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너무나 그리운 사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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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요즘들어 너무나 그리운 사람....ㅡㅡ::

낫티 48 1254

요즘....한국의 정세가 어려운듯 합니다...

해외에서는 그저 조국의 상황을 바라다만 보며 안타까워 할수 밖에 없는 현실이 꼭 한국의 큰 역사의 한 현장을 외면하고 있는듯 하여 마음도 아픕니다....

하지만 마음만은 늘 양손에 소중하게 촛불을 들고 청계광장에 출근을 하고 있답니다..

갑자기 얼마전의 우리의 소중했던 그 대통령이 그리워 집니다....

기득권 언론과 강대국에는 너무도 당당했었고 반대로 힘없는 국민들에겐 너무나 약했던 그가 너무나 다시 보고 싶습니다..

다른곳에서 퍼온 그분의 사진 입니다...

참고로 전 노빠입니다....

죽을때까지 영원한 노빠로 남으려합니다....

경제발전.. 부귀영화의 환상 보다는 사람 냄새가 나는 순수한 평범함을 선택을 할것입니다..

그 당시에 세상의 모든 어리석은 사람들이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라고 말할때 당신을 지켜 주지 못했던것을 통렬히 반성을 합니다...당신이 떠난 빈자리에 이렇게 허전하고 큰 공백이 생길줄은 몰랐습니다...그래서 요즘은 너무나 마음이 아프답니다....

pcp_download.php?fhandle=MkFKb05AZmlsZS5hZ29yYS5tZWRpYS5kYXVtLm5ldDovSzE1MC8wLzAuanBn&filename=0506224311219384.jpg

참고로 이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본인의 의사 표현일 뿐임을 말씀 드립니다..
정치적인 관점은 민주국가에서는 그 누구에게나 자유로운 것이니까요..^^

논쟁은 사양합니다..^^

48 Comments
흐린바다 2008.05.15 04:54  
  논쟁이라뇨..~  저런분과  동시대에 있었던것 만으로도  행복합니다...    !
걸산(杰山) 2008.05.15 07:39  
  한 개인으로서는
배움도 짧으면서 법조인도 되고,
어쩌다가 일국의 수장까지 올랐지만;

결국은
현실과 이상의 경계를 오가다가 말았기에
안타까움도 많지요.

좋게말하면 신념이지만
나쁘게 말하면 자기 아닌 모든 현실을 도외시한
독뿔장군으로 스러저갔으니 말이죠.

뭐,
그래서 연민이 생기게 할 수도 있지만...

좀 더 이성적이고, 좀 더 차분하게
말 좀 가려서 하고 일 처리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절로 들게 하는 사람...

결론은
한 개인으로서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라고도 말할 수 있지만, 국가의 지도자로서는 아주 피해가야 할 사람이라고들 하죠 - 전문가조차.
걸산(杰山) 2008.05.15 07:41  
  <김호진 "노무현, 콤플렉스가 실패 화근">
<a href=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08/05/02/0501000000AKR20080501124400001.HTML target=_blank>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08/05/02/0501000000AKR20080501124400001.HTML</a>
걸산(杰山) 2008.05.15 07:44  
  아웃사이더 콤플렉스
노무현 현상의 축복과 저주
<a href=http://life.jknews.co.kr/news/books_1539.htm target=_blank>http://life.jknews.co.kr/news/books_1539.htm</a>
걸산(杰山) 2008.05.15 07:49  
  5월 10일 지성 새 책  한겨레 | 2008.05.09 19:00 
〈아웃사이더 콤플렉스-‘노무현 현상’의 축복과 저주〉
<a href=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286723.html target=_blank>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286723.html </a>

한겨레신문에서도
'지성 새 책'의 소개란에서
대표적인 진보성향의 강준만 교수가 평한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소개가 되어 있네요,
조중동이 싸잡아 비난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걸산(杰山) 2008.05.15 07:53  
  [조정진 기자의 冊갈피] 콤플렉스와 성숙한 인격자, 그리고 愼獨 [현재창보기] ...
세계일보 2008.05.09 16:09
<a href=http://www.segye.com/Articles/News/Culture/Article.asp?aid=20080509001534 target=_blank>http://www.segye.com/Articles/News/Culture/Article.asp?aid=20080509001534 </a>
걸산(杰山) 2008.05.15 08:06  
 
뭐 조중동도 여기에서 빠질 리 없지요.

"노 정권 아웃사이더 콤플렉스 극복못해"
강준만 교수 ’아웃사이더 콤플렉스’ 출간
<a href=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5/03/2008050300092.html target=_blank>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5/03/2008050300092.html </a>

새로나온책
<a href=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141301 target=_blank>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141301 </a>


김호진 “노무현, 콤플렉스가 실패 화근”
[정치] (2008-05-02 08:03)
<a href=http://www.donga.com/fbin/output?sfrm=2&f=total&&n=200805020203 target=_blank>http://www.donga.com/fbin/output?sfrm=2&f=total&&n=200805020203 </a>

“盧정권 아웃사이더 콤플렉스 극복못해”
[문화/생활] (2008-05-03 12:35)
<a href=http://www.donga.com/fbin/output?sfrm=2&f=total&&n=200805030211 target=_blank>http://www.donga.com/fbin/output?sfrm=2&f=total&&n=200805030211 </a>

“노무현 前대통령은 실패한 국가경영자”
[정치] (2008-05-03 03:07)
<a href=http://www.donga.com/fbin/output?sfrm=2&n=200805030094 target=_blank>http://www.donga.com/fbin/output?sfrm=2&n=200805030094 </a>
걸산(杰山) 2008.05.15 08:09  
  조중동이나 차떼기 딴라당도 아니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장자방이라 일컬어지고
이해찬씨와 더불어 핵심중에서도 핵심이던
안희정씨가 스스로
친노는 죄인이라고 자기 홈피에 고백한 걸
진보성향의 프레시안이 소개도 하는군요.

안희정 "親盧는 '폐족'…엎드려 용서 구해야" 
당내 '책임론'ㆍ'심판론'에 "반성해야" 
<a href=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40071226170539 target=_blank>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40071226170539</a>
찬락쿤 2008.05.15 09:38  
  노무현이 잘했느냐 못했느냐의 쟁점은 있겠지만,
최소한 2M보다는 35,000배 정도 낫겠습니다. ^^
monsoo 2008.05.15 12:34  
  노무현의 제일 큰죄(?)는  큰부자들에게 왕따 당한 것 아닐까요?
낭만냐옹이 2008.05.15 14:02  
  확실히 요즘 2MB 의 행적을 보면 노통이 그리워져요 T_T
아로나민 2008.05.15 14:29  
  박정희 ,전두환때가 젤 낫죠, 한참 지나고 나서는 그사람이 독재였던 군부구데타엿던,,경기와 경제를 살렷냐 안살렷나에 과거를 논하게 되죠.. 노무현때 경기는 굉장히 안좋았습니다. 지금도 그여파가 이어지고 있고요. 지금 똘끼쥐박이도 경기때문에 들 뽑아준거구요. 인간적으로 따지면야 노무현대통령이 동정표가 가겠지요. 허나 대부분 그가 임기가 빨리끝나기를 자영업자들은 고대했답니다.
our 2008.05.15 15:03  
  찬,반 누르기가 번거로워서..걸싼님 집요하신 링크걸기에  반대표 하나씩 추가.
메콩강 2008.05.15 15:18  
  걸산 님, 도대체 뭐하시는 분이죠.
댓글로 범벅해서 태클 거는 건가요?
좋은 글과 노무현의 추억을 읽었으면 그냥 조용히 나가세요.
님은 여러번 눈에 거슬립니다.
아빠콩 2008.05.15 16:24  
  노무현이 계속 대통령 해먹으면 좋겠다는 분들은
대부분 강부자들이었습니다. 한 일년만 더 해먹었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해보면 가슴이 서늘합니다.
메콩강님은 걸산님이 정중히 다른 의견 제시하는 것도
태클로 보시나요? 여긴 노빠 게시판이 아닙니다.
낫티 2008.05.15 16:29  
  거..참...정치적 성향의 이야기 인지라..그냥 제 주관이고..논란은 싫다고 해도......것참....논쟁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구먼유....ㅋㅋ
원래 이데올로기라는게 목에 칼이 들어와도 바뀌지 않는것이랍니다..부모 자식간에도 완전히 다른것이구요...그저 저는 저의 이야기만을 했을뿐입니다..이 게시판은 말 그대로 그냥 암꺼나 잖아요?ㅎㅎ
아빠콩 2008.05.15 16:33  
  낫티님이 올리신 사진을 보니 봉하마을로 돌아간 모습이
딱 어울리는 노무현 대통령입니다.
역대 대한민국 역사상 이토록 외교적으로 고립된
시기를 보낸 것이 노정권이 처음이 아닐까 합니다.

맘 같아서야 뒤통수 쥐어박고 째려보고 싶은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지만 우리 민족의 번영을 위해서
잘 어르고 달래며, 형님 동생 해주면서 지내야 하는
현실을 외면하고 싶었을까요?

노정권이 그토록 부르짖던 동북아 균형자론은 어디로
갔나요? 반미 친중하더니 요새 중국 하는 모양새도
심상치 않지요.

물론 깨끗한 정치, 국민과 친근한 대통령 상을 심어
권위를 타파하는 등 좋은 일도 많았지만
그 많은 좋은 일들을 덮어버리는 허물들도 있었습니다.

만지작 2008.05.15 16:43  
  아아....
분위기 전환합시다.

저는 온순한 양 푸틴...사진에서 -_-
가운데에 있는 여자분에게 눈길이 더 가네요... -_-;;;


아빠콩 2008.05.15 16:55  
  낫티님, 개인적으로 웹사이트 운영하시는 분이시죠?
암꺼나 게시판이지만 정치적 호불호가 분명한 글을
올리시고, 개인적인 의견이니 논쟁하지 맙시다라고
하는 것은 좀 이해가 안되네요.
차라리 요왕님께 부탁드려서 댓글 달기가 안되는
암꺼나2 게시판을 만들고 거기에 이런 글들을
올리는 것을 건의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김우영 2008.05.15 17:10  
  눈물이 나네요 ㅠ.ㅠ

저도 노빠입니다.
아켐 2008.05.15 17:28  
  낫티님 펌합니다..
제 블로그에 올려놓고 그리울때 살포시 혼자보렵니다.
우리집 16명 가족중 유일하게 끝까지 지지했던 한사람으로써 기분좋아지는 포스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우영님 저도예요....^^[[헤헷]]
낫티 2008.05.15 17:37  
  음..제가 의도 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편가르기 댓글이 달리기 시작하네요..하지만..중요한건....전 그저 이 게시판 아래에 다양한 이야기들을 달리고(소고기 야그라든지..그외 주변 잡기적 이야기들..)그래서 저의 답답한 심경을 잠시나마 표현한것 뿐이니 오해가 없으시길..^^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은 태국의 국왕도 아니고 일본의 천왕도 아닙니다..바로 우리들이 모시던 우리들의 대통령이었습니다..
우리가 우리들의 지도자 얘기를 우리들 끼리도 하지 못한다는건 좀 웃기지요? 혹시나 이명박 대통령이나 전두환 장군님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자유롭게 자기의 뜻을 표현할수도 있겠지요? 현재의 대통령 역시도 예전의 노무현 대통령 처럼 그를 추종하는 빠들이 생기기를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만약 잘하는것이 있다면 모두가 용비어천가를 불러 마땅하겠지요..??^^
아빠콩 2008.05.15 18:34  
  낫티님,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 지금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각자 자기의 성향에 따라 자유롭게 댓글이 달리는
것이고, 노무현을 좋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의견을 이것저것 올리게 됩니다.
이런 글을 올리시고는 논쟁을 하지 않기를 바라시거나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편가르기가 된다고 하시면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이 되어서 끄적거려 봤습니다.
소고기 문제에 대한 토론과 개인적 정치 성향에 대한
토론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암꺼나 게시판이니 역시
자유롭게 모든 이야기가 예의바르게 오갔으면 합니다.
그리고 공개된 이야기에 대해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의 글을 읽고서 그런 각도로 볼수도 있구나라는
정도면 괜찮겠지요.
간큰초짜 2008.05.15 19:00  
  저는 개인적으로 노빠는 아니지만,
분명 퇴임후에 노무현 전 대통령은
여러면에서 새롭게 재평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울러, 친이 반이도 아니지만, 대통령이
CEO 시절처럼 쉽지만은 않을 것임을 취임초기부터
절감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삼척동자도 다 하는 예상이었겠지만...^^)

회사로 치면, 이명박 대통령이 영업 담당이라면
노무현 전 대통령은 기획/관리 담당이라
직원들이 별로 안좋아하고 고집이 세죠.
다만 영업은 안되는걸 형님, 동생, 아삼육 하면서
어쨌든 풀어나갈려고 하죠. 멀리 예측안하고
바로 앞의 실적을 위해...나중에 문제 생기면 그때
다시 뭐 수습해보겠지만..별일이야 있겠어?라는 생각으로
낭만냐옹이 2008.05.15 19:43  
  음... 다른걸 다 떠나서 전두환시절때가 좋았다는건...;
광주사람으로서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큐트켓 2008.05.15 20:02  
  누군가가 했던말이 생각나네..
 "전두환시절 처럼 안하면 울나라 인간들은 정신못차려먹어!" 라고..했던.........
근데 중요한건 그말을 한사람이..그리 모범적이거나..
노력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아니었기에... 머그다지 공감은 안갔다는....
어릴때 아빠가 구해온..80년 광주사태 비디오를 보고.....
그야말로..엄청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봄길 2008.05.15 20:52  
  하나 하나를 모르지만...노무현 사람인연 했던 이들이 정말 노무현의 마음을 품었던지...사람을 충분히 얻지 못한 대통령이 아니었나 하는 아쉬움...
최도술, 안희정...천신정...많고 많은 이들...이해찬하며...
좀 외로웠던 것같애...
시아7 2008.05.15 22:59  
  만지작님 온순한 양 푸틴 사진 가운데 여자분 저 개인적으로 아는분이라는..ㅋㅋ 외교부서 일하시는 미모의 재원이라는..ㅋㅋ
나마스테지 2008.05.16 00:57  
  아...봉하마을....우리집 바로 옆이네요 ^^
자동차타고 30분.
아직 못가봤는데 시간되고 마음되면 함가봐야지 합니다.

권력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미명에 모두 눈이 먼 중생들.
아웃사이더-무엇에 대한 아웃사이더??
왠 아웃사이더론????

노빠번팅 함 할까요? ㅎㅎㅎ
무조건 쏩니다.
나마스테지 2008.05.16 01:15  
  봄길형님.
본래 사람들이 개떼(개키우는 분들께는 죄송^^) 습성이 있어서 우루루 몰려다닙니다. 지랑 안놀면 시러합니다.
왕따시키져. 그리고는 말합니다.
"쟤 아웃사이더 아냐??"
큐트켓 2008.05.16 01:27  
  오잉....나마스테지님..여자분 아니셨어요.....?
난..지금까지 여자분으로 알고있었는데....ㅡ0ㅡ
나마스테지 2008.05.16 01:38  
  쳇~ 큐트켓님. 안주무시고 모하시남. 저는 4월 19일 집에와서 당췌 어언 일인지 낮밤이 바뀌어...죽갔시요 ㅋㅎ
며칠만 견디자...음....요번에는 방콕에서 낮밤을 바꾸어 생활하면...다시 돌아올까 ㅠㅜ
(월광에게 물어보3--->여잔지남잔지 ㅋㅋㅋㅋ)
앤디 2008.05.16 02:23  
  여자시라는데 한표!!!
아켐 2008.05.16 07:58  
  전에 본 기억이...
광랑님이 나마누님이라고했던거 같음...[[메렁]]
낭만냐옹이 2008.05.16 10:36  
  그러구 보니 요즘 우리의 호프 월야광랑님이 조용하네요 ㅎㅎ
낫티 2008.05.16 12:51  
  태사랑 노빠들....태국에 오면 제가 한번 쏩니다...^^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노빠라는 그 자체만으로 서로 얼굴만 봐도 행복한~~^^
동원되지 않은 자발성이라는것은 그만큼 무서운것이지요..그리고 행복한 것이지요....^^
kdidks 2008.05.16 16:10  
  인간적으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참여정부의 정책까지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최근 경험담입니다.

노빠 출신임을 항상 자랑하는 우리 회사 김차장과
영화 "식코" 봤습니다.
영화의 여흥이 이어진 술자리에서 김차장, 이명박 정부의 건강보험 민영화에 대해 열심히 비난합니다.
제가 물었죠. '의료산업화 정책" 노무현이 추진한거다, 알고 있냐? 분위기 싸해집니다.

어제 점심시간, 김차장 상수도 민영화 또 열변을 토합니다. 또 물어봤죠, 05년도에 노대통령 왈 "수자원은 공공재가 아니다". 결국 상수도민영화도 노무현정부의 입안인걸 아느냐? 대답은 "몰랐어요".

노무현도 "미국처럼" vs 이명박도 "미국처럼"

노무현 전대통령 기대 많이했었는데, 홍석현을 주미대사
로 임명할때 얼마 남지 않은 미련까지 모두 버렸습니다.
자야바르만 2008.05.16 18:22  
  ㅎㅎㅎ 아직도 조중동에  눈가려지고 귀어두운분들이 많은슬픈 대한민국현실을보니 씀쓸하네여,,,,무식한국민이 무식한 대통령을만들지여,,,이명박은  국민에 눈을 삽질로 인하여 바른시각을준 아주 훌륭한대통령입니다,,ㅎㅎㅎ 앞으로도 더더욱 삽질하셔서 국민들을 더더욱 깨어있을수있게 해줄수잇는대통이 되었으면합니다,,,,모르면서 욕하는건 무지에서 온다고 생각됩니다,,,전 노빠입니다,,,노빠인게 하나도 부끄럽지않고 자랑스럽습니다,,
피비 2008.05.16 20:50  
  하핫. 저도 노빠 출신입니다! MB 취임 이후 그렇게 됐다죠.--;
아빠콩 2008.05.17 22:30  
  자야바르만님, 조중동을 보면 무식한 국민이라고도
생각하시나요?
무식한 국민이 무식한 대통령을 만든다면 노무현은
참 좋은 예가 되겠군요.
노빠라고 자랑하시려면 제대로 된 근거와 의견을
내세우시기 바랍니다. 최소한 조중동 기사와 기타
다른 신문들의 기사들을 비교해 가면서 읽어보시죠.
kdidks님이 지적하셨듯이 현재 진행중인 정책의
대부분이 노무현 정권 시절에 추진되던 부분이
많습니다. 저도 노무현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대국적
차원에서 제대로 추진하던 사업에 있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무현이 추진할때는 노빠로서 찬성인데 그걸
이명박이 추진하면 무식한건가요?
현재 쇠고기 협상 조건이 그냥 나온것으로 생각하나요?
국가대 국가간 협상이 몇주만에 그냥 나오는게
아닙니다. 쇠고기 협상 관련 노무현이 미국가서 발언한
내용을 한번 검색해 보시죠.
numero1 2008.05.18 10:48  
  kdidks님/ 노무현 정부 때 '의보 당연지정제 폐지 혹은 완화'가 검토되었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당시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의 반대에 의해 실시되지 않았지요. 유장관은 "업계의 검토요구가 있어서 검토했지만 우리 실정에 맞지 않아 채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노무현 정부의 '의료산업화' 정책이 이명박정부의 건강보험 파괴 정책과 동일하다는 주장은 오류입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시길... (아래 링크도 참조하세요)

<a href=http://www.easypol.com/news/105464 target=_blank>http://www.easypol.com/news/105464</a>
numero1 2008.05.18 10:51  
  아빠콩님/ 쇠고기협상문제의 핵심은 누가 무슨 발언을 했느냐가 아니라 "누가 어떤 조건의 협상을 맺었나"입니다. 이명박 정부와 노무현 정부의 차이는 바로 그것이겠지요.
저는 "노무현은 내줄듯 내줄듯 하면서 안 내줬고, 이명박은 자기가 앞장서서 다 내줬다"라는 표현에 동의합니다만...
사구라 2008.05.19 16:15  
  와우 불났다 ............. 태사랑에
아빠콩 2008.05.20 03:25  
  numero1님/ 저도 협상 자체에 대해서는 문제점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국산 소고기를 받아들이는데 있어
광우병보다 더 신경써야 하는 것들도 많구요.
다만 노무현 전대통령의 임기가 일년 정도 더 남아서
이 협상을 마무리하게 되었을 때 그 결과가 크게
달랐을까 하는 부분은 생각해볼만한 문제겠죠.
물론 주고 받고 해야하는 외교적 협상의 특성상 뭔가
받을걸 포기하면 줄것도 줄어들게 됩니다만.
하여간 요즘 여러가지 현안에 대해 너무 감정적인
표현이 많이 표출되니 걱정입니다. numero1 님처럼
상황에 대한 근거와 함께 의견 제시를 하시는 분들이
반갑습니다.
나마스테지 2008.05.20 04:15  
  아빠콩님-의 글들 나름 객관적인 포스를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긴 백분토론장이 아닙니다.
정치적인 입장은 개개인의 것이고
여기 태사랑의 그냥 암꺼나-에서 목마른 정서를 우리의 답답한 현실을 잠시 공유하는 것뿐입니다.
봄길 2008.05.20 11:32  
  노무현 전대통령 기대 많이했었는데, 홍석현을 주미대사
로 임명할때 얼마 남지 않은 미련까지 모두 버렸습니다.

나도 이해못할 일 중 하나입니다. 삼성일가의 파워는 대한민국에서 언터쳐블인지...
폴스 2008.05.24 19:48  
  역사의식이 있는 분들은
노통에 호의적이고
매스컴이 만들어준 창으로
세상을 보는 분들은
대체로 비판적인 경향이 있더군요.
박정희,전두환 때가 좋았다는 분들은
기억력이 낮거나 무지의 소치라고 봅니다.
우민정치에 물든 대한민국 사회에서
노대통령의 한계는 있었지요.
자칭 진보라는 사람들의 속좁음이
답답했던 지난 5년이었습니다.
50년간 지배해 온 이데올로기는
무시할 수 없지요.
무지한 서민들이 외면하는 현실에서
과연 누구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요?
무지함은 무자비한 탄압으로나
깨어질 수 있을런지..
앞으로 5년이 기대됩니다.
많은 아픔이 세상을 성숙하게 만들겠죠.
 
폴스 2008.05.24 19:54  
  의료산업화 정책이나 상수도민영화가
노대통령의 정책이라고 우기는 분은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세요.
제목만 듣고 그게 현 정부의 정책과
동일한 지 말입니다.
그런 분들이 제일 무서워요.
내용은 모르고
타이틀만 보고 떠드는 분들..
제목