈'가 태어난 것입니다.


하하~~

좀 유쾨하고 재미난 이야기입니다...
2 Comments
조제비 1970.01.01 09:00  
음... 그렇군요.<br>오래전의 책에서 본 것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해는데...<br>조언 감사합니다.
벤츠 1970.01.01 09:00  
다이믈러와 벤츠는 다른 사람임. 벤츠는 기술자, 다이믈러는 투자자. 메르세데즈는 마이믈러의 딸임.....자동차가 완성된 뒤 다이믈러가 벤츠에게 차모델이름을 자신의 딸 이름으로 지어줄 것을 요청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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