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꺼나,,써도 되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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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꺼나,,써도 되지여?

자야바르만 15 426

저는 더는 왈가 왈부는 않겟습니다만,,,

모르면 가만히 게셔야지

모르면서 아는것처럼 욕하믄 무식하단소리들어여,,

조중동에 쇄네된 인간들에 전형적인 무식함이져,,,

예수가 창녀를 욕하는자를 보고 가라사데 "누가 이중에 죄없는자 그녀에게 돌

을던지라" 하엿습니다,,,,

그담날 조중동 일면톱~~~예수 창녀 옹호 발언,,,,,또는,,불쌍한 창녀 돌로 쳐

죽이라고 예수발언,,,,,,,ㅎㅎㅎ 다 틀린말아니지여?,,어감이 좀틀렷을뿐이

지,,,,,,,이걸본사람들 예수 욕합니다???????

공부좀 하세여,최소한 바보는 되지맙시다,,,

,최소한 지켜주진못했더라도 욕은말아야져,,,,

비겁합니다,,우리국민들,,,,,,,이제야 정신차릴듯 이메가가 훌륭하네여,,,ㅎㅎ

15 Comments
낭만냐옹이 2008.05.19 00:36  
  그냥 이 글을 읽고 생각나는 유머가 하나 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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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뉴욕에 있는 센트럴 파크에서 산책을 하고 있었다. 한참 걷고 있던 중에 불현듯 한 소녀가 무서운 맹견에 쫓기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남자는 맹견으로부터 소녀를 구하기 위해 당장 달려가서 맹렬하게 싸웠다. 마침내 남자는 어렵사리 맹견을 죽이고 소녀를 위험에서 구해냈다. 마침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한 남자가 다가오더니, 숨을 헐떡거리고 있는 이 용감한 남자에게 말을걸었다.

" 당신은 진정한 영웅입니다. 저는 신무사 기자압니다. 내일 아침 신문에는 '용감한 뉴욕시민이 위기에 처한 소녀를 구하다' 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리게 될 것입니다. 꼭 봐주십시오 "

그러자 소녀를 구한 남자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이렇게 말했다.

" 저는 뉴욕 시민이 아닙니다 "

기자가 다시물었다.

그러면 이렇게 쓰겠습니다. '용감한 미국 시민, 위기에 처한 소녀를 맹견으로부터 구하다!' 그러면 되겠습니까? "

남자가 다시 고개를 저었다.

" 저는 미국 시민이 아닙니다. "

당황한 기자가 다시 물어보았다.

" 그럼 당신은 도대체 어디 사람입니까? "

남자가 말했다.

" 저는 파키스탄 사람입니다 "

다음날 아침, 신문에는 아래와 같은 기사가 1면에 대서특필되었다.
' 이슬람 과격단체의 일원으로 보이는 신원미상의 남자가 무고한 미국의 개를 잔인하게 죽이다. 테러집단과의 연관성도 배제할 수 없어... '
나마스테지 2008.05.19 00:41  
  자야바르만님-저도 뭔?가 적고싶었는데 대신 올려주셔서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
자야바르만 2008.05.19 01:08  
  그리고 저보구 신문을 보라하는데,,,전 모든신문을 하루에 다섯시간이상봅니다,,,최소한 편향된사고를가진사람아니고 객관적인걸좋아하구여,,,객관적인걸보고 논하라하시는데,,,,웃음,,,,ㅎㅎ  객관적인건 너무많아서 논하면 입아퍼여,,,공부는 걸산님이 좀더하고 오세여,,,이젠 저도 논조는 이상 안할랍니다,,,어두운자는 어두운게 더편할터이니,,구해주고 싶은맘도 안드네여,,,,
자야바르만 2008.05.19 01:12  
  아~지송 걸산님이 아니라 아빠 콩님,,,,ㅎㅎ
월야광랑 2008.05.19 01:34  
  으흠...
조/중/동이 신문이던가요? 전 3류 찌라시 - 일본말 써서 그렇지만, 그 어감을 표현하기에는 이 말 밖에 생각 안 나는군요 - 로 알았었는데...
뭐 옛날 썬데이 서울보다 더 선정적이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기사를 써 놓는데, 그걸 차마 신문이라고 하기엔 종이가 아깝다는 생각입니다... ㅠ>ㅠ
월야광랑 2008.05.19 01:36  
  저도 명박이 아저씨가 나온 대학교와 같은 재단인 중학교를 나왔지만, 이번에 대통령 선거 때 하는 꼬라지 - 이 말밖에는 맞는 말이 없더군요 - 보고는 왜 세계 유수의 명문 대학으로 거듭나지 못한 것인지를 확실히 알았습니다. 이제 항상 앞에 붙이던, "민족 사학" 이라는 말을 떼어 버려야 할 때도 된 것 같군요.
동아일보도 백지광고 사건 이후로 "시시비비"라던 사훈이 "곡학아세"로 바뀐 게 아주 뿌리를 잘 내린 것 같더군요.
낫티 2008.05.20 02:37  
  크...조옷선 또옹아..그것도 신문이당가요? 걔네들이 신문이면 뚝뚝이는 벤츠 S 클라스입니다...
아빠콩 2008.05.20 03:37  
  자야바르만님/ ㅎㅎ, 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모든 신문을 다섯시간 이상 보시는 분이시니 앞으로
좋은 지도편달 많이 해 주시길 바랍니다.

월야광랑님/ 우리나라 3류 찌라시가 이정도 수준이니
전반적인 언론 수준이 엄청나네요. ㅎㅎ 농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요신문을 제일 좋아합니다.

낫티님/ 조선 동아는 신문 맞습니다. 그런데 뚝뚝이는
벤츠 S클라스가 아니죠. 유추의 대상이 틀렸네요.
나마스테지 2008.05.20 04:05  
  조선 동아는--->신문아닙니다.
신문지~~~~입니다^^
봄길 2008.05.20 11:26  
  신문은 news를 전달해야하는데...작금의 조선, 동아는 그렇다고는 못하겠죠. 구태며 과거회귀적이며...
아마도 그건 과거를 청산 못한데서 오는 원죄가 그저 있기에 영원한 업보처럼 그것들을 내내 따라다닐지도 모르죠. 적어도 지난 반 세기에 지나온 자취를 본다면...
보수이든 진보이든 어쨌든 미래를 지향해야하는데...그 관점이 과거회귀적이기만 하다면 그건 더 이상 신문이라 할 수가 없는거죠.
조중동에게서 그런 문제를 느끼지 못하시나요. 너무 정치적판단을 하고 있거나...역사의식에 문제가 있거나...
나는 보수주의자...그러나 나는 개혁을 갈망하는...새로움을 늘 추구하는...모순인가요?
아빠콩 2008.05.20 15:00  
  봄길님/ 신문이 news를 전달한다는 면에서는 오히려
신문이 맞습니다. 다만 news에 정치적 성향을 담아서
편집을 하거나, 우편향적인 인사들의 글을 중심으로
컬럼이 구성되거나, 전반적인 시각을 보여주는 사설에서
논란이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제가 논란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1989년 이래로 한겨레
주식보유자가 된 관계로 제가 부모님과 살던 집에는
조선일보와 한겨레, 매일경제가 같이 들어왔습니다.
그때 조선일보 논조와 여러가지 성향을 보고 저는
쓰레기 신문이라고 평했고, 저희 부모님께서 한겨레를
찌라시로 평하시더군요. 사실 면수가 조선일보 사면
끼워주는 찌라시보다 적었거든요. ㅎㅎ

정치적 성향에 따라서 특정 신문을 좋아한다 아니다에
대한 의견은 서로의 견해 차이를 나타내는 것이지만
조중동에 세뇌되었다던지, 무식하다던지 하는 말은
의견 표현이 아닌 조중동 등을 보시는 분들에 대한
모독인 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그런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일요신문 까시는 분은
별로 없어서 다행입니다. ㅎㅎ
자야바르만 2008.05.20 16:07  
  조중동을 보시는분을 모독하는게 아니라 조중동을보고 객관성없이 판단하고 죄없는 이를 욕하는 비정의를 모독합니다,,,,아빠콩님 ,,,,아빠콩님을 욕하는게아니라,,,비정의를 욕한다고여,,,,이게 슬픈현실인데 이것을인지못하는 대다수 국민들을보고서 답답한마음에 괴로와서 뱉은 말이고여,,,,,,전민주투사는아니지만 ,옳은것은 올게 보고 옳다고 말하는사회가 그립습니다,,,저만그런생각하는지여,,,,,
자야바르만 2008.05.20 16:12  
  아빠콩님ㅎㅎ좋은지도 편달을 할만큼실력은안되고여,,그럴생각도 없습니다,,,스스로 느끼셔야지 ,,전 한나라당에 국민일보 보시는 순복음다니시는 장로 우리아버지도 설득을못햇는데여,,,,ㅜㅜ 
이리듐 2008.05.20 16:29  
  다들 아직 젊으신가봐요~~  ㅎㅎ
타이락 2008.05.21 17:23  
  옛날에는... 똥종이라도 썼었는데 요즘은 정말 쓸모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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